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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4

기아 가을야구 위해서는 지크가 살아나야 한다 기아는 신구 조화가 의외로 잘 이뤄지고 있다. 물론 마운드는 아직도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타선에서 신구 조화는 그 어느 팀보다 더 뚜렷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기아는 후반기 들어 더 강력해진 타선의 힘으로 가을 야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3선발 지크의 몰락이 최악의 변수가 되고 있다. 지크 무기력한 투구, 가을 야구 위해서는 지크가 살아나야한다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지크의 몰락은 뼈아팠다. 지크가 최소한 자신의 역할만 해줬다면 기아는 위닝 시리즈를 만들 수 있는 원정이었다. 하지만 좀처럼 상대를 제압하지 못하는 지크의 투구로는 결코 승리를 가져갈 수 없었다. 양현종과 지크가 일찍부터 무너지며 기아로서는 아쉬운 루징 시리즈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기아는 현재 헥터와 .. 2016. 8. 9.
기아 넥센에 4-5 역전패, 박병호 끝내기 홈런 기아의 투지도 잡았다 기아와 넥센 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힘의 차이는 승패를 가르는 이유였습니다. 넥센이 얻은 다섯 점을 모두 홈런으로 뽑아냈다는 점에서 히어로즈의 강점은 곧 힘이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기아로서는 넘어설 수 없는 벽은 존재합니다. 박병호 홈런 두 방으로 기아를 무너트렸다 헤켄과 홍정호의 선발 맞대결에서 승자는 당연히 지난 시즌 20승 투수인 헤켄의 몫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알 수 없었습니다. 초반 흐름은 넥센이 가져갔습니다.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넥센 타자들은 기아 마운드를 공략했고, 기아 타자들은 패기로 맞섰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이은총은 안타로 나갔지만 견제사로 잡히며 분위기는 주저앉았습니다. 하지만 필이 2루타로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4번 .. 2015. 5. 9.
한기주 부상, 기아의 2012 시즌 투수왕국재건은 가능할까? 투수왕국 재건을 위해 노력하던 기아가 뜻하지 않은 악재들로 인해 힘겨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시즌이 시작도 하기 전에 외국인 투수가 하차를 하더니 왼손 선발의 희망인 양현종이 부상 후유증으로 전훈에서 이탈하더니 부상에서 돌아왔던 한기주가 다시 어깨 통증으로 훈련에서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투수들의 이탈?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다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과 노장 서재응만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부활을 기대했던 양현종의 이탈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오른손 투수들만 존재하는 기아로서는 왼손 투수들의 존재가 절실했지만 그런 기대와는 달리, 양현종이 부상의 여파를 넘어서지 못하고 5월까지 출장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발 라인업 구축에 어려움을.. 2012. 2. 11.
선동열의 기아, 2012 시즌 심동섭 선발 투수 자리 얻을까? 선동열의 기아가 3,000구 야구로 투수 왕국 재건을 내걸었습니다. 국보급 투수였던 선동열이 감독으로 부임해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자신 있어 하는 투수 부분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투구 수가 아닌 밸런스 잡기를 통해 강력한 투수들을 키워낸다는 선 감독의 도전은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알 수 없지만 기대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2012 시즌 선동열의 아이들은 누가 될 것인가? 메이저를 노렸던 에이스 윤석민이 국내 잔류를 확정하면서 기아의 2012년은 더욱 기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선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는 윤석민의 메이저 행은 거의 확정적이었습니다. 윤석민의 의지가 너무 강했고 그런 그를 막기에도 힘겨운 상황에서 2012 시즌 에이스가 없는 기아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선 감독의 부임과 함께 모..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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