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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장미란 탄원서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것 내던진 한심한 선택이 끔찍하다 역도 관계자들이 역도협회장이기도 했던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중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역도의 상징이기도 했던 장미란 선수 역시 이 탄원서에 함께 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탄원서와 맞바꾼 한심한 작태, 무고한 여대생 살인마를 위해 버린 명예 장미란이 포함된 역도인들이 쓴 탄원서의 주인공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입니다. 류원기 회장보다 그의 부인이 저지른 끔찍한 사고는 우리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여대생을 자신의 사위와 사귄다는 망상에 빠져 잔인하게 살해하도록 지시한 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잔혹한 범죄였습니다. 영남제분 사모님의 악행과 관련된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살인.. 2013. 12. 21.
박병호 연봉 5억 시대 넥센의 성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 넥센의 핵심 타자로 자리를 잡은 박병호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내년 시즌 5억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적생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박병호는 많은 선수들의 희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원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도 포기를 하지 않으면 누구나 박병호와 같은 신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의 성공은 반갑기만 합니다. 박병호의 성공신화 넥센의 성공과 같은 괘도를 걷고 있다 넥센의 성공에는 선수들에 대한 신뢰와 확신, 그리고 확실한 투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단들과 달리, 야구를 위해 특화된 구단으로서 보다 집중적인 투자와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넥센의 성공 신화는 국내 프로야구 성장에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프로야구 선수는 돈으로 평가되는 냉정한 시장입니다. 잘하면 잘하는.. 2013. 12. 11.
오승환 9억엔 한신 행과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2014 시즌 최고는 어떤 팀이 될까? 삼성 황금기를 이끌었던 돌부처 오승환이 한신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의 전력 보강이 한창이었습니다. 선수풀이 가득한 팀들은 많은 선수를 빼앗길 수밖에 없었고, 기아와 한화 등 선수층이 얇은 팀들은 누수가 적은 드래프트가 되었습니다. 오승환 빠진 삼성, 2차 드래프트 김상현 얻은 기아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즈와 2년 동안 최대 9억 엔에 달하는 빅딜을 성사시켰습니다. 옵션이 붙기는 했지만 2년 동안 90억이 넘는 금액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강민호 등 대박을 터트린 국내 선수들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4년 계약이 아닌 단기 계약을 한 오승환은 일본 정복 후 미국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도전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문제는 오승환의 이탈로 과연 삼성이 마무리.. 2013. 11. 23.
이대형 기아 영입 이용규 대체자로 만족할 수 있을까? 이용규가 한화로 간 후 기아는 유사한 스타일의 엘지에서 FA로 나선 이대형을 영입했습니다. 이대형으로 인해 기아로 트레이드되었던 이용규와의 인연은 이런 아이러니를 만들어냈습니다. 67억과 24억이라는 그들만의 쩐의 전쟁에서 과연 2014시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탈LG 신드롬 이대형에게도 이어질 수 있을까? 이용규가 예정된 한화를 선택하고 기아의 선택 역시 당연했습니다. 시장에 나온 외야 자원 중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이대형이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FA 선택이 결정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남은 이들 중 전력 보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이대형이라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오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기아 2014 시즌은 무척 중요합니다. 새로운 구장이.. 201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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