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정호33 강정호 구원한 KBO 시대와 역행하는 특혜 강정호가 1년 후 KBO 복귀가 가능해졌다.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을 당한 자가 1년 징계를 받는 것으로 그친 이 사건은 지속적인 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보인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형평성에 어긋나는 KBO 상벌위의 특혜는 결국 부메랑이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강정호가 대단한 선수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격수로 수비만이 아니라 타격까지 최고인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심어낸 야수라는 점에서 강정호의 존재감은 더욱 빛난다. 다리 부상만 없었다면 강정호의 메이저리거로서 기록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불운 속에서도 미국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정호의 몰락은 부상에서 나오지 않았다. 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하기 위해 국내.. 2020. 5. 26. 박병호 넥센 복귀 1년 15억 계약, 김현수의 선택은? 박병호가 미네소타와 계약을 파기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메이저 진출 전 소속팀이었던 넥센과 단기 15억에 계약을 함으로서 다음 시즌 넥센은 박병호와 함께 하게 되었다. 넥센으로서는 단숨에 가을 야구를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마이너보다 국내 유턴을 선택한 박병호, 김현수의 선택은 어떻게 되나? 박병호가 메이저 진출 2년 만에 유턴했다. 시즌 초반 엄청난 파괴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박병호지만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며 1년 반을 마이너에서 보내야 했다. 올 시즌 시범 경기에서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 메이저 복귀가 예상되었지만, 미네소타는 박병호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 순간 박병호와 미네소타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박병호를 영입했던 단장이 바뀌고 더는 그를.. 2017. 11. 27. 2017 메이저리그 류현진과 박병호 명예회복은 가능할까? 박병호가 시험경기 막바지에 연일 홈런을 쳐내고 있다. 30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치며 시범경기에서만 6호 홈런을 쳐냈다. 하지만 아직 미네소타는 박병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시즌 전 방출을 하려 노력했던 만큼 박병호의 시범경기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2017 메이저리그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류현진이 2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시범 경기 투구를 본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일찌감치 선발 라인업에 류현진을 복귀시켰다.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확실한 투수라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2년 동안 1경기만 나왔던 류현진으로서는 올 시즌이 너무 중요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는 모두 8명이다. 류현진을 시작으로 추신수, 오승환, 박병호, 김현수, 황재균, 최.. 2017. 3. 30. 강정호 벌금형 아닌 징역형 메이저리그 생활도 끝날 수 있다 음주운전을 했던 강정호가 피츠버그 복귀를 알 수 없게 했다. 시범경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이번 재판은 중요했다. 벌금형으로 끝났다면 강정호는 곧바로 취업 비자를 받고 복귀가 가능했다. 하지만 법정에서 벌금형이 아닌 실형이 내려졌다는 점에서 야구 인생 최악의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강정호 반복되는 음주운전, 올 시즌 메이저 복귀도 쉽지 않다 메이저에서도 성공한 강정호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최고의 야구 스타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성추문에 이어 국내에서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강정호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올 시즌 전체를 날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강정호에게 1500만원의 약식 기소를 했다. 음주운전에 대해 국내 법이 어떤 입장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검찰의.. 2017. 3. 3. 강정호 20호 홈런, 아시아 내야수를 넘어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강정호가 시즌 첫 20호 홈런을 때려냈다. 아시아 내야수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은 모두 일본 선수들의 몫이었다. 