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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14

[2R]현대건설 도로공사 3-0승, 양효진의 강력함 상대 무력화시켰다 올 시즌 양효진의 활약은 빛이 난다. 국가대표 출신들이 시즌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차이가 보인다. 이소영을 포함한 인삼공사 국가대표 3인방과 양효진을 제외하며 대부분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컵대회에서 현대건설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GS칼텍스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국가대표 코치였던 강성형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지난 시즌 꼴찌였던 팀이 컵대회부터 우승을 했다. 컵대회는 외국인 선수가 제외되고, 부상 선수와 국가대표들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 변수들도 많았다. 컵대회 성적이 리그에까지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현대건설이 과연 올시즌 어떤 결과를 내줄지 이견들이 많았지만 첫 경기 외국인 선수인 야스민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공격력을 선보이며 모두.. 2021. 11. 18.
[2R]현대건설 페퍼스 3-0 승, 8연승 질주, 김다현 성장과 1승 후 흔들린 막내팀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에 막힘이 없다. 내부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한 이들을 무너트릴 팀이 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음을 드러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현대건설은 핵심 선수의 부상 이탈만 없다면 올 시즌 내내 강력한 전력을 유지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1라운드 모든 팀들과 대결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치렀던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힘겨운 승부를 한 팀이 페퍼스였다. 막내팀의 끈끈함과 패기에 현대건설은 흔들렸고 실책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자칫 신생팀 첫승의 제물이 될 수도 있었다. 그만큼 현대건설은 페퍼스와 두 번째 대결에 많은 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다. 페퍼스라고 다르지 않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기업은행을 잡으며 창단 첫 승을 거둔 후 현대건설과 다시 만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다... 2021. 11. 14.
[2R]현대건설 GS칼텍스 3-0 승, 완벽한 경기력 차이가 승패 갈랐다 현대건설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던 칼텍스와 대결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 꼴찌팀인 현대건설은 압도적 경기력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단 한 차례도 셧아웃 경기를 보인 적 없었던 칼텍스가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이소영이 빠진 자리는 강소휘가 채워간다고 생각한 듯하다. 물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그만큼 지표가 좋았으니 말이다. 시즌 들어와 초반 경기에서 강소휘는 강력한 파괴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소영 부재는 칼텍스에게 경기를 치르며 더욱 강력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역으로 이소영을 영입한 인삼공사가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은 이를 잘 증명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맞붙은 인삼공사와 .. 2021. 11. 11.
현대건설 페퍼스에 3-2 승, 양효진 황연주 전승 이끌었다 지난 시즌 꼴찌팀이었던 현대건설이 1라운드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완벽한 변신이라는 점에서 놀랍게 다가왔다. 지난 컵대회 우승 분위기를 시즌에도 그대로 가져오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1라운드 전승이라는 놀라운 성취를 하게 되었다. 전승을 앞둔 팀과 첫승을 기다리는 팀의 대결은 흥미로웠다. 전력으로 보면 현대건설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차가 월등하다는 점에서 페퍼스에게 진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구는 그렇게 선수 이름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경기 부상으로 빠졌던 야스민이 선발 출전하며 엘리자벳과의 외국인 선수 맞대결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워낙 쟁쟁한 선수들로 신구조화가 잘 이뤄진 현대건설이라는 점에서 페퍼스를 상대로 손쉽게 경기를 이..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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