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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한국시리즈 1차전 장원삼이 아닌 윤성환 택한 삼성, SK 잡을 수 있을까? 최다승 투수인 장원삼이 아닌 윤성환을 1차전 선발로 내세운 라이온즈의 노림수는 무엇인가? 과거 선 감독 시절에 자리잡은 1선발 2차전 승부수가 이번에도 활용되는 듯합니다. 10승 투수 4명을 대신해 9승 윤성환의 마운드에 올린 삼성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흥미롭습니다. 하루 쉰 와이번스, 보름 쉰 라이온즈 누가 승기를 얻을 수 있을까?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대결을 벌이는 라이온즈와 와이번스. 역사상 최초로 6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라간 와이번스의 저력이 과연 어떻게 발현될지도 흥미롭기만 합니다. 작년 우승 3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이 된 라이온즈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쟁취할지도 관심입니다. 10승 투수 4명을 지닌 라이온즈, 넘치는 투수 자원 어떻게 될까? 와이번스에 비해 라이.. 2012. 10. 24.
플레이오프 5차전-저력의 SK, 6년 연속 KS 도전 새로운 역사 만들었다 기선을 잡고도 이기지 못한 자이언츠는 이번에도 한국 시리즈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 잡은 경기를 한 순간 날려버린 자이언츠로서는 깊은 가을 야구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합니다. 초반 완벽한 기선 제압을 할 수도 있었던 자이언츠는 믿었건 강민호가 엑스맨이 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저력의 와이번스, 가을 남자 박정권의 맹활약 흥미롭다 김광현과 유먼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1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결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매력적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둘의 대결은 1차전과는 달랐습니다. 더 이상 다음 경기가 없는 상황에서 그들이 느낄 수밖에 없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변수가 많아진 경기였으니 말입니다. 초반 자이언츠는 대량 득점을 통해 경기를 지배할 수도 있었습니다. 1회 시작과 .. 2012. 10. 23.
플레이오프 5차전, 양 팀 승리 위해선 박정권과 박종윤의 역할이 절실하다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는 자이언츠와 와이번스는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립니다. 유먼과 김광현의 대결은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더 이상 뒤로 물러날 곳이 없는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는 경기를 하는 선수들 역시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이언츠가 승리를 하기 위해 절실한 것은 유먼의 호투도 필요하지만, 부진한 박종윤의 활약도 절실합니다. 자이언츠 박종윤만 살아나면 한국 시리즈도 가능하다 와이번스로서는 5차전까지 경기가 이어졌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울 듯합니다.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라고 봤지만, 의외로 1승2패까지 몰리며 겨우 기사회생해 홈으로 이동한 그들에게는 힘겨운 승부였습니다. 마지막 5차전 역시 쉽게 경기를 제압할 것이라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는 양 팀 모두.. 2012. 10. 22.
플레이오프 4차전-거인들의 반격을 막은 슈퍼마리오, 승부는 5차전이다 거인들의 기세가 워낙 거세 4차전에서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와이번스에는 숨겨둔 비밀병기 마리오가 존재했습니다. 자신이 왜 슈퍼마리오인지를 잘 보여준 그의 역투로 인해 와이번스는 벼랑 끝에서 올려져 마지막 외나무다리 승부를 홈에서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의 역투와 정근우의 4안타 경기, 승패를 갈랐다 마리오와 진명호의 맞대결 구도는 마리오에게 무게 중심이 이동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사도스키가 엔트리에서 빠지며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투수가 없었던 자이언츠로서는 진명호에게 호투를 기대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전 날 경기에서 고원준이 호투를 하며 기대이상의 활약으로 와이번스를 막아주었던 것처럼, 진명호도 그런 호투를 해주기를 바랐단 거인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경기가 .. 201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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