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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4

기아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재계약, 우선 순위는 누구부터 일까? 우승을 차지한 기아는 내년 시즌에도 우승을 정조준 한다. 한 차례 우승이 모든 것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다. 해태 시절 왕조를 처음으로 구축한 타이거즈는 기아로 옮긴 후 새로운 왕조를 구축하기 위한 시작점에 와 있다. 그 시작은 2017 시즌 우승으로 완성되었다. 이제 2018시즌 부터 강팀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새로운 기아 왕조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아 우승 외국인 트리오 재계약은 최우선 과제여야 한다 헥터, 버나디나, 팻딘은 올 시즌 기아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 외국인 선수들이다.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기아 우승은 어려웠을 것이다. 두 외국인 투수가 거둔 승수는 29승이다. 팻딘으로서는 타선 지원도 지금 더 되었다면 충분히 15승 투수도 될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버나디나가 핵심 역.. 2017. 11. 13.
기아 NC에 7-4승, 헥터 시즌 14연승 기아 전반기 1위 확정 기아가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아직 두 경기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모두 진다고 해도 전반기 1위는 확정되었다. 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기아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2년 전부터 시작된 김기태 감독의 리빌딩은 이제 화려하게 빛을 내기 시작했다. NC전 스윕에 분노했던 기아, 헥터 15연승으로 기아 전반기 1위 확정 헥터는 전반기 나온 경기에서 한 번의 패배도 없었다. 기적과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지만 승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헥터. 그리고 헥터만 등판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보이는 타선의 궁합은 그렇게 올 시즌 헥터에게 14연승을 선물했다. 기아는 지난 NC와 원정 경기에서 스윕을 당했다. 그 스윕은 공동 1위 자리를 내주는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기아는 강했다. 원정 .. 2017. 7. 12.
기아 두산 NC 시리즈 승리해야 전반기 1위 굳힌다 기아와 두산의 광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양 팀 모두 무더위 속에 경기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하루 휴식은 모두에게 보약이 되었을 듯하다. 휴식 후 5연전을 가져야 하는 기아로서는 이번 두산과 NC로 이어지는 시리즈에 어떤 결과를 거두느냐는 전반기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두산에 완패 당했던 기아의 복수전, 1위 쟁탈전 벌일 NC와 원정 시리즈 기아로서는 두산을 잡아야 한다. 지난 시즌까지 굴욕을 당했던 기아는 올 시즌에도 곰에 약했다. 이런 굴욕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순위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시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팀에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니 말이다. NC와의 원정 경기 역시 기아로서는 놓칠 수 없다.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이 맞대결을 벌이는 주말.. 2017. 6. 21.
기아 가을야구 위해서는 지크가 살아나야 한다 기아는 신구 조화가 의외로 잘 이뤄지고 있다. 물론 마운드는 아직도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타선에서 신구 조화는 그 어느 팀보다 더 뚜렷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기아는 후반기 들어 더 강력해진 타선의 힘으로 가을 야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3선발 지크의 몰락이 최악의 변수가 되고 있다. 지크 무기력한 투구, 가을 야구 위해서는 지크가 살아나야한다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지크의 몰락은 뼈아팠다. 지크가 최소한 자신의 역할만 해줬다면 기아는 위닝 시리즈를 만들 수 있는 원정이었다. 하지만 좀처럼 상대를 제압하지 못하는 지크의 투구로는 결코 승리를 가져갈 수 없었다. 양현종과 지크가 일찍부터 무너지며 기아로서는 아쉬운 루징 시리즈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기아는 현재 헥터와 ..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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