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콘테 감독4

토트넘 사우샘프턴 4-1대승, 손케는 없었고, 세세뇽과 클루셉스키는 있었다 2022-23 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리버풀이 풀럼과 첫 경기에서 고전 끝에 겨우 무승부를 만들기에 급급했습니다. 다시 승격한 풀럼의 미트로비치의 골 결정력만이 아니라, 움직임이 좋았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토트넘은 홈으로 사우샘프턴(혹은 사우스햄튼)을 불러 시즌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지난 시즌 베스트 멤버로 선발을 꾸렸고, 벤치에는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과연 손케 조합이 어떤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컸지만, 오늘 경기에서 그런 모습은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를 압도해갔습니다. 골 넣을 기회를 찾던 과정에서 사우샘프턴이 오히려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을 괴롭혔던 워드 프라이스가 어렵게.. 2022. 8. 7.
베르바인 극장골, 토트넘 레스터 잡고 빅4 가시권 들어갔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번 치르지 못한 레스터 시티와 경기가 진행되었다. 아스널과 경기 역시 일방적인 취소로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른 팀보다 최대 3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토트넘의 리그 경기는 다음 시즌 챔스리그 출전이 결렸다는 점에서 다른 컵대회 성정보다 더 중요하다. 우승이 중요한 토트넘으로서는 컵대회라도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챔스 복귀가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 레스터 시티와 경기는 초반 토트넘의 압도적인 공세로 이어졌다. 초반 몰아붙이는 토트넘의 공격은 근래 보기 힘든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다가올 정도였다. 전반 케인의 슛 감각은 나쁘지 않았다. 수비수들을 끌고 나오며 감각으.. 2022. 1. 20.
손흥민 8호골, 토트넘 팰리스 3-0 완승 콘테호는 순항 중 지옥의 박싱데이를 치르고 있는 토트넘이 연일 승전가를 부르고 있다. 콘테가 감독으로 부인후 리그 경기에서는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팰리스마저 무너트리며 5승 2무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누누 감독 시절 완전히 침묵했던 공격라인이 정상을 찾기 시작했다.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팰리스와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지배했다. 중요한 연결고리인 모우라가 1골 2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쓰리백 전술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공격은 더욱 강력해지는 느낌이다. 윙백들이 이제는 윙어가 되어 공격 활로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공격수들의 기회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레길론과 에메르송이 공격적으로 나오며 상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빠르게 올라가 패스.. 2021. 12. 27.
손흥민 브렌트포드 상대 시즌 5호골, 토트넘 6위까지 올렸다 손흥민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토트넘의 승패가 갈린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잘 보여주었다. 그만큼 그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 손흥민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골을 넣었을 경우 패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지난 번리와 경기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중단되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경기 취소가 어떤 식으로 토트넘에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무한 패배를 당한 후 번리전 취소로 여유를 찾은 토트넘은 홈으로 올 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렌트포드를 불러 경기를 치렀다. 오늘 경기는 토트넘이 상대를 압도한 경기였다. 브렌트포드가 올 시즌 보여준 강력한 모습들을 차단하고, .. 2021. 12.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