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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17

FA 시장의 승자 한화와 패자 엘지? 스토브리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번 FA 시장의 승자는 한화라고 선뜻 이야기하기 힘든 것은 그들이 영입한 선수는 송신영 단 한 선수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화가 승자인 이유는 누수 없이 김태균까지 복귀가 예정되어 있는 그들은 승자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한화와 엘지의 다른 행보, 2012 시즌 그들의 성적은 어떻게 될까? FA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팀은 역설적으로 아무도 영입하지 않은 삼성입니다. 진갑용, 신명철, 강봉규 등 FA가 된 선수들이 모두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승엽까지 가세하는 삼성은 올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구 조화가 가장 완벽하게 갖춰진 삼성으로서는 향후 1, 2년 팀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노장 선수들을 그래도 붙잡아두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 2011. 11. 23.
이택근 파격, 계륵이 된 김동주와 조인성 갈 곳은 어디인가? 원 소속팀과 계약이 무산되자마자 FA 시장이 급하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경이로운 것은 넥센이 이택근을 5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들여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와 달리, 김동주와 조인성은 높은 몸값과 나이로 인해 계륵이 되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FA의 가장 주목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프랜차이즈에서 계륵이 된 두 선수 영입할 팀은? FA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마자 충격적인 소식은 넥센의 선택이었습니다. 선수 팔기를 통해 구단 운영을 하던 그들이 4년 계약이라고는 하지만 엄청난 금액을 투입해 이택근을 영입한 사건이었습니다. 엘지에 팔았던 선수를 다시 되사가는 것 역시 이상하지만 부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선수를 심정수의 60억에 근접하는 엄청난 비용을 들여 계약을 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일.. 2011. 11. 21.
이택근이 기아 영입의 핵? 차라리 트레이드로 확실한 선수를 영입해라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이택근이 기아에게 중요한 FA 영입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들이 주를 이루는 이 기사들을 보면 마치 그가 기아에 가면 완벽한 모습으로 모든 퍼즐이 완성이라도 되는 듯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년 연속 100경기를 채우지 못한 선수를 말입니다. 기아는 이택근이 아니라 송신영이 우선이 될 수밖에 없다 기아가 FA를 통해 전력 상승을 노린다면 이는 야수가 아닌 불펜 투수여야만 합니다. 투수 왕국을 꿈꾸고 그만큼 전력 상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안정적인 마운드 운용입니다. 삼성의 우승에서도 알 수 있듯 마운드의 힘이 곧 우승과 직결될 수밖에 없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선동열 기아 감독은.. 2011. 11. 19.
기아 FA 이택근 영입보다는 신종길 키우는데 집중해라 항간에는 기아가 FA로 나온 이택근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보다는 신종길을 중심으로 기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욱 주는 것이 기아에게는 이롭습니다. 몸값에 대한 자존심만 거셀 뿐 보여준 실력이 특별하지 않은 선수를 거액을 들여 영입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아 FA 영입은 불펜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 기아가 FA 영입에 적극적이지만 선 감독이 반대 입장을 보이는 것은 많은 선수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지만 큰 구매력을 가진 선수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들은 원 구단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고 최대어 이대호는 일본이나 롯데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아가 선택할 수 있는 FA 카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디에서부터 흘러나왔는지 알 .. 201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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