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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비뉴2

아스날 체임벌린과 판 페르시의 골 폭격, 박주영의 자리는 없었다 박주영에게는 아쉬울 수밖에는 없지만 아스날 팬들에게는 행복한 블랙번 전이었습니다. 무려 7골이 터진 아스날의 골 폭격은 체임벌린이 두 골을 판 페르시가 해트 트릭을 기록하며 박주영의 빈자리 찾기가 결코 쉽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체임벌린의 폭주와 월콧의 건재, 외로운 판 페르시를 즐겁게 한다 판 페르시 홀로 팀을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아스날이 공격 다변화가 현실적으로 틀을 갖춰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혹독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스날에게 블랙번과의 경기는 숨통이 트이고 대반격을 위한 시작으로 생각하기에 좋은 경기였습니다. 아스날은 '베르말린-코시엘니-매르테자커-코클랭'의 포백에 '아르테타-송-로시츠키'을 중원으로 채운 그들은 '체임벌린-판 페르시-월콧'을 스리톱으로 내세운 4-3-3 .. 2012. 2. 5.
맨유vs아스날 후반교체 박지성과 박주영의 한계와 아쉬움 맨유가 다시 아스날을 잡으며 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필 존스가 경기 시작과 함께 부상으로 나가며 수비 조직이 무너진 맨유는 근심만 더욱 커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국내 팬들에게는 한국인 전현 대표 팀 주장인 박지성과 박주영의 대결은 흥미롭기는 했지만 그들이 처한 현 상황은 그리 즐겁지가 않다는 점이 문제일 듯합니다. 박지성과 박주영 팀 내 라이벌 구도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 맨시티가 강적 토트넘을 맞아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위를 수성할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열린 맨유와 아스날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를 거둬 승점 3점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EPL 11/12 시즌 우승 향방은 여전히 안개 속에 남게 되었습니다. 비디치가 무너지며 수비조직에 균열이 생긴 맨유는 퍼디난.. 201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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