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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83

손흥민 UCL 결승골, 케인의 전성기를 능가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다시 한 번 토트넘을 구해냈다. 리그 경기에서도 폭발적인 활약으로 팀은 연승으로 이끈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홈 첫 경기에서 허무한 경기력으로 AS 모나코에게 1-2로 패했던 토트넘은 모스크바 원정경기는 무척이나 중요했다. 토트넘을 버티고 나아가게 만드는 손흥민, 전성기 케인의 기록도 갈아치울 기세다 손흥민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 정도면 현재 시점 가장 화끈한 축구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시나 호날두에게나 익숙한 이 폭발적인 존재감이 한국인 선수인 손흥민에게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반갑다. 5경기 5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의 현재는 최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인 아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싶었던 손흥민은 좌절되면서 한없이 울었다. 너.. 2016. 9. 28.
강정호 20호 홈런, 아시아 내야수를 넘어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강정호가 시즌 첫 20호 홈런을 때려냈다. 아시아 내야수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은 모두 일본 선수들의 몫이었다. 이구치와 조지마가 그동안 기록했던 18개 홈런이 최다였지만 강정호는 메이저 2년 차에 그 기록을 간단하게 넘기는 아시아 야수 최다 홈런을 가진 선수가 되었다. 강정호 벤치 클리어링과 20호 홈런, 피츠버그의 중심이 되었다 메이저리그 2년차인 강정호에게 2016 시즌은 많은 아쉬움과 행복이 교차하는 시간들일 것이다. 지난 시즌 가을 야구에 나선 피츠버그이지만 올 시즌 핵심 선수들을 트레이드로 시즌 중 넘기며 구단이 포기를 해버렸다. 이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안타깝게 다가올 정도다. 부상 후 다시 복귀한 강정호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 2016. 9. 26.
손흥민 골, 케인 공백 무색하게 한 멀티골로 토트넘 에이스 완성했다 시즌 3경기 출장에 4골 1도움을 기로한 손흥민은 진정한 손세이셔널이 되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까지 나올 정도로 토트넘과 갈등이 많았던 손흥민이라는 점에서 지금 이 기록들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과의 불화설이 나돌 정도로 아쉬움이 컸던 손흥민은 실력으로 모든 것을 잠재우고 있는 중이다. 손흥민 3, 4호 연속골로 케인 없는 토트넘에게 승리를 안겼다 만약 손흥민이 없었다면 현재의 토트넘은 어떻게 되었을까? 팬들이라면 끔찍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터지지 않고 지난 시즌과 달리 챔피언스리그까지 출전해야만 하는 토트넘으로서는 중과부적에 빠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최종적으로 손흥민을 팔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포체티노 체제에서 손흥민은 버림받았다.. 2016. 9. 25.
기아 넥센 5-2 승, 최원준과 한승택 신인들이 호랑이를 이끌었다 기아가 가을 야구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듯하다. 지난 주 3연패를 하며 절망스러운 상황으로 이어졌지만, 한화를 시작으로 연승을 이끌며 가을 야구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넥센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기아는 큰 이변만 없다면 가을 야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기아 어린 호랑이들이 살아나며 가을 야구 가능성도 높아졌다 양현종이 나선 경기는 꼭 이겨야만 했다. 가을 야구는 단기전이라는 점에서 에이스들이 경기를 지배한다. 그런 지배하는 경기에 궁합을 맞춰 승리를 만들어가는 것은 중요하다. 양현종에 맞선 넥센은 유독 기아에 강했던 신재영을 올렸다. 좀처럼 신재영 앞에서는 터지지 않던 기아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시작은 넥센이 선취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주도해 갔다. 1회 1사 후 김하성을 볼넷으로 .. 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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