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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개막승 이끈 이범호 홈런과 윤석민 세이브보다 빛난 최용규의 3루타 이범호의 선취 결승 솔로 홈런과 2년 만에 복귀해 세이브를 기록한 윤석민으로 인해 기아는 홈구장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엘지를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양현정과 윤석민이라는 최강의 조합이 한 경기에 등장하며 기아의 승리 공식이 개막전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센터라인의 염려 부식시킨 8년 차 신인 2루수 최용규가 반갑다 양현종과 소사가 개막전 선발로 나선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긴 겨울 동안 야구를 기다린 팬들로 만원이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가득한 관중들로 야구를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야구장은 엘지와 기아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로 긴 기다림에 대한 확실한 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아 출신 투수 소사는 여전히 강속구를 지니고 있었지만 노련미와 세련미가 부족했었습니다... 2015. 3. 29.
기아 90억짜리 마무리 윤석민 선택, 신의 한 수가 될까? 기아가 올 시즌 새로운 마무리로 윤석민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FA 최고액을 받고 기아로 돌아온 윤석민의 보직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였습니다. 선발투수 자원인 그가 당연히 에이스로 복귀하며 윤석민과 양현종이라는 좌우 에이스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윤석민 마무리 현명한 선택이 될까? 아직 윤석민의 보직에 대한 확정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양현종이 개막전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는 점에서 첫 경기부터 팬들은 한 경기에서 양현종과 윤석민을 모두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직 확정은 나지 않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붙박이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90억 짜리 마무리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힘들어 했던 부분이 바로 마무리였습니다. 외국인 마무.. 2015. 3. 27.
윤석민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존재감, 기아 완패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 기아가 시범경기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초반 강력한 마운드의 힘을 보여주더니 엘지 타선에 완패를 당하며 마운드의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나오는 문제는 오히려 득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마음껏 자신들의 능력들을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윤석민의 건재함을 확인했던 경기, 올 시즌이 기대된다 과연 거액의 FA 계약을 체결한 윤석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팬들의 기대처럼 그는 마운드에 올랐고, 여전히 자신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피칭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역동적인 투구에는 거침이 없었고, 그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1이닝 던진 것으로 올 시즌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시범경기는 .. 2015. 3. 16.
박주영 복귀 13억보다 중요한 것은 박따봉을 잠식시켜야 한다 며칠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홀로 밥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더니 그가 활약했던 FC 서울로 복귀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리고 '백의종군'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봉 13억'이라는 기사는 박주영에 대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13억 연봉이라도 그 값을 하면 그만인 게 프로의 세계다 프로 스포츠가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를 시작했고, 프로축구는 지난주부터 거대한 서막을 알렸습니다. AFC와 케이리그를 함께 준비하는 상위팀들과 1부와 2부 리그가 정착이 되가는 과정에서 승강제 역시 프로축구 팬들에게는 좋은 볼거리이기도 할 것입니다. 개막 첫 주를 보낸 프로야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무적 선수인 박주영이 자신의 고향.. 201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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