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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23

MVP 수상한 윤석민, 보라스 손잡고 메이저 행 선언할까? 윤석민이 압도적인 표로 2011 시즌 MVP 수상자가 되었네요. 투수 4관왕에 오르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그가 시즌 MVP를 받은 것은 당연했고 이로서 그는 한국 최고 투수라는 칭호를 받고 2012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그가 MVP 수상 후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ML 진출에 대한 이야기는 기아 팬들에게는 가장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윤석민, 무조건 ML행은 없을 것이다 아직 FA 자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ML 진출에는 문제가 있지만 언젠가는 꼭 도전해 보고 싶은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실력을 갖춘 선수가 좀 더 큰 시장에 나아가 자신의 실력을 실험해보고 도전해 보는 것은 적극 권장해야만 하는 일일 테니 말이지요. 문제는 그 .. 2011. 11. 8.
오승환의 MVP 자진하차는 팬과 선수들에 대한 배신이다 한국 시리즈까지 끝난 상황에서 야구팬들의 관심은 2011 시즌 MVP가 누가 되느냐 입니다. 투수 2명과 야수 2명이 나란히 MVP 후보로 올라 온 상황에서 강력한 수상 후보인 오승환이 자신의 팀 동료인 최형우를 지지하며 자진 하차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승환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MVP 수상은 거래가 아니다 너무나 손쉽게 SK를 꺾고 한국 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올 시즌 최고의 순간을 보낸 팀입니다. 시즌 전 4강도 힘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들은 후반기 들어서자마자 1위에 올라서더니 한 번도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손쉽게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런 삼성의 성공에는 투타를 책임진 에이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시즌 MVP 후보에 나란히 .. 2011. 11. 4.
기아, SK와의 주말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조건 위기의 기아가 이번 주말 강력한 상대와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1위 자리에서 물러난 후 절치부심하던 SK가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들이 대거 하차한 기아가 SK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는 것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기아 SK처럼 경기하면 충분히 승산 있다 차포 떼고 경기를 해야 하는 기아로서는 두산도 힘겹지만 호시탐탐 2위 자리를 노리는 SK와 맞대결을 해야 하는 주말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선두 삼성을 따라잡겠다는 포부보다는 3위인 SK에게 추월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계심이 더욱 앞서게 되는 상황에서 과연 기아는 2위 수성을 넘어 1위 탈환도 가능은 할까요? 두산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야만 한 다 SK와 상대하기 전에 결전을 치러야 하는 .. 201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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