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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11

기아 두산 맞대결 4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3연전, 모든 것을 걸어라 기아가 과연 4일 간의 꿀맛 휴식을 마치고 4위권 진입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타격은 리그 최강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좋지만, 마운드가 붕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정도로 나쁜 상황에서도 기아는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독주하는 2014 한국프로야구에서 4위권 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4팀이 벌이는 4위 싸움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기아 두산 잡아야 4위권 싸움, 승리해야 우위에 설 수 있다 40일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공식적인 월요일 휴식 일을 제외하고 계속 경기를 소화해야 했던 기아는 무더위가 더해지는 시점 4일 간의 휴식을 가졌습니다. 타자들로서는 타격감을 잃을 수도 있어 불안한 휴식 일이었지만, 지친 마운드에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 2014. 7. 1.
2012 시즌 최고 지명타자, 홍성흔의 자리를 위협하는 각 팀의 전력들 홍성흔이 독주하던 지명타자 자리에 2012 시즌에는 많은 경쟁자들이 나설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수비 부담을 줄이고 공격력에 집중할 노장들이 많다는 점에서 지명타자 자리를 강력하게 사수하던 홍성흔에게 도전하는 각 팀의 선수들이 보여줄 경쟁은 2012 시즌을 흥미롭게 합니다. 홍성흔만이 아니라 대단한 타자들이 모두 지명타자 후보다 롯데로 자리를 옮겨서 성공적인 야구 인생을 누리고 있는 홍성흔은 이제는 롯데에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했습니다. 10년 동안 두산의 핵심 선수이자 주전 포수로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홍성흔은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그가 선택한 것은 롯데였습니다. 하지만 롯데에는 강력한 포수 자원인 강민호가 존재해 있었고.. 2012. 2. 20.
2012 시즌 최고 좌익수, 최형우와 김현수의 빅뱅 누가 최고가 될까? 좌익수 자리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이대호와 마지막까지 최고 타자 자리를 두고 기량을 다퉜던 최형우와 두산의 희망인 김현수의 맞대결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좌익수에 교타자와 장타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포지션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최형우 진정 최고수가 될 수 있을까? 김현수 부진을 씻고 최고가 될까? 타격 7관왕이었던 이대호와 맞대결을 벌여 대등한 모습을 보인 최형우는 2012 시즌 포스트 이대호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고 선수로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일취월장하듯 매년 꾸준히 성적 상승을 하고 있는 최형우가 팀의 맏형인 이승엽이 들어오면서 더욱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도약은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치용과 박용택, 그리고 김.. 2012. 2. 3.
최희섭 없는 기아 타선? 2011 시즌 전반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두의 사랑을 받던 최고의 타자가 최악의 존재감으로 자리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라는 점만으로도 특별한 존재일 수밖에 없었던 최희섭의 몰락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 시즌 2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최희섭 없는 기아 타선 충분히 강력하다 아쉬움은 아쉬움이고 현실적으로 최희섭이 빠진 기아가 심각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그 이유는 최희섭 스스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2011년 그의 부재가 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팀의 4번 타자로서 절대적인 지위를 지니고 있었던 그가 스토브 리그부터 문제가 발생하고 부상으로 훈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며 1년 내내 정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2011년.. 201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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