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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83

서건창 200 안타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넘어선 서교수의 도전정신이 아름답다 서건창이 시즌 마지막 경기 첫 타석에서 시원한 2루타로 대한민국 프로야구사상 첫 200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나올 수 없을 것이라 여겨지던 전인미답의 고지를 두 번의 신고 선수로 겨우 프로에 입단한 서건창이 만들었다는 사실이 더욱 특별함으로 다가옵니다. 서건창의 스타탄생, 시즌 MVP를 넘어 첫 우승까지 견인하라 서건창의 200 안타는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올 시즌 단 2차례 밖에 없었다는 시즌 200 안타가 국내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대단합니다. 역사가 길고 많은 경기를 하는 메이저리그는 500명이 넘는 누적 선수가 나오기는 했지만, 100 년이 넘는 역사와 160 경기를 치르는 그들에게는 자주 나올 수 있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흔할 듯한 이 기록도 지난 시즌.. 2014. 10. 18.
양현종 해외진출 개인의 꿈을 위한 도전, 응원은 당연하다 양현종이 시즌이 끝난 후 일본 무대에 진출할 의사를 보였다고 합니다. 우선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해보고 안 되면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양현종은 올 시즌을 마치고 미국이든 일본이든 다른 리그로 이적을 확정한 상황입니다. 양현종, 외국 리그에 대한 동경이 아닌 보다 큰 도전 과제가 필요하다 올 시즌이 끝나면 많은 선수들이 FA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 리그가 아닌 해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뭇 다른 상황이 될 듯합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이는 넥센의 유격수 강정호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이고 국내 좌완 에이스로 불리는 SK 김광현도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강정호와 김광현은 올 시즌이 시작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던 선수들이.. 2014. 10. 17.
캔자스시티 4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그들의 성공 신화에 주목해야 한다 이성우라는 이름을 익숙하게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메이저리그 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캔자스시티를 20년 넘게 좋아한 한국인 팬의 미국 방문이 화제가 되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등장과 함께 캔자스시티는 기적과 같은 레이스가 이어졌고, 결국 29년만에 가을 야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캔자스시티의 기적과 같은 질주, 월드시리즈 우승도 가능하다 미국의 중소도시의 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올 해 월드시리즈에 올라갈 것이라고 믿은 이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로열스 팬들과 광팬 이성우만은 언제나 처럼 응원을 했을 뿐 누구도 캔자스시티가 이런 대단한 성과를 올릴 것이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캔자스시티가 1위를 하지 못하고 2위를 하기는 했지만, 그들은 와일드카드로 가을 야구 초입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오클랜.. 2014. 10. 16.
김선빈 안치홍 동반 입대 2015시즌 기아 리빌딩 적기다 안치홍과 김선빈이 올 시즌이 끝난 후 동반 입대를 한다고 합니다. 기아의 키스톤 콤비인 둘이 한꺼번에 입대를 하는 상황에서 당장 내년 시즌 기아가 어떤 선수들로 이들의 공백을 채워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기아의 상징과 같았던 두 선수가 빠진 기아는 새롭게 거듭나는 원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안치홍과 김선빈 빠진 기아, 대체자가 없는 현실에서 대안은 있나?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에 큰 기대를 걸었던 안치홍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도 군 입대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입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임에도 그가 서둘러 입대를 결정한 것은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4년 후 다시 대표팀을 노려 금메달을 따면 되지만, 그런 막연함을 가지고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는 안치홍으로서.. 201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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