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니퍼트와 KT 모두에게 윈윈이 된 100만 불 계약1 니퍼트 KT와 100만 불 계약, 외국인 최초 100승 투수 노린다 영원한 두산맨처럼 여겨지던 니퍼트가 7년 동안 몸담았던 두산을 나와 KT와 계약을 맺었다.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찬사를 받았던 니퍼트였지만 세월을 이겨내기는 힘들었다. 두산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던 시절을 함께 했던 니퍼트는 100승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이제는 두산이 아닌 KT맨으로 외국인 100승을 향해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니퍼트와 KT 모두에게 윈윈이 된 100만 불 계약 한 시대를 호령했던 이도 세월의 무게를 견디는 것은 힘들다. 무적의 투수로 모두가 두려워했던 니퍼트는 영원한 두산맨처럼 여겨져 왔다. 한국 여성과 결혼하며 국내 리그에서 뼈를 묻을 것으로 이야기 되던 니퍼트는 그렇게 두산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203cm의 큰 키에서 뿌리는 공은 강력했다. 7년 동안 두산에.. 2018.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