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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7

손흥민 웃게 만든 이승우 황희찬 골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 손흥민이 울지 않고 환하게 웃었다. 그동안 손흥민이 필드 위에서 서럽게 울던 모습만 기억하던 팬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시간이었다. 세계가 대한민국의 병역 의무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손흥민이 출전한 아시안게임 축구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그만큼 손흥민의 존재감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주장으로 최선을 다한 손흥민 충분한 자격을 가졌다 이타적인 플레이는 대표팀 전체를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다. 손흥민이 공격만 하겠다고 나서고 모든 골 기회는 자신이 가지려고만 했다면 대표팀은 조기 탈락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면 팀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축구는 개인 경기가 아닌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결승까지 올라와서 연장전까지 이끈 힘 역시 .. 2018. 9. 2.
박항서 베트남 꺾은 한국 축구 일본과 결승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이 승승장구하던 베트남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갔다. 박항서 매직이라고 불리던 베트남 선수들도 한국 대표팀을 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베트남 축구의 가능성도 드러났다는 점에서 현재보다 미래의 베트남 축구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만만치 않았던 베트남 넘은 한국 대표팀 한일전이란 명확한 명분이 생겼다 승패는 초반 가려졌다. 이승우의 첫 골이 터지는 순간 무게 추는 급격하게 한국 대표팀으로 기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객관적인 실력차가 있는 팀은 초반 실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그 방법 외에는 강한 상대를 이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베트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축구 변방국이다. 동아시아가 아시아 패권을 다투고 있다. 여기에 중동의 모래 .. 2018. 8. 30.
박항서 매직 베트남vs황의조 미라클 한국 4강 맞대결 승패 예측 불가 기적은 이뤄진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사용되던 문구이기도 하다. 당시 4강 신화를 만들었던 히딩크 호에서 코치로 참여했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베트남 국민 영웅이 되어버린 박항서 감독은 4강에서 운명과도 같이 한국 대표팀과 마주하게 되었다. 박항서 아이들과 황의조 아이들의 4강 맞대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시리아를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올랐다. 베트남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올린 최고 성적은 16강이었다. 이미 그 기록을 깬 박항서 호는 이제 메달권에 들었다. 4강에서 만나는 한국 대표팀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서면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지더라도 3, 4위전을 통해 동메달에 도전할 .. 2018. 8. 28.
손연재 금메달 악플러 멘붕에 빠트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대한민국 리듬 체조는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팀 경기 은메달과 개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런 새로운 역사에 손연재가 존재했습니다. 탈 아시아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결을 벌이고 있는 손연재에게 아시아는 너무 좁기만 했습니다. 대한민국 리듬 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쓴 손연재의 열정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아시안게임에 나선 손연재는 레벨이 달랐습니다. 라이벌이라고 이야기 되어왔던 중국의 덩썬웨를 가볍게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손연재에게 아시아는 좁아보였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4위로 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그녀는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리듬 체조 사상 첫 팀 은메달과 개인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 손연재가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척박.. 201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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