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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부재4

최희섭 없는 기아 타선? 2011 시즌 전반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두의 사랑을 받던 최고의 타자가 최악의 존재감으로 자리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라는 점만으로도 특별한 존재일 수밖에 없었던 최희섭의 몰락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 시즌 2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최희섭 없는 기아 타선 충분히 강력하다 아쉬움은 아쉬움이고 현실적으로 최희섭이 빠진 기아가 심각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그 이유는 최희섭 스스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2011년 그의 부재가 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팀의 4번 타자로서 절대적인 지위를 지니고 있었던 그가 스토브 리그부터 문제가 발생하고 부상으로 훈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며 1년 내내 정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2011년.. 2012. 1. 17.
이범호 투런 축포와 자멸한 넥센, 기아 스윕의 일등공신 하루 쉬었던 이범호가 첫 회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 홈런을 쳐내며 기아의 넥센 전 스윕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월명구장에서 가진 기아와 넥센 전은 기아가 3승을 가져갔지만 만족하기 힘든 경기 내용이었고 넥센으로서는 그들이 왜 꼴찌를 하는지만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작전 수행 능력제로의 넥센 답이 없는 경기를 했다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는 듯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상대팀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듯한 모습은 안타깝기까지 했습니다. 1회 이범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상황에서도 곧바로 역전을 하며 스윕을 당하지 않으려는 넥센의 의지가 돋보였지만 세밀한 야구가 필요한 중반 이후부터 넥센은 자멸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흔들린 서재응, 넥센의 어이없는 플레이가 승리를 헌납했다 서재응은 시작과 함께 넥.. 2011. 7. 8.
기아 뉴 크린업 트리오 어게인 2009 이끌까? 장마로 인해 경기들이 순연되는 상황이 기아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긴 레이스에 피곤했던 선수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것은 득이 될 듯합니다. 최희섭이 전열에서 이탈하며 새롭게 구성된 기아의 신 크린업 트리오는 어게인 2009를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이범호-김상현-나지완, 신 크린업 트리오 최희섭이 부상으로 인해 2011 시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내지 못하며 최근 장기간이 될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하며 새로운 크린업 트리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09년 우승당시 최희섭이 이범호로 교체된 형국이지만 많은 이들은 현재의 모습에 더욱 기대를 하는 것은 이범호가 그만큼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겠지요. 올 시즌 이범호가 기아에 들어오지 않.. 2011. 6. 28.
기아vsSK 빅뱅, 로페즈의 첫 경기 승리가 중요한 이유 6월 3일부터 이어진 주말 3연전에서 스윕을 하며 SK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기아가 문학이 아닌, 광주에서 그들과 3연전을 다시 시작합니다. LG를 시작으로 SK를 넘어 8연승을 내달렸던 기아가 그 기억을 간직한 채 부동의 1위 SK를 다시 물리치고 시즌 첫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SK의 복수혈전은 가능할까? 이번 주 경기 중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역시 기아와 SK의 주중 3연전입니다. 1위와 3위의 맞대결이지만 경기 차가 많지 않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은 이들 경기를 더욱 주목하게 만듭니다. 기아에게 스윕을 당하고 위기에 빠지기도 했던 SK는 최근 경기에서 연속해서 위닝 시리즈를 만들며 강팀의 위치를 되찾고 있습니다. 최희섭의 부재, 김주형의 역할이 중요하다 SK.. 201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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