이구치와 조지마가 그동안 기록했던 18개 홈런이 최다였지만 강정호는 메이저 2년 차에 그 기록을 간단하게 넘기는 아시아 야수 최다 홈런을 가진 선수가 되었다. 강정호 벤치 클리어링과 20호 홈런, 피츠버그의 중심이 되었다 메이저리그 2년차인 강정호에게 2016 시즌은 많은 아쉬움과 행복이 교차하는 시간들일 것이다. 지난 시즌 가을 야구에 나선 피츠버그이지만 올 시즌 핵심 선수들을 트레이드로 시즌 중 넘기며 구단이 포기를 해버렸다. 이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안타깝게 다가올 정도다. 부상 후 다시 복귀한 강정호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 2016. 9. 26. 강정호 19호 동점 투런 홈런 포함 5출루 성공시킨 킹강의 마력 강정호가 중요한 순간 극적인 홈런을 치면서 팀의 역전승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개의 사구와 2개의 볼넷을 얻는 등 철저하게 상대 팀에게서 견제의 대상이 되었던 강정호는 결정적인 순간 동점을 만드는 투런 홈런을 만들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강정호 비틀거리던 해적단 일으켜 세운 강력한 투런 홈런으로 승리 이끌었다 피츠버그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지만 가능성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리그 1위를 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와일드카드 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피츠버그의 현실에서는 만만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가난한 구단인 피츠버그는 선수들을 시즌이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트레이드를 시킨 상황에서 주춤거리고 흔들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다. 이런 .. 2016. 9. 17. 강정호 4경기 3홈런, 피츠버그 가을 야구 위해선 킹캉이 살아나야 한다 킹캉 강정호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던 강정호는 피츠버그 지역 언론에서 혹평이 나올 정도였다. 강정호를 사랑하는 피츠버그라는 점에서 이는 심각한 수준의 평가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런 비판 후 강정호는 보란 듯이 홈런으로 자신의 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피츠버그 가을 야구 위해서는 강정호가 살아나야만 한다 가난한 구단 피츠버그는 올 시즌에도 많은 선수들을 내보냈다. 특급 마무리까지 내보내 허들 감독이 한동안 허망해하던 모습은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핵심인 맥커친마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피츠버그는 악재가 겹쳐져있었다. 부상에서 돌아와 폭발적인 타격으로 피츠버그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던 강정호. 하지만 그는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서 급격한 부진에.. 2016. 8. 19. 추신수 부상으로 시즌 아웃,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추신수가 의도하지 않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7주 정도 남은 정규 시즌에 회복까지 8주가 걸리는 부상이라면 추신수가 더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올 시즌 벌써 4번째 DL에 올라간 추신수에 대한 현지 언론의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다.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수난사, 추신수 시즌 아웃 비난까지 감수해야 한다 추신수가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5회 선발 투수 데트와일러의 몸 쪽 공에 맞아 교체되었다. 왼쪽 팔에 급격한 통증을 느낀 추신수는 그대로 마자라와 교체되었고, 검사 결과 골절로 판명이 났다. 현재 상황에서 추신수가 복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8주 이상이 소요된다고 한다. 시즌을 마칠 때까지 추신수가 정상적인 몸으로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더욱 안 좋은 것은 올 시즌 텍사스가 리.. 2016. 8. 16. 이대호 홈런, 신인왕 걸림돌은 플래툰 외에는 없다 이대호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대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추신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매우며 4, 5월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던 텍사스 마자라가 주춤하던 사이 플래툰 이대호가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왕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걸림돌은 시애틀의 플래툰 시스템 외에는 없다. 