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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4

박병호 10호 홈런에도 우려가 커지는 이유 박병호가 23일 만에 홈런을 쳐냈다. 아홉수를 끊어내고 10호 홈런을 친 박병호에게 희망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만 봐도 박병호는 자신의 몫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여전히 강속구에 적응하지 못하는 박병호는 느린 변화구를 홈런으로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팀으로서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기 때문이다. 박병호의 10호 홈런과 강정호의 2개의 안타, 너무 다른 결과가 답이다 박병호가 데뷔 첫 해 두 자리 수 홈런을 쳐냈다는 사실은 분명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집합해 있다는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들을 상대로 두 자리 수 홈런을 쳐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니 말이다. 이번 10호 홈런도 2층 펜스를 맞히고 떨어지는 큰 타구였다. 4월 환상적인 행보를 하던 박병호는 5월 들어 집.. 2016. 6. 6.
박병호 5경기 연속 무안타에도 걱정하지 않는 이유 박병호가 다섯 경기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심각한 수준이다. 가장 화려했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던 박병호로서는 무척이나 힘겨운 위기 상황에 빠진 셈이다. 언제 그 무안타가 깨질지 알 수는 없지만 불안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국내가 아닌 해외 무대라는 점에서 외국인 타자에게 무한한 믿음을 보여줄 수 없는 환경을 생각하면 말이다. 박병호 부진에도 그를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 최악의 부진에 빠진 박병호가 언제 10호 홈런을 쳐낼 수 있을까? 박병호의 부진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과연 박병호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결론적으로 조만간 두 자리 수 홈런을 쳐낼 것이며 약점을 보완하며 위기를 벗어날 것으로 확신한다. 다섯 경기 연속 무안타는 분명 문제다. 그동안 메이저 데뷔 후 모두가 놀.. 2016. 5. 23.
강정호 연타석 홈런, 킹캉 가장 극적인 복귀전을 만들었다 강정호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마이너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후 첫 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복귀한 후 첫 경기에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치며 왜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려왔는지 그 한 방이 잘 보여주었다. 강정호 연타석 홈런으로 만든 극적인 복귀전과 박병호의 멀티 히트와 첫 도루 강정호과 박병호는 넥센의 4, 5번 타순을 책임졌던 선수들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들은 그렇게 메이저리그로 향했다. 먼저 떠난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다음 해 한국프로야구 타자들이 메이저에 대거 입성하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한국 프로야구 타자들이 결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깬 강정호. 만약 불의의 사고만 없었다면 .. 2016. 5. 7.
박병호 7호 홈런, 미네소타 최고의 존재감임을 증명하다 박병호가 5월 첫 홈런을 쳐냈다. 팀이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6회 터진 이 홈런 한 방은 추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더욱 어제 2타점 3루타로 지난 시즌 20승 투수였던 카이글을 끌어내리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완벽한 홈런으로 19승 투수였던 맥허그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박병호 홈런에도 탈꼴찌 벗어나지 못한 미네소타, 불안한 마운드가 아쉽다 의외로 부진한 휴스턴은 미네소타와의 연전에서 지난 시즌 20승과 19승을 올린 카이글과 맥허그를 연속으로 배치했다. 이 정도면 연승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이끌겠다는 전략이었을 것이다. 물론 두 투수가 지난 시즌만큼 해주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말이다. 카이글은 제구력 난조로 무너졌다. 그리고 지난 시즌 19승을 올렸던 맥.. 201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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