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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23

한화 유창식, 류현진 공백 채울 새로운 괴물이 될 수 있을까? 류현진이 떠난 한화에 대한 불안은 팬들에게 더욱 크게 일고 있습니다. 한화에서 그나마 유일한 희망이었던 절대강자 류현진이 ML 진출을 하면서, 부쩍 빈약해진 한화 마운드가 과연 어떻게 될지 우려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과연 유창식이 채워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류현진 공백을 채울 유일한 존재는 유창식이다 초고교급 투수였던 유창식에 대한 기대감은 대단했습니다. 한화 구단 사상 최고 스카우트는 바로 류현진입니다. SK에서 선택하지 않아 한화에게 기회가 주어진 류현진은 선동열 이후 최고의 투수로 프로를 호령한 최고의 투수였습니다. 부상 전력 때문에 초고교급 투수로 꼽혔던 최고 대어였던 류현진이 2라운드로 밀려 한화 유니폼을 입는 굴욕을 당했지만 괴물은 그저 괴물이었습니다. 입단하자마자 프로 .. 2013. 2. 21.
한화 김태균 2013 연봉 15억 이상 가능? 과연 최선일까? 리그 최하위에 머문 한화가 김태균의 성적에 대해 후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가 보인 성취는 분명 대단하기는 하지만, 국내 상황과는 맞지 않는 엄청난 연봉은 김태균의 성적을 생각해보면 과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김태균이 이 정도 기록으로 15억을 받는 것이라면 이대호는 30억은 받았어야 형평성이 맞았을 겁니다. 한화 김태균 15억 이상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김태균이 꼴찌를 했던 한화에서 홀로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에서 돌아와 국내에서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시즌 초반 4할 타율을 기록하며 올 시즌 그동안 달성하지 못한 4할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4할 달성이라는 꿈의 기록에 다가서지는 못했지만, 3할 6푼 3리라는 고타율.. 2012. 12. 16.
박찬호 은퇴, 김응룡의 한화 과연 2013 시즌 어떤 모습일까? 박찬호가 끝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라는 전인미답의 경지에 올랐던 박찬호가 국내 리그 1년을 마치고 야구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한화로서는 류현진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투수를 떠나 보낸데 이어 박찬호라는 불세출의 영웅마저 잃으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박찬호 은퇴로 한화는 완벽한 김응룡 구단이 되었다 김응룡 감독이 한화의 새로운 수장이 되면서 그는 과거 해태 시절 선수들을 불러 모아 코칭스태프 진을 구축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한화 타이거즈가 되면서 많은 이들이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 것도 당연했습니다. 과연 과거 타이거즈의 영광을 누렸던 이들이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메이저 진출을 요구하던 류현진이 소원을 이루.. 2012. 11. 30.
한화는 왜 FA는 버린 채 박찬호만 바라보고 있는가? 전력 상승이 절실했던 한화가 FA는 등진 채 박찬호 바라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박찬호가 가진 자산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겠지만, 한화의 현재 상황을 봤을 때 외부 전력이 없이 2013 시즌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라는 점에서 의아하기도 합니다. 박찬호라도(?) 잡아야만 하는 한화의 절박한 현실 박찬호 특별법까지 만들어 2012 시즌 국내 리그에 복귀한 그에 대한 기대는 높았습니다. 박찬호에 이어 김병현까지 국내 리그에 들어오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는 소문난 잔치 먹을 것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였습니다. 분명 대단한 존재였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전성기를 지난 박찬호가 국내 리그에서 과거 전성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니 말입니다. 김병현 역시 꾸준하게 경.. 201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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