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츠버그 8연패1 강정호 16호 홈런과 오승환 16S 코리안 메이저리거 맹활약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가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쳐내며 지난 시즌 자신의 최다 홈런인 15개를 넘어서게 되었다. 부상과 성추문에 의한 부진만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욱 크게 든다.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는 세인트루이스는 극적인 역전 승부를 가졌고 뒷문을 책임지는 오승환은 16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에게도 홈런 뽑아낸 강정호, 두 개의 홈런으로 지난 시즌 개인 기록 넘었다 7연패 중인 피츠버그로서는 오늘 경기는 꼭 이겨야 했다.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른 상황에서 반등을 시작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 역시 모든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포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시카고 컵스가 지구 우승이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들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2016.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