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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7

WBC 호주전 6-0 승리보다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가 중요하다 한국 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0-5패배를 당했던 그들이 호주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1이 된 한국이 대만과의 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이느냐가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마지막 대만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한국 대표팀입니다. 장원준 카드가 과연 대만을 넘는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최악의 부진이 빠진 한국 대표팀은 타선에 변화를 주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김태균과 전준우를 빼고 이승엽과 손아섭을 출전시킨 대표팀은 타선이 폭발하며 호주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터진 이승엽의 2루타는 당연히 득점으로 이어졌고, 꼭 이겨야만 .. 2013. 3. 5.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1-박병호 이승엽의 전설 넘어설까? 2012 한국 프로야구 타격 부문에서 가장 핵심적인 선수는 넥센의 박병호입니다. 고교시절 초 고교급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프로에서 길을 잃었던 그가 넥센에 트레이드 된 후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좀처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던 박병호는 바닥에서 날개를 달고 비상을 했다는 점에서 그의 2013년은 더욱 기대됩니다. 이승엽의 전설에 도전하는 박병호 진검승부는 2013시즌이다 박병호의 2012년은 화려함 그 자체였습니다. 풀 시즌 4번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0.290의 타율에 31홈런, 105타점, 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 클럽에도 가입한 박병호에게는 부족해 보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한 해였습니다. 고교시절 야구 센스와 능력을 모두 검증 받았던 박병호가 프로에서도.. 2013. 1. 2.
한국시리즈 삼성 2연패 달성, MVP 이승엽의 열정이 가을 전설을 완성했다 5차전을 잡은 라이온즈는 6차전을 7-0으로 잡으며 한국시리즈 2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연거푸 우승한 라이온즈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마운드 난조로 시즌 내내 고생했던 와이번스가 넘기에는 라이온즈의 힘은 너무 강했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이승엽은 팀을 이끌며 라이온즈를 새로운 명가로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그의 열정은 더욱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석민의 투런 홈런과 이승엽 3타점 적시타, 와이번스를 잡았다 5차전을 아쉽게 놓친 와이번스에게 6차전은 절대 밀려서는 안 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라이온즈의 힘은 강했고, 와이번스는 더 이상 추격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장원삼에게 두 번이 와이번스 타선을 농락했고, 마리오는 두 번이나 라이온즈 타선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1회 .. 2012. 11. 2.
플레이오프 5차전-저력의 SK, 6년 연속 KS 도전 새로운 역사 만들었다 기선을 잡고도 이기지 못한 자이언츠는 이번에도 한국 시리즈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 잡은 경기를 한 순간 날려버린 자이언츠로서는 깊은 가을 야구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합니다. 초반 완벽한 기선 제압을 할 수도 있었던 자이언츠는 믿었건 강민호가 엑스맨이 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저력의 와이번스, 가을 남자 박정권의 맹활약 흥미롭다 김광현과 유먼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1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결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매력적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둘의 대결은 1차전과는 달랐습니다. 더 이상 다음 경기가 없는 상황에서 그들이 느낄 수밖에 없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변수가 많아진 경기였으니 말입니다. 초반 자이언츠는 대량 득점을 통해 경기를 지배할 수도 있었습니다. 1회 시작과 .. 201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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