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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3

두목곰 김동주 NC 이호준이 될 수 있을까? 두산의 상징적인 선수였던 김동주가 베어스를 떠났습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과정이었습니다. 문제는 오랜 시간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동주가 다른 팀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생팀인 KT 위즈로서는 많은 경험이 있는 노련한 선수가 절실한 팀이라는 점에서 김동주의 마지막 팀이 될 가능성 역시 높아 보입니다. 김동주가 갈 수 있는 유일한 팀은 KT 위즈다 막내 팀이었던 NC 다이노스는 1군에 데뷔를 하자마자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습니다. 단박에 가을 야구에 등장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코칭스태프들과 구단이 선수 구성을 잘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생팀에 주어지는 특혜 역시 철저하게 이용하며 팀 전력을 완벽하게 만든 그들의 모습은 KT 위즈가 선택할 .. 2014. 11. 21.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9-이호준과 나성범 NC를 진짜 공룡으로 만들까? 퓨처스 리그에서 첫 선을 보였던 NC 다이노스가 2013 시즌 첫 1군 경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NC가 1군 무대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올려줄지는 예측불가입니다. 단순 비교 자체가 불가한 상황에서 이들의 순위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모순일 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NC의 참여로 인해 지형도 자체가 변하는 2013 시즌 과연 다이노스가 최하위를 벗어난다면 무척이나 흥미로운 프로야구가 될 듯합니다. 이호준과 나성범으로 대변되는 NC의 신구, 어떤 모습을 보일까? NC 다이노스의 1군 합류는 30년 한국 프로야구의 새장을 여는 중요한 일보입니다. 9구단 탄생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10구단 탄생이 확정된 상황에서 과도기가 될 수 있는 NC의 활약은 2015 시즌 10구단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바.. 2012. 12. 31.
롯데와 결렬된 48억 사나이 김주찬, 누가 차지할까? 이번 FA의 최대어로 꼽히는 김주찬과 원 소속팀인 롯데와 협상 결렬이 되었습니다. 엘지의 지르기로 다소 높아진 몸값으로 인해 김주찬의 주가가 더욱 상승된 상황에서 4억 차이로 최종 결렬되었습니다. 김주찬을 노리는 NC, 기아, 한화 등에게는 이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김주찬이 원하는 금액 48억이 마지노선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의 몸값은 더욱 상승 할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48억의 사나이 김주찬, 어떤 팀의 차지가 될까? 원 소속팀과 가진 마지막 협상에서 4명의 선수가 결렬되었습니다. 롯데에서 FA 선언을 했던 홍성흔과 김주찬이 모두 계약이 결렬 되었고, 삼성의 정현욱과 기아의 이현곤, SK의 이호준이 계약이 실패하며 FA 영입을 하려는 팀들에게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전력을 강화시키려는 팀들에.. 201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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