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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7

홍명보 한국 축구 개혁에 대한 괘변 축협 변하지 않는다 축구협회가 대대적 개혁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누구도 믿지 않는다. 정작 개혁의 대상자가 나와 괘변만 늘어놓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개혁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반성보다는 변명과 자기합리화만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변화는 요원하다는 확신만 가지게 만든다. 개혁이 무엇인지 모르는 축구협회 간부들의 자기 변명과 괘변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이사는 한 때 한국 축구를 대변하는 스타였다. 수비수로 대표팀을 이끈 그는 2002 월드컵에 참여해 4강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그의 축구 인생은 예정된 편안한 길로 이어졌다. 국가대표 감독도 하고, 중국리그 감독도 해봤다. 성공이 아닌 실패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그의 축구 후반기에 구원자로 나선 것은 축구협회다. 축구협회 임원이 된 그가 보여준 것은 무엇일까? 축구 팬들은 .. 2018. 7. 6.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로 이끈 손샤인 아시안 최다골도 넘었다 손흥민의 골이 오늘 경기의 유일한 골이었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지배하는 이는 케인이 아니었다. 지난 시즌보다 속도가 늦기는 하지만 손흥민은 리그 2호골을 넣으며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서게 되었다는 점에서 반갑다. 아쉬운 장면들도 많았지만, 결국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이 홈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박지성 넘어선 아시안 EPL 최다골 경신한 손흥민, 토트넘도 구했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까지 치르고 다시 주말 경기에 임해야 하는 상황은 고된 일이다. 리그 최상위 팀들의 경우 더블 스쿼드가 절실한 이유는 다양한 대회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경우 주포인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리그와 챔스 두 경기를 치러야 했다. 손흥민은 빡빡한 일정 중에서 챔스를 제외한 리그 경기에 집중.. 2017. 11. 6.
박지성 은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은퇴식 모든 사람은 은퇴를 해야 합니다. 운동선수이든 일반 직장인이든 평생 자신의 직장을 지킬 수 없다는 점에서 은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은퇴는 언제나 처량하거나 아쉬움을 남기기만 합니다. 하지만 박지성의 은퇴식에는 그런 아쉬움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은퇴식이 가능했던 것은 그만큼 그가 모든 것을 쏟아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박지성 은퇴와 결혼, 위대한 전설의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 은퇴 가능성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많은 이들은 박지성이 다시 한 번 화려하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최고의 무대라는 EPL 그중에서도 가장 강했던 맨유의 주전 선수였던 박지성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고 대호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박지성이 비록 맨유에서 은퇴를 하지 못하고 .. 2014. 5. 14.
박주영 왓포드 임대는 홍명보 감독의 요구였나? 아스날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던 박주영이 2부 리그인 왓포드로 임대되었습니다. 이적 혹은 임대와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좀처럼 팀을 찾지 못하던 박주영은 2부에서도 중하위권인 왓포드로 단기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 감독을 위한 선택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박주영 브라질 월드컵 위해 2부 리그 왓포드를 선택했나? 하루 전만 해도 프랑스 리그 복귀 이야기도 흘러나왔던 박주영입니다. 하지만 박주영은 스페인 리그 임대의 굴욕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팀이 아닌 챔피언쉽 중하위권 팀으로 단기 임대를 결정한 것은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미가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올 시즌 리그컵에서 단 9분을 뛴 것이 그가 출전했던 공식경기의 전부라는 점에서 박주영은 대표팀 승.. 201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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