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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81

류현진 선발등판 첫 홈런 허용, 몸쪽 승부가 관건이 되었다 괴물 류현진이 괴물 타자들이 즐비한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조시 해밀턴에게 몸쪽 공을 통타당하며 첫 피홈런을 기록한 류현진이지만 홈런보다 중요한 것은 몸쪽 승부였습니다. 국내 리그와 다른 메이저의 몸쪽 승부에 대한 감각을 빠르게 익히지 않으면 안정적인 안착은 쉽지 않으니 말입니다. 류현진의 첫 피홈런, 문제점을 파악한 중요한 실전이었다 중간에 등판해 1이닝을 잘 막아낸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시즌 3선발로 나설 수 있느냐는 점검을 받는 자리라는 점에서 류현진의 호투가 절실했으니 말입니다. 2이닝 동안 2실점을 한 이 경기가 만족스러울 수 없었지만 류현진 특유의 장점도 드러났다는 사실은 중요했습니다. 2일 애리조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2013. 3. 2.
류현진 무실점보다 중요한 것은 위기관리 능력이었다 류현진이 LA 다저스로 이적한 후 첫 실전 피칭을 했습니다. 그리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이닝 무실점이 무슨 커다란 뉴스가 될 수 있느냐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류현진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높아서라는 사실이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류현진, 무실점 기록보다 중요했던 것은 위기 관리 능력이었다 한국형 괴물 류현진이 과연 메이저리그에서도 괴물로 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국내 팬들의 대부분은 그의 성공을 이야기하지만, 일부에서는 그가 결코 미국에서 통하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그런 기대와 현실적 질책 사이에서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와의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습니.. 2013. 2. 26.
추신수 신시내티 레즈 행, 괴물 류현진과 맞대결이 흥미롭다 류현진의 다저스 행에 이어, 추신수가 신시내티 레즈로 향했습니다. 하위권 팀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클리블랜드에서 우승팀인 신시내티 레즈로 옮겨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내셔널리그 중부리그 1위였던 신시내티와 서부리그 2위를 차지했던 다저스가 전력 보강을 통해 우승을 넘본다는 점에서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이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추신수와 류현진의 맞대결, 그 자체로 흥미롭다 보라스 사단의 두 한국인 선수들인 류현진과 추신수가 내셔널리그에서 우승을 노리는 경쟁 상대가 되었습니다. 파이브 툴을 갖춘 추신수로서는 매년 하위권에 있던 클리블랜드를 떠나 1위 팀 레즈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FA 1년을 남겨두고 신시내티 레즈로 옮기 추신수와 지구 .. 2012. 12. 13.
류현진 LA다저스 확정, MLB진출이 박찬호 진출보다 중요한 이유 류현진이 드디어 미국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상상이상으로 높은 금액으로 류현진의 메이저 입성이 사실로 드러나며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2573만7737달러33센트라는 거액의 포스팅 금액이 공개되며 한국 에이스에 대한 미국의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증명이 되었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개인의 능력이 중요했던 박찬호와 한국 프로야구 능력을 검증한 류현진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국가적인 차원의 기쁨이었습니다. 상상 만하던 최고의 무대에 대학교 2학년생이 LA 다저스에 입성했다는 사실은 당시로서는 기적이 현실이 된 진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이후 박찬호가 미국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실력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야구의 위상을 키워주었다는 점에서도 중요했습니다... 201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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