이대호 12호 홈런 폭발, 신인왕 향한 질주 이대호의 2017 시즌이 더 기대된다 이대호는 초반 홈런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지만, 9회 마지막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서며 팀의 패배를 그대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9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안타 하나만 터졌다면 역전도 가능했던 순간이라는 점에서 이대호는 홈런이 반갑지도 않았을 듯하다. 오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은 모두 제몫을 다한 경기들이었다. 김현수.. 2016. 7. 7. 강정호 성폭행 논란, 유무죄 상관없이 충격적인 이유 역대 최고의 페이스로 메이저리그 2년차 징크스 없이 질주하던 강정호가 경기 외적인 문제로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 1년 만에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했던 강정호. 피츠버그가 그렇게 사랑했던 강정호는 많은 이들의 기대만큼 엄청난 속도로 1년의 공백을 채워내고 있었다. 강정호 성폭행 논란,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갑작스러운 뉴스에 많은 이들은 자신의 눈과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작은 슬럼프를 겪기는 했지만 강정호의 존재감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중 가장 독보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모습대로만 이어진다면 2년차 징크스 없이 최고의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시카고 원정 경기를 끝낸 후 데이트 어플을 이용해 만난 여성과 함께 호텔 방에서 .. 2016. 7. 7. 강정호 홈런, 메츠 디그롬 무너트리고 팀 5연패 끊은 킹캉의 9호 홈런 강정호가 시즌 9호 홈런을 쳐냈다. 0-0으로 팽팽한 상황에서 균형을 깨트리며 피츠버그 최고의 유망주인 선발 제임슨 테일론에게 승리를 선사해주었다. 뉴욕 매츠의 강력한 선발진을 생각해보면 오늘 경기 역시 쉽지 않았다. 연패에 빠진 팀에게는 돌파구를 열어줄 선수가 필요했고 그 역할을 강정호가 해냈다. 디그롬 상대로 한 강정호의 강력한 한 방, 긴장감 넘치던 균형을 한순간에 무너트렸다 강정호가 대단한 것은 노림수 야구를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다. 노림수는 잘못 되면 최악의 기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만큼 강력한 한 방도 가능하지만 꼬이면 풀어낼 수 없는 복잡한 실타래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강정호는 대단하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영건 중 하나인 디그롬은 신인왕 출신이다. 지난 시즌 14승을.. 2016. 6. 15. 박병호 10호 홈런에도 우려가 커지는 이유 박병호가 23일 만에 홈런을 쳐냈다. 아홉수를 끊어내고 10호 홈런을 친 박병호에게 희망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만 봐도 박병호는 자신의 몫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여전히 강속구에 적응하지 못하는 박병호는 느린 변화구를 홈런으로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팀으로서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기 때문이다. 박병호의 10호 홈런과 강정호의 2개의 안타, 너무 다른 결과가 답이다 박병호가 데뷔 첫 해 두 자리 수 홈런을 쳐냈다는 사실은 분명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집합해 있다는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들을 상대로 두 자리 수 홈런을 쳐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니 말이다. 이번 10호 홈런도 2층 펜스를 맞히고 떨어지는 큰 타구였다. 4월 환상적인 행보를 하던 박병호는 5월 들어 집.. 2016. 6. 6. 강정호 2경기 연속 홈런, 경이로운 장타율 단타보다 많은 홈런 치는 킹캉 이틀 연속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낸 강정호는 대단하다. 거칠 것이 없어 보이는 강정호의 행보는 경이롭다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다. 시즌 초반 박병호가 놀라는 기세로 메이저리그에 '박뱅'을 각인시키더니, 부상 후 복귀한 강정호가 이제는 '킹캉쇼'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두 경기 연속 홈런과 안정적인 수비, 단타보다 많은 홈런 치는 진정한 코리안 몬스터 강정호 LA 에인절스와 피츠버그의 오늘 경기는 7회 초까지는 3-3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다. 하지만 피츠버그가 7회 말 타선이 폭발하며 대거 5득점을 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8회 피츠버그 불펜이 흔들리며 4실점을 하며 다시 박빙의 상황을 만들기는 했지만 마무리 멜란슨의 호투로 승리를 가져갔다. 오늘 경기에서 타선을 이끈 것은 최근 타격감이 최고조로 .. 2016. 6. 5. 강정호 홈런, 김현수 3안타 이대호 2안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존재감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냈고, 김현수는 오늘도 3개의 안타를 치며 출루머신의 위용을 뽐냈다. 어제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극적인 홈런과 3안타 경기를 했던 이대호는 오늘 경기에서도 멀티 안타를 치며 빅보이의 존재감을 보였다. 