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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4

10구단 유치 실패한 전북과 부영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프로야구의 마지막 구단이 될 가능성이 높은 10구단이 수원 KT로 결정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차가 남기는 했지만 KT가 야구단 창단을 포기하지 않는 한 수원에 10구단은 들어섭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전북과 부영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느냐 일 것입니다. 전북과 부영, 10구단 실패에 좌절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라 프로야구 전성시대 구단 유치는 지자체장의 능력으로 인식되는 듯도 했습니다. 지자체장이 앞장서서 구단 유치에 열정적으로 다가왔고, 결과적으로 이런 노력이 10구단 시대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승패는 KBO에 지급하는 야구발전기금의 차이에서 왔다는 점에서 논란은 커질 수도 있습니다. 200억vs80억이라는 야구발전기금의 차이는 결국 10구단을 결정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는 점에서 아쉽습니다. 만.. 2013. 1. 12.
FA 포기한 한화, 과연 탈꼴찌가 가능은 할까? 280억이 넘는 실탄을 가지고도 FA 선수 한 명도 얻지 못한 한화의 2013 시즌이 밝지는 않습니다. 트레이드 시장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과연 트레이드 시장에서 FA에서 보여주지 못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힘들기만 합니다. 벤치만 바꾼 한화, 과연 2013 시즌 탈꼴찌는 가능한가? 한화가 2012 시즌 꼴찌를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 기대되었던, 한화는 FA 시장에서 그 어떤 결과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어떤 팀보다 선수 보강이 절실했던 한화로서는 의외이기만 했습니다. 선수가 다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르겠지만, 김태균과 최진행을 제외하고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김주찬은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외야와 톱타자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었던, 김.. 2012. 11. 19.
KT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의지, KBO의 발 빠른 승인이 필요하다 수원시와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9구단 NC 다이노스가 2013 시즌 1군 합류가 확정된 상황에서 화두는 당연하게도 10구단 창단입니다. 그동안 롯데의 적극적인 반발로 무산 위기에 처했던 10구단 창단이 KT와 수원이 공동협약식을 가지며 구체화시켰습니다. 공룡 KT의 야구단 창단, 현실이 될 수 있을까? NC가 공룡을 타이틀로 내세웠지만, 진정한 공룡은 바로 KT입니다. 거대한 자본력으로 기존의 재벌 그룹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그들이 야구단 창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사실은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과거처럼 야구단 창단을 번복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롯데가 기득권을 앞세우며 한국 프로야구 시장은 8개 구단도 많으니 6개 구단 정도로 운영이 되는 .. 2012. 11. 7.
한국시리즈 4차전-백투백 홈런과 김광현의 역투, 승부의 추를 다시 SK로 돌려놓았다 김광현의 투구가 과연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라이온즈를 막아낼 수 있을지가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1승 2패로 위기에 몰렸던 와이번스로서는 4차전에서 밀리면 5차전도 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라이온즈 역시 4차전을 잡아 3승 1패 승기를 잡아가기 위해서도 4차전이 중요했습니다. 김광현이 막고, 박재상과 최정의 백투백 홈런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탈보트와 김광현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전 날 경기에서 양 팀이 마운드를 총동원해서 4차전은 선발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라이온즈는 핵심 불펜을 가동하고도 패했기 때문에 4차전 선발 탈보트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탈보트의 초반은 막강했습니다. 초반 3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와이번스 타선을 완벽하.. 201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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