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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48

기아 한기주의 선발 전환 성공이 절실한 이유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한기주의 선발 전환이 될 듯합니다. 이미 2위권 싸움에서는 멀어진 상황에서 그들의 플레이오프 승부를 위한 최소한의 전력을 갖추기 위한 기아의 안간힘은 한기주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윤석민과 서재응을 제외하고 믿을 수 있는 선발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한기주가 호투를 한다면 천군만마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기주 선발 전환이 성공한다면 플레이오프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전반기 기아의 선발 라인업은 최고였습니다. 윤석민, 로페즈, 트레비스, 양현종, 서재응으로 이어지는 5인 체제는 최강이었습니다. 완벽한 선발 라인업은 자연스럽게 팀이 승리하기 쉽게 만들었고 이런 든든한 선발과 이범호를 중심으로 한 기아의 타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이었습니다. 비록 불펜이 선발에 비해 문제가.. 2011. 9. 29.
삼성 라이온즈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 시리즈 전망 오승환이 9회 마운드에 올라 두산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포효하는 모습으로 2011 한국프로야구 우승 팀은 결정 났습니다. 삼성이 5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시리즈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전력으로는 삼성의 우승은 당연해 보이기에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은 삼성으로서는 행복한 한 해로 기억될 듯합니다. 정규 시즌 우승한 삼성 한국 시리즈까지 잡을 수 있을까? 현재 전력으로 보면 삼성의 한국 시리즈 우승은 당연해 보입니다. 부상에 따른 전력 누수가 상대 팀에 비해 적고 백업 멤버들의 활약이 주전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삼성으로서는 최상의 조건에서 상대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기에 그들의 우승 가능성은 그 어느 해보다 높기만 합니다. 올 시즌 삼성에 대한 전망은 .. 2011. 9. 28.
패배 설욕한 SK, 불펜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서로의 강점을 내세운 그들의 대결은 불펜의 강한 SK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치 한국 시리즈 마지막 3연전을 치르는 것 같은 긴장감을 보이는 두 팀의 대결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사이좋게 1승 1패를 기록한 그들의 마지막 승부는 누가 가져갈지 흥미진진하기만 합니다. 최강 불펜의 힘 강력한 파괴력의 롯데를 잠재웠다 아쉽게 전 날 패배했던 SK로서는 결코 내줄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롯데 역시 다시 2위 자리를 차지한 상황에서 굳히기를 위해서는 SK와의 경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만 했습니다. 2위 대결을 벌이는 두 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과연 누가 웃게 될지는 선발과 불펜의 차이가 결정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고효준과 사도스키의 대결은 롯데의 손을 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SK에게 .. 2011. 9. 22.
치열해지는 2위 싸움, SK가 롯데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기아가 2위 싸움에서 사실상 탈락하면서 뒷심을 드러내고 있는 SK가 롯데를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감독 경질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SK가 시즌 막바지에 다다르며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경기력으로 연승을 이어가며 안정적일 것으로 보였던 롯데를 강력하게 위협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위 경쟁 롯데와 SK 누가 차지할까? 전반기 1위를 달리며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기아는 후반기 들어 추락을 거듭하며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한 채 4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남은 경기도 적은 상황에서 자력 2위는 이미 끝이 났고 경쟁 상대들이 연패를 거듭하며 추락하지 않는 한 기아의 2위는 이미 끝났다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SK와 기아가 주춤하는 사이 전력을 추스른 롯데는 후반기 가.. 201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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