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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1271

김현수 악랄한 볼티모어에 좀 더 당당해져야만 하는 이유 김현수가 끝내 메이저 입성을 하지 못했다. 최종 확정이 나지는 않았지만 최후통첩을 하듯 단장과 감독이 김현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그가 메이저에 쉽게 올라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악의 상황과 최상을 가정했을 때 결국 김현수는 최악의 순간을 맞이해야만 하게 되었다. 김현수 볼티모어에 얽매여서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 윤석민은 큰 포부를 품고 메이저 진출을 했다. 하지만 제대로 메이저 무대도 밟아보지 못하고 마이너에만 있던 그는 다시 돌아왔다. 큰돈을 받고 기아의 계약을 했으니 손해는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메이저리거가 되고 싶다는 그 꿈을 단순하게 돈으로 대체할 수는 없다. 가장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했던 이대호는 메이저 입성을 하게 되었다. 이미 단장과 감독이 이대호가 개막전 25인에.. 2016. 3. 31.
2016 한국프로야구 우승 0순위 NC 다이노스, 정말 우승할까? 2016 시즌은 4월 1일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올 시즌 우승후보는 NC 다이노스다. 삼성 라이온즈의 일당독재가 막을 내린 후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다이노스의 우승 가능성을 많은 이들은 0순위로 올려놓고 있다. 과연 그들은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절대 무적 삼성 사라지고 NC가 첫 우승을 노리기 시작했다 전력 누수 없는 NC 다이노스는 우승 가능성이 높다. 테임즈, 나성범, 이호준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최강이다. 이런 강력한 라인업에 이제는 삼성의 핵심 타자였던 박석민까지 가세했다. 4명의 선수들이 최소한 자신의 이름값만 한다면 NC 다이노스는 사상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명의 핵심 타자들이 존재하는 다이노스는 강력하다. 테임즈가 지난 시즌보다.. 2016. 3. 30.
임창용 기아 타이거즈 입단 확정이 의미하는 것 도박 물의로 삼성에서 방출된 임창용이 기아 타이거즈에 정식 입단했다. 그동안 설로만 나오던 임창용의 고향 팀 입단은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리빌딩을 하고 있는 기아가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만 하는 시점에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마흔 살 투수를 영입한 것은 뭔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임창용 품은 기아, 스스로 밝힌 뒷문에 대한 두려움 기아가 임창용과 계약한 것은 그만큼 올 시즌 뒷문을 믿고 맡길 투수가 없다는 의미와도 같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고향 팀 선수의 간절한 요구가 있었다고 해도 들어줄 사안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창용이 뛰어난 선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해태 타.. 2016. 3. 28.
박병호 3호 홈런, 4경기 3개의 홈런 친 박병호가 기대되는 이유 박병호가 다시 홈런포를 쐈다. 이 정도면 이미 메이저리그에 적응되었다는 반증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물론 시범경기는 그저 시범경기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증명이 필요했던 박병호로서는 시범경기부터 터진 홈런포는 분명 중요하다. 박병호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기록 경신할 유력 후보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쳤다. 아무리 시범경기라고는 하지만 메이저 경험이 전무했던 선수가 이런 대단한 기록을 만들고 있다는 것만은 대단한 일이다. 이미 지명타자로 보직을 받은 박병호로서는 자신을 무리해서 증명할 이유는 없다. 그저 실전에 모든 것을 맞춰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박병호의 홈런 몰아치기는 그저 우연이 아니다. 국내 리그에서도 박병호는 몰아서 홈런을 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 201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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