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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삼성 잡은 기아-서재응에 이은 김진우 완투승, 괴물본색 2013 시즌을 기다린다 김진우의 완벽한 부활은 기아의 2013시즌을 더욱 밝게 만들고 있습니다. 서재응의 완봉 경기에 이어, 김진우가 1실점 완투 경기를 하며 기아의 막강한 선발 투수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입니다. 올 시즌 비록 소기의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내년 시즌 막강한 선발을 기반으로 충분한 반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서재응과 김진우의 연속 완투 경기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김진우 완투승 도운 김선빈의 환상 수비, 무등 메시의 진가를 보였다 삼성에게 약했던 기아. 그리고 김진우는 오늘 경기에서는 달랐습니다. 매직넘버를 빨리 줄이고 싶었던 삼성과 올 시즌 4강이 무산된 기아의 경기는 목적만 보면 삼성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공수주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 2012. 9. 26.
기아 선동열 감독의 FA 적극 영입 발언, 핵심 3인방을 주목해야 한다 올 시즌 많은 기대를 했던 기아가 4강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아직 경기가 남기는 했지만 5위 힘겨운 상황에서 기아가 2013 시즌을 고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선 감독이 내놓은 FA 선수 대거 영입은 기아의 대변화를 예고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선동열 감독의 FA 대거 영입 발언은 기아의 대대적인 변화 예고다 선 감독은 공개적으로 FA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외부영입을 하지 않고 내부 선수를 통해 우승을 이야기하던 선 감독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많은 고민을 했던 듯합니다. 기아로서는 선 감독 체제를 쉽게 버릴 수 없다는 점에서 선 감독의 의지는 내년 시즌 원하는 대로 변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올 시즌을 마치고 대대적인 변화가 찾아올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이범호,.. 2012. 9. 25.
기아 서재응의 36이닝 무실점 호투, 위대한 노장의 투혼이 아름다웠다 서재응의 완벽한 투구와 타선의 응집력은 팀의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 그동안 긴 침묵 속에 있던 안치홍이 어제 안타에 이어 오늘은 홀로 4타점을 책임지며 완벽하게 타격감이 돌아왔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만큼은 기아가 간만에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보인 멋진 경기였습니다. 서재응 완투 완봉과 안치홍의 4타점 기아 완벽한 승리였다 4연패에 빠진 기아는 1회부터 활발한 공격으로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재응과 밴 헤겐의 선발 맞대결이 투수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기아의 타선의 응집력은 강했습니다. 기아의 살아난 공격력과 밴 헤켄의 부진이 더해지며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러갔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기아는 선두 타자인 김선빈이 안타를 치며 활발한 공격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황.. 2012. 9. 24.
기아 넥센에 4-5 역전패, 답답한 4연패 속에도 황정립의 발견이 반가웠다 기아가 이대로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인지 아쉽기만 합니다. 롯데의 7연패에 이어 기아의 4연패만이 시즌 후반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공교롭게도 롯데와 기아가 더블헤더를 치렀던 팀이라는 점에서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앤서니의 몰락, 1점차 승부의 벽을 넘지 못한 기아의 한계 어제 경기부터 복귀를 한 김상현이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배팅 스피드가 떨어지며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상현의 후반 복귀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존재감이 아닌 열정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용규가 맹장염 수술을 받고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그를 곧바로 출전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타선 변경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선빈이 선두 타자로 나서고, 황정립이 2번 타선으..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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