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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2

영원한 빙상의 여왕 이상화 500m 은메달 뜨거운 눈물이 아름다웠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선수인 이상화 선수가 3연속 메달 수상자가 되었다.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비록 모두가 원했던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이지만, 세 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 빙속 여제의 마지막 질주는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기에 충분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의 뜨거운 질주, 아름다웠던 눈물과 함께 했던 여제의 건재 이상화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은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금메달로 3연속 올림픽 금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면 더욱 특별했을 듯하다. 하지만 세월의 무게를 견디고 이겨내며 여전히 세계 최정상의 선수 자리를 지켜냈다는 것 만으로도 이상화는 최고였다. 당초 평창동계올림픽이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상화는 여전히 건재했다. 금메달을 딴 고다이라 나오와 간발의 차이였다. 올.. 2018. 2. 19.
평창 개막식 드론 오륜기 피겨 여왕 김연아 성화 봉송으로 완성한 평화 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화려하고 큰 울림을 주었다.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날씨까지 도왔던 개막식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의 추위였다. 추위에 대비한 관객들과 그들에게 주어진 난방 용품들도 큰 도움이 되었을 듯하다. 영하 15도가 넘게 내려갔던 온도도 개막식에는 영하 5도 정도로 올라갔다. 퀸연아 최종 성화 주자, 촛불들이 모여 비둘기를 만들고 오륜기로 하나가 되었다 그 춥다는 평창도 올림픽을 위해 잠시 쉬어갔다. 마치 거짓말처럼 막강한 추위는 잠시 멈춰 섰고, 개막식에 참석한 3만 5천의 관객과 전 세계인들은 화려하면서도 유쾌한 평화 메시지를 역동적이며 정교한 개막식 행사를 통해 전달 받을 수 있었다. 개막식의 핵심은 '평화'였다. 그런 주제를 완벽하게 관철했다는 점에서 이번 개막식은 매력.. 201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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