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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프로야구39

기아 NC에 12-4승, 임기영 첫승 나지완 3점 홈런 마무리 필요 없었던 대승 대승을 거뒀지만 반갑지는 않다. 이미 이런 패턴 뒤 다시 타격 부진에 시달리며 연패에 빠지는 상황이 올 시즌 기아의 형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마무리가 붕괴된 후 기아가 승리하는 방식은 결국 대승으로 마무리가 필요 없게 만드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서글픈 답만 찾은 듯하다. 임기영 시즌 첫 승 이끈 나지완 굳히기 3점 홈런, 연패는 끊었다 기아 타선이 폭발했지만 우천으로 일요일 경기는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된 상황에서 기아 타선은 다시 우천으로 차갑게 식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상승세를 탄 기아 타선으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야구는 흐름의 경기라는 점에서 상승세를 어떻게 이어가는지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아 타선이 터질 수밖에 없는 많은 조건들은 있었다. NC도 올 시.. 2018. 5. 6.
기아 NC에 5-6패,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 김세현 특단의 조처가 절실하다 기아가 두 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했다. 마무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무너지며 중요한 승리를 연이어 놓친 기아로서는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 5월 반등은 오히려 악재의 연속으로 더욱 늪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이 상태라면 기아는 우승 후 꼴찌 후보로 전락할 가능성도 높아져 간다. 기아 안일한 대처로 여유 부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다 잡은 경기를 마무리가 무너지며 졌다. 연이어 나온 블론 세이브로 인해 팀 분위기는 급격하게 무너질 수밖에 없다. 둑이 무너지듯 팀 전체 케미스트리가 붕괴되고 있다는 점이 기아로서는 최악이다.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려는 상황에서 마무리가 무기력해지며 두 경기를 어이없게 놓치고 말았다. 1회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2사를 잡은 상황에서 나성범에게 2루타를 내준 .. 2018. 5. 5.
기아 롯데에 12-6승, 안치홍 결승 홈런 기아 반전을 이끌 수 있을까? 양현종이 나선 경기에서 기아가 3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 있는 경기는 아니다. 들쑥날쑥한 기아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다음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이다. 양현종은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5실점을 했다. 그나마 위안은 부상 복귀 후 2경기 만에 안치홍이 홈런을 쳤기 때문이다. 안치홍 2안타 3타점 경기, 기아 대승을 이끌었다 양현종과 박시영 선발 대결은 압승이 예상되었다. 임시 선발이자 방어율이 11점대의 박시영,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 양현종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구는 그 모든 예측도 불가능하게 만든다. 여전히 변비 타선은 아쉬움을 남겼고, 믿었던 양현종은 어려운 경기를 했다. 1회 시작과 함께 기아는 대량 득점 가능성이 있었다. 1,.. 2018. 5. 3.
기아 타이거즈 안치홍 이범호 복귀로 반전 이끌 수 있을까? 기아가 심상치 않다. 일찍 시작한 만큼 현재 시점에는 지난 시즌의 저력을 보이며 치고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더욱 꼬이는 모양새다. 업 다운이 심한 팀은 강팀이 아니다. 그리고 기아가 현재 그렇다. 지난 시즌 초반 고전을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길고 길을 못 찾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안하다. 돌아온 이범호와 안치홍 기아 반전의 키가 될 수 있을까? 마무리가 불안하다. 김세현이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가 되면서 마무리 역할을 했지만 확신을 주지 못한다. 올 시즌은 더 심해졌다. 6.75 방어율 마무리가 있는 팀이 강팀일 수가 없다. 뒷문이 약하면 마운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믿을 수 없어 좀 더 던져야 하고 이런 상황이 쌓이면 결국 팀 전체가 무너진다. 양현종이 연이어 완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는..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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