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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5

2012 시즌 최고 1루수 자리 이승엽이 차지할 수 있을까? 이승엽이 국내 리그에 복귀하며 1루수 다툼이 치열해졌습니다. 한국 리그를 주름잡았던 이승엽이 과연 다시 한 번 최강의 1루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간판타자들이 1루수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대결은 곧 팀 승리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치열한 1루수 최강자 대결 과연 누가 차지할까? 전통적으로 1루수 자리는 팀 내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타자가 차지하고는 합니다. 메이저에서도 홈런 타자의 자리는 항상 1루수라고 이야기를 하듯 어디나 1루수는 강타자의 몫이고는 합니다. 수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리라는 점에서 강타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자리입니다. 최강의 1루수 자리를 독차지하던 이대호가 일본으로 떠나면서 그 자리를 과연 누.. 2012. 1. 29.
박찬호 한화 행, 돈이나 즉시 전력으로 따질 문제가 아니다 드디어 박찬호가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특별법이란 형식까지 도입하며 그의 복귀에 힘을 쏟은 이유는 박찬호라는 존재가 가지고 있는 가치 때문이겠지요. 우선 협상권을 가진 한화로 갈 가능성이 유력한 박찬호. 그가 2012 시즌 어떤 역할을 할지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박찬호라는 존재는 단순히 즉시 전력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 박찬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선수는 최동원이나 선동열, 그리고 이승엽도 아니었습니다. 대학 시절 한국 선수로서는 최초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라는 존재는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만으로도 충분히 대접을 받을 만한 존재입니다. 물론 최동원이 군문제 등만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의 야구사는.. 2011. 12. 14.
최형우의 카스 MVP 수상은 비난이 아니라 칭찬받을 일이다 삼성을 우승으로 이끈 4번 타자 최형우가 카스 MVP를 수상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때 방출의 설움까지 겪었던 그로서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순간이었을 듯합니다. 일부 야구팬들의 무분별한 비난이 황당한 것은 그가 요행수가 아닌 실력으로 수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리그 MVP 놓친 최형우 카스 MVP로 웃었다 MBC 플러스와 카스가 함께 하는 카스 포인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기존의 시상식과는 달리 개별적으로 만든 점수를 바탕으로 한 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시상하는 방식은 색다르고 흥미로운 가치를 전달했습니다. 숫자와 가까운 야구라는 특징을 그대로 살려 점수화한 카스 포인트는 다른 시상식보다는 좀 더 객관적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전문가들만이 아닌 일반 팬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2011. 12. 8.
선동열과 윤석민vs이순철과 최희섭, 기아 2012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 기아의 새로운 감독이 된 선동열 신임 감독의 행보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해외진출을 노리는 윤석민에 대한 잔류 요구와 최희섭 하고만 이야기를 하면 된다는 이순철의 이야기는 기아의 2012년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선동열과 이순철, 2012 새로운 기아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다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윤석민의 오랜 꿈은 해외 진출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러하듯 보다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고 싶은 심정은 윤석민에게도 당연할 테니 말입니다. 최근 요미우리가 류현진 영입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는 등 최고 선수들의 해외 진출은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현재의 윤석민이라면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다.. 201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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