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3 한국프로야구174

기아 두산에 5-4 역전패, 니퍼트 완투에 기아 10연승이 막혔다 기아는 두산과 승부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승부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니퍼트와 소사의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 흥미로웠던 오늘 경기는 니퍼트가 조금 앞서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두산은 4연승을 이어갔고, 기아는 9연승에서 연승이 멈추었습니다. 기아에게 중요한 것은 연승보다 연패를 하지 않는 것이라는 점에서 삼성과의 주말 원정 경기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니퍼트 4실점 완투승, 기아 5일 휴식이 부른 타격감 부실이 아쉽다 10연승을 노리는 기아와 4연승을 기대하는 두산은 전 날 12시에 가까워지는 시간까지 경기를 치르면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팀은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했습니다. 양 팀 모두 팀의 에이스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패배한 팀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전날 무승부를 기록했.. 2013. 6. 28.
기아 두산과 연장 무승부, 호투 무안하게 한 이범호의 무안타 10연승을 막았다 5시간 15분 동안 이어졌던 올 시즌 최장시간 연장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충분히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기아의 모습은 아쉬웠습니다. 이범호가 결정적인 순간 득점타를 치지 못한 아쉬움은 기아의 10연승을 막게 했습니다. 김진우와 박지훈의 호투도 무색하게 한 타선의 아쉬움 유희관과 김진우의 호투는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했습니다. 김진우는 올 시즌 가장 좋은 피칭을 했고, 유희관은 최근의 호투를 이어가며 두산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화요일 우천으로 경기를 하지 못한 양 팀은 수요일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누가 이 경기에 승리하느냐에 따라 목요일 경기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아는 1회 두산을 압도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도 있었습.. 2013. 6. 27.
기아 한화에 6-3 승리, 파죽의 9연승 이끈 나지완의 역전 3점 홈런 전 날까지 8연승을 달린 기아로서는 한화와의 오늘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목요일 경기를 치른 후 4일 간의 휴식을 취한다는 점에서 마지막 한 경기를 이기는 것은 이후 일정에도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팀의 에이스인 윤석민이 선발로 나선 만큼 9연승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무승, 나지완의 역전 홈런과 9연승 어제 이용규가 용규 놀이를 통해 한화 마운드를 흔들었다면 오늘은 김주찬의 뛰어난 활약에 한화는 힘겨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5타수 3안타에 도루 3개를 기록한 김주찬은 그가 왜 기아의 핵심 전력인지를 스스로 증명해 주었습니다. 윤석민과 윤근영이 맞붙은 선발 대결에서는 당연히 윤석민의 압승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두 선발의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 2013. 6. 21.
기아 한화에 8-2 승리, 이범호 1512일 만의 연타석 홈런 기아 8연승 이끌었다 기아가 파죽의 8연승을 이끌며 선두 삼성과 3경기 차로 좁히며 선두 싸움을 가시권에 두게 되었습니다. 기아는 한화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741일 만에 8연승을 올렸습니다. 비로 한화와의 경기가 하루 쉬었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기아의 최근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이범호 연타석 홈런으로 한화 잡고 8연승 이어갔다 소사와 이브랜드의 외국인 투수 대결에서는 타선의 힘이 앞선 기아의 압승을 끝났습니다. 이브랜드로서는 한화라는 팀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서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반대로 소사로서는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승리를 얻었다는 점에서 상반된 입장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7연승을 달리던 기아는 1회 부터 좋은 기아를 잡아냈습니다.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였던 이용규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좋은 존.. 2013. 6.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