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신수 2안타 1볼넷1 박병호 12호 홈런과 추신수 2안타 경기, 서로 엇갈린 극적인 역전 승부 추신수는 팀이 역전을 할 수 있는 안타를 쳤고, 박병호는 10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하지만 결과는 추신수의 텍사스는 세인트루이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박병호의 미네소타는 양키스에 허무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위안은 박병호가 3타점 경기를 보였다는 점이다. 박병호 홈런에도 이기지 못한 미네소타의 부진, 추신수의 안타가 연 텍사스의 역전승 부진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었던 박병호가 무려 열흘 만에 홈런을 쳐냈다. 홈런 타자에게 홈런은 부진을 벗어나는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게 한다. 약간의 운까지 따른 희생 타점까지 박병호는 간만에 한 경기 3타점을 올리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추신수는 부상에서 돌아온 후 연일 출루 머신의 가치가 무엇이지를 잘 보여주.. 2016.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