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트넘 KBS 라인1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후반 내리 3실점 아쉽다 토트넘이 홈에서 웨스트햄을 가볍게 이기는 줄 알았다.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휴식을 줬다. 10여분 남긴 상황에서 당연한 수순이었다. 앞으로 경기는 많고, 에이스에게 휴식을 주는 것은 감독의 역할이기도 하니 말이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단 47초 만에 골을 넣었다. 토트넘 홈구장에서 가장 빨리 공을 넣은 인물로 손흥민이 기록되게 되었다.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한 손흥민의 감각은 여전히 대단했다. 이번에도 케인과 손흥민의 합작이었다. 케인이 공을 잡자마자 손흥민을 향해 긴 패스를 해줬고, 길게 넘어온 공을 잡은 손흥민은 왼쪽 모서리에서 가운데로 공을 치고 나오며 수비수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멋지게 감아 차 골키퍼까지 손도 대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골을.. 2020.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