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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커쇼 개막전 명불허전 호투와 반 슬라이크의 홈런 다저스 개막전 승리 이끌었다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는 실전에 강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 오지 못했던 크로포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반 슬라이크는 첫 타석에 펜스를 맞추는 2루타에 두 번째 타석에서는 결승타점은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영웅이 되었습니다. 커쇼는 역시 커쇼였다, 탁월한 승부사의 호투가 빛났다 호주에서 가진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다저스의 커쇼는 자신의 몫을 확실하게 해주었습니다. 애인의 출산으로 인해 호주 개막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크로포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반 슬라이크는 좌완 투수에게 강한 면모와 지난 시즌에도 잘 보여주었듯 한 방의 힘을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커쇼라는 이름에 맞지 않는 부진에 빠져있던 그는 호주에 입국해서 "자신은 실전에 강하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듯, 자.. 2014. 3. 23.
기아는 과연 2014시즌 우승 후보인가? 지난 시즌 8위를 했던 기아가 올 시즌 우승 후보가 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2014시즌에 참여하는 9개 구단 모두 우승 후보라는 점에서 기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올 시즌은 우승 후보보다는 꼴찌 후보를 점찍는 것이 더욱 어려울 정도라는 점에서 우승보다는 어떤 팀이 꼴찌를 할 것인지가 더욱 흥미롭기만 합니다. 전력 보강에 열중한 9구단, 꼴찌를 골라내기가 더 어렵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외국인 타자입니다. 그동안 2명의 외국인 선수로 한정되어 있어 투수만 존재하던 한국프로야구에 이제는 힘을 가진 외국인 타자들이 전면에 나서게 되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파워를 가진 외국인 타자들은 등장은 보다 강력한 야구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야구팬들로서는 기대됩니다. 팀마다 전력 강화를 위해 .. 2014. 3. 5.
김연아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 피겨 100년 역사를 새롭게 쓴 그녀가 진정 특별한 이유 피겨 100년 역사상 유일한 대기록을 가진 선수가 대한민국의 김연아입니다. 올포디움이라 명명된 그 기록은 출전하는 대회 중 단 한 번도 3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17년의 피겨 생활 중 수많은 경기에 출전한 그녀가 이런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는 것만으로도 위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피겨 역사를 새롭게 쓴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 17년간 피겨를 해왔던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했고, 그 노력의 대가는 생각보다는 아쉬웠습니다. 그녀는 메달에 연연하지 않는 의연함을 보였지만 그녀를 아끼는 수많은 이들은 여왕의 마지막이 이렇게 끝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출전 자체를 심사숙고했던 그녀는 1년의 공백을 마치고 2013년 다시.. 2014. 2. 26.
빅토르 최와 빅토르 안, 한국과 러시아 모두를 품은 두 명의 카레이스키 빅토르 최와 빅토르 안은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카레이스키가 되었습니다. 고인이 된 빅토르 최는 여전히 러시아 인들에게 가장 위대한 록커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런 카레이스키 빅토르 최의 이름을 따라 안현수에서 빅토르 안으로 개명을 한 그는 이제 새로운 세대 빅토르의 전설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빅토르라는 이름의 영웅으로 각인되는 두 명의 카레이스키 카레이스키가 한때 큰 관심을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카레이스키에 대한 관심도 그 어떤 주목도 받지 못하는 그들은 그저 우리에게는 낯선 존재로 인식될 뿐입니다. 재외국민들에 대한 국내의 관심은 그만큼 크지 않다는 점에서 러시아인이 된 안현수에 대한 관심은 복잡한 듯합니다. 두 개의 조국을 가지고 살아야 했던 두 명의 빅토르는 이제 러시아 역사에.. 201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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