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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24

토트넘 브레넌 존슨 영입, 손흥민 스트라이커가 된다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히샬리송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었던 토트넘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히샬리송의 모습은 최악이었기 때문입니다. 브라질 대표이자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었던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이토록 골가뭄에 시달릴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히샬리송이 후반 교체되어 나가며 그 자리를 채운 것은 항상 손흥민이었습니다. 케인이 없던 시절에도 손흥민은 토트넘을 먹여 살린 소년 가장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물론 두 선수 호흡이 좋았다는 점에서 함께 하면 시너지가 더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케인이 떠난 후 큰 위기라고 여겨졌던 토트넘은 엔제 감독의 전술에 쉽게 녹아들며 오히려 더 강해진 느낌마저 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이라는 점에서 이후 주전들의 부상이 .. 2023. 9. 2.
손흥민 긴 침묵 끊어내고 해트트릭으로 존재감 증명했다 긴 침묵이었습니다. 골 감각이 완벽하지 않은 것도 있었고, 불운도 존재했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부진은 이내 끝낼 수 있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뭘 해도 안 되는 상황이거나 연습도 게을리하며 하향세로 접어드는 것이 아니었으니 말이죠. 올 시즌 토트넘은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을 했고, 초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죠. 구단에서도 올 시즌 토트넘이 어떤 우승컵이든 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알았기에 짠돌이 레비라는 조롱을 무색하게 영입 자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챔스리그 복귀를 했다는 점에서 선수 영입은 당연한 일이었고, 그렇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은 아직 분위기에 적응하는 과정처럼 다가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손흥민의 부진은 영국 현지에서도 화제일 수밖에 없었.. 2022. 9. 18.
베르바인 극장골, 토트넘 레스터 잡고 빅4 가시권 들어갔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번 치르지 못한 레스터 시티와 경기가 진행되었다. 아스널과 경기 역시 일방적인 취소로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른 팀보다 최대 3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토트넘의 리그 경기는 다음 시즌 챔스리그 출전이 결렸다는 점에서 다른 컵대회 성정보다 더 중요하다. 우승이 중요한 토트넘으로서는 컵대회라도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챔스 복귀가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 레스터 시티와 경기는 초반 토트넘의 압도적인 공세로 이어졌다. 초반 몰아붙이는 토트넘의 공격은 근래 보기 힘든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다가올 정도였다. 전반 케인의 슛 감각은 나쁘지 않았다. 수비수들을 끌고 나오며 감각으.. 2022. 1. 20.
손흥민 8호골, 토트넘 팰리스 3-0 완승 콘테호는 순항 중 지옥의 박싱데이를 치르고 있는 토트넘이 연일 승전가를 부르고 있다. 콘테가 감독으로 부인후 리그 경기에서는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팰리스마저 무너트리며 5승 2무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누누 감독 시절 완전히 침묵했던 공격라인이 정상을 찾기 시작했다.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팰리스와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지배했다. 중요한 연결고리인 모우라가 1골 2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쓰리백 전술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공격은 더욱 강력해지는 느낌이다. 윙백들이 이제는 윙어가 되어 공격 활로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공격수들의 기회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레길론과 에메르송이 공격적으로 나오며 상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빠르게 올라가 패스..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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