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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프로야구210

2011 올스타 전 최고 선수는 누가될까?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최고 축제 중 하나인 올스타전이 펼쳐집니다. 팬들의 투표로 뽑힌 스타들이 팬들을 위해 한바탕 축제를 벌이는 2011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전통적인 인기 팀들인 삼성, 롯데, 기아, 엘지가 압도적으로 많은 올스타를 배출하며 그들의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섯 명의 삼성인가 네 명의 기아인가? 2011 올스타전은 언제나 그렇듯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집니다. 경기 직전 홈런 레이스를 펼친 후 본 게임이 시작되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MVP에 뽑힐지도 궁금해지지요. 언제나 파격을 선보여 왔던 이대호가 이번에도 파격을 통해 팬들을 행복하게 해줄지도 기대됩니다. 우선 이번 올스타 전 명단을 살펴보면 동군 : 투수 차우찬, 포수 강민호, 1루수 이대호, 2.. 2011. 7. 23.
윤석민의 시즌 12승 호투, 기아의 철벽 마무리는 폭우였다 올 시즌 윤석민이라는 존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흐트러지지 않고 상대를 압도하는 그의 한결 같은 투구는 절대 질 것 같지 않으니 말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윤석민은 상대의 전략에 고전을 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해줬고 한기주가 어제 기아의 뒷문을 책임졌다면 오늘은 폭우가 대신하며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윤석민에 대처하는 야왕의 전략, 하지만 하늘이 변수였다 윤석민이라는 절대 강자를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는지 야왕은 알고 있었습니다. 철저한 제구력에 빠른 공과 다른 투수의 직구와 같은 스피드의 슬라이더, 수많은 유인구로 무장한 윤석민을 상대로 한화는 이길 수도 있는 전략을 꺼내들었습니다. 절대강자 윤석민과 6명의 한화 투수들 윤석민과 김혁민의 .. 2011. 7. 22.
이범호 적시타와 한기주의 마무리, 기아 새로운 승리공식을 만들다 김희걸을 선발로 내세운 기아로서는 힘겨운 승부가 예상되었습니다. 전날 말도 안 되는 역전패를 당한 상황에서 선발 공백이 있는 경기는 의외의 변수들이 승리를 좌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한대화 감독의 노림수에 번번이 당하던 기아로서는 오늘 경기는 무조건 잡아야만 했던 경기였습니다. 투타의 핵심이 기아를 살렸다 이범호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기아의 핵심입니다. 비록 올 시즌 처음 기아 유니폼을 입었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폭발한 그의 능력은 위기 상황에서 기아를 구원했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힘으로 다가왔습니다. 22개월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한기주는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로 불안했던 기아의 불펜을 강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희걸과 장민제가 아닌 박정진과 한기주의 대결이었다 항상 유망주 타이틀만.. 2011. 7. 21.
호랑이 잡는 야왕, 기아 필승조 투입하고 역전패했다 야왕이 존재하는 한화는 기아에 강했습니다. 올 시즌 한화를 이끌며 호랑이들과의 대결에서 유독 강한 승부욕을 보였던 야왕은 6-2로 뒤진 경기를 후반 뒤집으며 다시 상대 성적에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기아로서는 9회 한 이닝동안 필승 조 세 명을 올리고도 4실점을 하며 역전패해 고질적인 문제만 다시 드러냈습니다. 독수리 조련사 야왕, 호랑이 잡는 비법 따로 있나? 강력한 선발과 타선의 응집력으로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기아가 다시 한 번 한화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벌이는 마지막 3연전에 8개 구단 모두가 총력을 다 하는 상황에서 역전과 연장이 이어지며 그들의 치열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트레비스 두 경기 연속 역전패로 분루를 삼키다 트레비스가 위기를 맞이.. 201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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