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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투런 홈런3

두산vs기아, 앤서니의 완벽투와 최희섭의 투런이 연승으로 이끌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기아는 투타 완벽한 조화로 두산을 상대로 연승을 가져갔습니다. 상대전적에서 뒤지던 두산을 상대로 올린 승리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날 승리로 기아는 전반기를 5할+1로 마감하며 후반기 대약진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일군 값진 5할 승부, 기아의 후반기가 기대된 다 오늘 경기의 영웅인 단연 앤서니였습니다. 퇴출 위기까지 겪었던 그가 이닝을 거듭할수록 기대했던 것 이상의 피칭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기아에게 앤서니는 복덩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아를 상대로 완벽한 피칭을 해왔던 이용찬을 초반에 무너트린 기아의 타선 역시 완만하지만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1회 삼자범퇴를 끝난 경기는 2회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앤서니가 2회 선두타자인 김동주에게 볼넷을 내주.. 2012. 7. 20.
호랑이 잡는 야왕, 기아 필승조 투입하고 역전패했다 야왕이 존재하는 한화는 기아에 강했습니다. 올 시즌 한화를 이끌며 호랑이들과의 대결에서 유독 강한 승부욕을 보였던 야왕은 6-2로 뒤진 경기를 후반 뒤집으며 다시 상대 성적에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기아로서는 9회 한 이닝동안 필승 조 세 명을 올리고도 4실점을 하며 역전패해 고질적인 문제만 다시 드러냈습니다. 독수리 조련사 야왕, 호랑이 잡는 비법 따로 있나? 강력한 선발과 타선의 응집력으로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기아가 다시 한 번 한화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벌이는 마지막 3연전에 8개 구단 모두가 총력을 다 하는 상황에서 역전과 연장이 이어지며 그들의 치열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트레비스 두 경기 연속 역전패로 분루를 삼키다 트레비스가 위기를 맞이.. 2011. 7. 20.
윤석민 첫 승, 최희섭의 장외 투런이 통쾌한 설욕전을 완성했다 기아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윤석민이 선발 4게임 만에 겨우 첫 승을 올렸습니다. 지난 3경기에서 7점대가 넘는 방어율과 에이스답지 않은 투구는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기아 투수진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심기일전하고 나선 삼성 전에서 윤석민은 자신이 왜 기아의 에이스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윤석민의 호투, 최희섭의 장외 투런 홈런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았던 윤석민의 시즌 첫 승이 팀이 연패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전날 삼성과의 경기에서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8-0이라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던 호랑이들이 궁지에 몰리지 않도록 힘을 낸 그는 역시 에이스였습니다. 윤석민과 윤성환의 투수 대결 150km에 육박하는 육중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가 무기인 윤석민은 6이닝 동안 7안타.. 201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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