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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SKvs기아-서재응의 1안타 호투와 최향남의 완벽 마무리 연패를 끊었다 최악의 상황에 처했던 기아가 결국 강점을 가진 투수들의 힘으로 연패를 벗어났습니다. 투수전으로 이어진 오늘 경기에서 승패는 후반 집중력을 보인 기아의 2-0 승리였습니다. 대량 득점도 가능한 상황에서 2점에 그쳤다는 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완벽하게 SK 타선을 막아낸 기아 투수들의 호투가 위기의 기아를 구원해냈습니다. 서재응 1안타 호투, 위기의 기아를 구해냈다 채병용과 서재응의 선발 맞대결은 누구의 승리라고 쉽게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올 시즌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채병용이고, 서재응 역시 좋은 투구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둘의 맞대결은 용호상박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니 말입니다. 서재응의 오늘 투구는 올 시즌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SK가 팀 타선이 강력하지는 않지만 집.. 2012. 9. 7.
SKvs기아-다시 연패에 빠진 기아 멀어진 4강보다 더 한 절망감이 지배 한다 기아의 4강행은 점점 힘겨워 보입니다. 아니 힘겹게 올라간다고 해도 그 이상의 전진은 힘겨워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큰 절망감을 느끼게 합니다. 꼭 잡아야 하는 경기를 허무하게 내주며 다시 2연패에 빠진 기아. 이보다 더한 절망은 기아의 반전이 그리 쉬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승리 해법을 찾지 못하는 기아, 도무지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초반 3실점을 하고도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상황은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무너지며 승리를 얻어내지 못하는 기아의 현재 모습에서 강팀의 면모를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기아의 얇은 선수층만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그 절망감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기아 선발 앤서.. 2012. 9. 6.
기아vs롯데-한심한 오심, 기아에겐 너무 절실했던 경기를 롯데에 헌납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기아에게 7회 말 2사에서 나온 심판 오심은 최악의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롯데에게도 우승을 위해서 모든 경기들이 중요할 수밖에 없지만 4강이 절실한 기아로서는 너무나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나온 오심 하나가 모든 상황을 뒤집어 놓고 말았습니다. 손아섭의 역전타보다 심판의 한심한 오심이 승패를 갈랐다 기아의 믿을 수 있는 투수 소사와 롯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인 이정민의 선발 맞대결은 소사의 우위가 점쳐졌습니다. 그런 기대처럼 소사는 자신의 몫을 충실하게 해주었고, 이정민은 전 경기보다 아쉬운 피칭으로 조기 강판 당하고 말았습니다. 기아는 지난 경기에서 터진 타격감을 이어가듯 1회부터 기회를 잡았습니다. 선두 타자 이용규가 의외로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 2012. 9. 5.
기아vs한화-김진우 7승 호투와 팀 타선 폭발 기아 연패를 벗어났다 김진우와 박찬호의 선발 대결은 시작과 함께 터진 기아의 타선으로 쉽게 승부가 갈렸습니다. 지난 시즌 극적으로 복귀하며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김진우는 올 시즌 호투를 통해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진우의 시즌 7승 호투와 간만에 터진 기아 타선으로 인해 3연패에 빠졌던 호랑이들은 힘들게 연패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김진우의 연이은 호투, 진정한 스토퍼로서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3연패에 빠졌던 기아는 한화 홈구장에서 폭발하는 타선의 도움으로 연패를 끊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앤서니와 윤석민까지 나와 연패를 끊지 못하던 기아는 초반 터진 타선의 도움을 받고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간 김진우의 호투로 간만에 시원한 완승 경기를 팬들에게 선보였습니다. 8월 좋지 않은 성적을 보.. 201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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