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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5년차 외국인 선수, 반격의 곰돌이 선봉장이 되었다 2015 시즌이면 다섯 번째 한국프로야구를 경험하게 되는 외국인 투수 니퍼트가 150만불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최다연봉자가 된 니퍼트는 두산이 놓칠 수 없는 절대 존재였다는 점에서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실력만이 아닌 인품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그의 재계약은 두산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니퍼트를 정점으로 강력해진 두산 마운드, 우승도 노릴까? 두산의 더스틴 니퍼트 재계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이미 4차례나 한국 무대를 경험했던 그리고 실력까지 검증된 투수를 내놓을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체불가 선수가 된 니퍼트에 대한 두산의 애정은 당연했고, 니퍼트 역시 이제는 두산의 상징적인 선수로 남아가는 상황에서 다른 선택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시즌 후반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6위로 .. 2014. 12. 30.
박병호 연봉 7억 계약에서 보여준 넥센의 프로정신이 아름답다 한국프로야구를 평정한 박병호가 다시 연봉 40%로 오른 7억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다른 재벌구단들과 달리 경제적인 측면에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열악한 넥센 구단이지만 그들은 철저한 프로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하는 선수들에게 한만큼 화끈하게 연봉으로 보답하는 것보다 프로다움은 없기 때문입니다. 넥센의 열풍에는 우연이 아닌 확실한 동기부여가 존재했다 박병호는 놀라울 정도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엘지 시절만 해도 그저 힘 좋고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후 가능성만 있었던 박병호는 타자본색을 일깨우며 진정한 스타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승엽의 뒤를 이은 최고의 스타의 등장은 야구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사실 박병호는 고교시절에서도 크게 주목받았던 선수였습니.. 2014. 12. 26.
기아 타이거즈 2015 시즌 박기남이 중요한 이유 테이블세터가 모두 군입대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공석을 어떻게 채우느냐는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김선빈과 안치홍이라는 최고의 키스톤 콤비가 사라진 기아의 2015 시즌은 위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그 빈자리를 채우지 않는 한 긴 페넌트레이스를 소화하기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기아 최고의 유틸리티 맨 박기남, 그에게 2015 시즌은 기회다 새로운 감독인 김기태 감독이 기아의 수장이 되었지만 풀어야 하는 문제는 산적해 있을 뿐입니다. 외부 FA 영입은 없었고, 많은 주전들이 나간 상황에서 과연 기아가 2년 연속 8위를 기록했던 팀이 반등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뭐하나 믿을 수 있는 것이 없는 기아로서는 당장 센터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포수와 테이블세터,.. 2014. 12. 24.
강정호 포스팅 500만불은 왜 중요하게 다가오나? 과연 MLB 진출이 가능할까 의구심도 들었던 강정호가 포스팅 금액으로 500만불이 책정되며 입성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투수가 아닌 야수라는 점에서 500만불은 결코 불만스러운 금액이 아니라는 점은 중요합니다. 두 명의 좌완 에이스들이 실패한 상황에서 야수 최초로 한국프로야구에서 MLB로 직행하게 될 강정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한국프로야구 최고 야수 강정호, MLB에서도 성공할까? 강력한 파워와 예술적인 수비능력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경쟁을 하는 MLB는 모든 야구 선수들이 꿈꾸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곳에 진출하게 된다는 것은 선수 개인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없는 특별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꿈의 무대에 한걸음 다가간 강정호는 모든 야구선수들이 선망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강정호에게 붙은.. 201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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