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연주 여전한 존재감1 현대건설 페퍼스에 3-2 승, 양효진 황연주 전승 이끌었다 지난 시즌 꼴찌팀이었던 현대건설이 1라운드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완벽한 변신이라는 점에서 놀랍게 다가왔다. 지난 컵대회 우승 분위기를 시즌에도 그대로 가져오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1라운드 전승이라는 놀라운 성취를 하게 되었다. 전승을 앞둔 팀과 첫승을 기다리는 팀의 대결은 흥미로웠다. 전력으로 보면 현대건설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차가 월등하다는 점에서 페퍼스에게 진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구는 그렇게 선수 이름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경기 부상으로 빠졌던 야스민이 선발 출전하며 엘리자벳과의 외국인 선수 맞대결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워낙 쟁쟁한 선수들로 신구조화가 잘 이뤄진 현대건설이라는 점에서 페퍼스를 상대로 손쉽게 경기를 이.. 2021.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