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병호34

넥센 박병호 품고 우승 도전에 나선다 박병호가 돌아왔다. 2년 동안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간 박병호는 다시 넥센으로 돌아와 올 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우선 그가 돌아왔다는 점은 넥센에게는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선수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박병호로 인해 넥센은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박병호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게 된 넥센 우승도 노린다 넥센은 위기다. 넥센의 수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휘청였다. 그리고 한때는 넥센이 다른 곳에 팔린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일부에서는 극단적으로 넥센이 사라진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까지도 있을 정도였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없다. 넥센은 충분히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타격은 나름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마운드 문제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던 넥센이다. .. 2018. 1. 10.
김현수 LG와 4년 115억 계약 ML 복귀파 합류 2018 시즌 흥행 예약? 김현수가 ML 잔류가 아닌 LG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전날 두산과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이미 이 계약은 예고되었다. 두산은 뒤늦게 협상과 관련해 다른 입장을 내보이며 김현수가 두산과는 협상 의지가 없음을 명확하게 했다. 스토브리그 시작 전부터 김현수 영입을 공개적으로 밝힌 LG는 엄청난 금액으로 영입에 성공했다. 김현수 115억 복귀, 과연 엄청난 금액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 김현수가 좋은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다. 국내 리그에서 꾸준함을 자랑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ML 진출까지 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그는 이방인이었고, 수시로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아야 했고, 증명해야 했다. 2년 동안 김현수의 ML 성적은 좋지 않았다. 박병호도 그랬지만, 외국인 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않는.. 2017. 12. 19.
박병호 넥센 복귀 1년 15억 계약, 김현수의 선택은? 박병호가 미네소타와 계약을 파기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메이저 진출 전 소속팀이었던 넥센과 단기 15억에 계약을 함으로서 다음 시즌 넥센은 박병호와 함께 하게 되었다. 넥센으로서는 단숨에 가을 야구를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마이너보다 국내 유턴을 선택한 박병호, 김현수의 선택은 어떻게 되나? 박병호가 메이저 진출 2년 만에 유턴했다. 시즌 초반 엄청난 파괴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박병호지만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며 1년 반을 마이너에서 보내야 했다. 올 시즌 시범 경기에서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 메이저 복귀가 예상되었지만, 미네소타는 박병호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 순간 박병호와 미네소타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박병호를 영입했던 단장이 바뀌고 더는 그를.. 2017. 11. 27.
박병호 마이너행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박병호가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마이너리그로 돌아갔다. 국내 야구팬들만이 아니라 현지 언론들도 하나같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누구나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구단과 감독 모두 박병호를 원하지 않았다. 이 정도면 박병호가 미네소타에서는 뛰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박병호 3할 타율에 6홈런으로도 미네소타의 일원이 될 수는 없었다 박병호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마운드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비교 대상으로 박병호가 미네소타의 다른 선수들에 밀리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이후 시즌에서도 그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을지 의아하다. 지난 시즌 초반의 화려함은 중반을 넘어서며 힘을 잃었다. 그리고 부상까지 함께 따라.. 2017. 3.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