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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호투2

기아 KT에 8-3 역전승, 7회 균형을 깨트린 이범호의 홈런 같은 역전 2루타 KT 신인 투수 박세진에게 꽉 막혔던 기아는 지크가 간만에 호투를 했음에도 경기를 풀어내지 못했다. 올 시즌 첫 선발에 나선 박세진은 같은 날 잠실에서 등판한 형 박세웅과 함께 마운드에 섰다. 형은 아쉽게 패전 투수가 되었고, 동생은 다 잡은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형제는 용감했지만 결과는 아쉬움만 남았다. 후반 분위기 반전시킨 이범호의 역전 2루타, 기아에 위닝 시리즈를 선물하다 초반 분위기는 KT의 몫이었다. 최근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고 있던 지크는 첫 이닝 부터 홈런으로 흔들렸다. 지크가 흔들리는 것과 달리,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선 박세진은 빠른 구속이 아닌 공으로도 충분히 상대를 압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키웠다. KT는 전날 13-0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1회 첫 공격에서.. 2016. 7. 28.
기아 SK에 7-4 승, 지크 호투와 조동화의 연이은 결정적 실책 승패 갈랐다 이른 무더위는 야구장에서도 선수들의 실책을 유도하고 있다. 토요일 경기 기아 핵심 선수들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승리를 내준 기아는 이번에는 상대 팀인 SK의 결정적 실책으로 승리를 얻었다. 홈구장에서 올 시즌 유독 강한 존재감을 보인 기아는 이번 주말 경기도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지크 7이닝 1자책 호투와 SK 조동화 결정적인 두 개의 실책 승패 갈랐다 뜨거운 날씨에 낮 경기를 하는 것은 하는 선수나 경기를 보는 관객들이나 모두 불안하고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경기에서도 잦은 실책들이 쏟아지며 승패를 갈랐다. 전날 이범호와 김주찬의 허망한 실책으로 경기를 내준 기아는 오늘 경기에서도 조동화의 결정적인 실책 두 개를 이용해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지크가 선발로 나선 만큼 오늘 경기는 .. 2016.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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