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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프로야구 10구단 창단보다 중요한 것은 남겨진 지역의 문제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대한 결과는 11일 확정된다고 합니다. 수원과 전북의 대결 구도에서 어느 곳이 10구단 창단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KT와 부영이라는 재벌들의 대리전까지 이어지며 사활을 걸듯 이어지는 10구단 창단은 전쟁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과열된 분위기는 결과에 따라 어느 한 곳은 큰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만 하는 것은 10구단 탈락된 도시가 야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져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보다 남겨진 지역 문제가 더 중요하다 프로야구 구단 창단과 관련해 이렇게 치열한 경쟁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그동안 이런 경험이 전무 한 상황에서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10구단 창단은 치열한 만큼 후폭풍도 .. 2013. 1. 8.
엘지 주키치와 리즈 재계약, 원투 펀치로 4강 이끌까? 엘지가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인 주키치, 리즈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난항을 겪던 그들과 극적인 타결을 이루면서 엘지의 전력은 더욱 탄탄해지게 되었습니다. 엘지 마운드의 핵심인 두 선수와 2013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는 사실은 엘지가 4강 진입을 위한 청신호로 다가옵니다. 주키치와 리즈 엘지의 원투 펀치로 4강 이끌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냈던 엘지로서는 올 시즌만큼은 달라져야만 합니다. 서울 라이벌인 두산이 리그 3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도전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엘지의 분발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선발 부재 엘지에 두 외국인 투수의 가세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시즌 두 자리 승수를 올린 투수가 주키치의 11승이 전부라는 점에.. 2013. 1. 5.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2-김진우 기아의 에이스로 거듭난다 2012 시즌이 재미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잊혀진 선수의 화려한 부활일 것입니다. 그 중 가장 돋보였던 존재가 바로 기아 투수 김진우입니다. 과거 화려하게 프로에 데뷔했던 원조 괴물 김진우가 방황을 하며 야구에서 떠나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거짓말처럼 다시 프로 무대에 섰고 여전히 강력한 공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며 새로운 성공시대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조 괴물 김진우, 2013 시즌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을까? 탄탄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와 폭포수 커브라고 불리는 낙차 큰 김진우의 공은 명품입니다. 2002년 기아에 1차 지명되며 당시 최고였던 7억 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화려하게 입성했던 김진우는 최고였습니다. 제 2의 선동열이라는 평가답게 최고의 존.. 2013. 1. 4.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1-박병호 이승엽의 전설 넘어설까? 2012 한국 프로야구 타격 부문에서 가장 핵심적인 선수는 넥센의 박병호입니다. 고교시절 초 고교급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프로에서 길을 잃었던 그가 넥센에 트레이드 된 후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좀처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던 박병호는 바닥에서 날개를 달고 비상을 했다는 점에서 그의 2013년은 더욱 기대됩니다. 이승엽의 전설에 도전하는 박병호 진검승부는 2013시즌이다 박병호의 2012년은 화려함 그 자체였습니다. 풀 시즌 4번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0.290의 타율에 31홈런, 105타점, 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 클럽에도 가입한 박병호에게는 부족해 보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한 해였습니다. 고교시절 야구 센스와 능력을 모두 검증 받았던 박병호가 프로에서도.. 201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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