박병호는 두 개의 볼넷을 골라내기는 했지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강정호 홈런으로 이끌고 김현수와 이대호 멀티 히트로 마무리한 코리안 메이저리거 데이 오늘도 코리안 메이저리거 4인방이 모두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박병호를 제외하고는 모두 안타를 쳐내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지만, 김현수를 제외하고 소속팀이 모두 패배했다. 소속팀들이 최근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한동안 침묵하고 있던 강정호는 오늘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내며 다시 한 번 "킹캉"을 연.. 2016. 6. 4. 이대호 홈런-무기력한 매리너스 깨운 마린보이의 극적인 3점 홈런 이대호는 다시 극적인 상황을 만들며 시애틀의 왕이 되었다. 시애틀만이 아니라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 중 하나인 카노가 이대호에게 덕 아웃에서 보이는 행동이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오늘 메이저 코리안리거들인 박병호와 강정호, 김현수까지 모두 안타를 치며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대호 대타 3점 홈런, 포기했던 경기 되살린 시애틀 10점차 점수 뒤집었다 이대호가 나오기 전까지 시애틀은 경기를 거의 포기한 모습이었다. 초반 대량실점을 하며 2-12까지 점수가 벌어진 상황에서 역전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6회 4-12 상황에서 린드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시애틀은 1회 선취점을 얻으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역전을 당한 시애틀은 샌디에이고에 .. 2016. 6. 3. 강정호 홈런 무적 헤멀스 무너트린 강력한 킹캉의 매력 강정호가 인터리그로 치러진 텍사스와의 원정 첫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쳐냈다. 피츠버그는 텍사스에 대승을 거두며 최근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강력하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도 부족할 정도로 투타 조화가 최고조에 오른 해적들을 레인저스들도 막을 수는 없었다. 사제 간의 첫 대결에서 보여준 강정호의 강력한 3점 홈런 모든 것을 정리했다 강정호의 한 방이 올 시즌 패배를 모르던 콜 해멀스는 무너지게 만들었다. 추신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지만 않았다면 오늘 경기는 흥미로운 한국 타자들의 맞대결 구도를 갖출 수 있었다. 미네소타 박병호vs시애틀 이대호, 피츠버그 강정호vs시애틀 추신수의 맞대결을 하루에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니 말이다. 내셔널리그인 강정호와 매치 업은 .. 2016. 5. 28. 강정호 연이은 사구 심각하게 다가오는 이유 강정호가 두 경기 연속 사구를 맞았다. 첫 타석에서 사구를 맞은 강정호는 오늘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물론 팀이 이기기는 했지만, 변화구에 속으며 연속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아쉬웠다. 안타를 치지 못했기 때문보다는 연이은 사구로 인한 문제가 드러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다. 부상과 함께 우려되는 밸런스, 강정호와 박병호 사구 후 타격 리듬이 깨진다 강정호는 부상으로 루키 시절인 지난 시즌을 마지막까지 달리지 못했다. 첫 해부터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며 피츠버그 팀에 핵심적인 선수로 부상했던 그는 유격수 수비를 하며 다리 골절을 당하는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재활 시간을 거치며 복귀한 강정호는 더욱 성장한 모습이었다. 10경에서 5개의 홈런을 쳐낸 강정호는 더욱 강력한 선수가.. 2016. 5. 20. 강정호 홈런, 악몽의 컵스를 오히려 악몽으로 만들어버린 킹캉쇼 강정호의 대단한 존재감은 오늘 경기에서 완벽하게 드러났다. 전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투수 중 하나인 아리에타의 사구는 강정호의 타격감을 흩트려놓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헤드샷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악의적인 투구에 맞은 강정호와 피츠버그는 리드를 잡은 후 무너지고 말았다. 존 레스터 무너트린 강정호 결승타점, 9회 홈런으로 팀 승리를 확인하다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핵심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다. 맥커친이라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가 분명 해적단의 두목이기는 하지만 지난 해 첫 시즌을 보낸 킹캉은 이미 그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파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리에타에 이어 레스터가 선발로 나선 경기를 이기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승률이 높은 시카고 컵스의 승승장구는.. 2016. 5. 16. 강정호 홈런, 추격하는 홈런과 결승 득점 킹캉 해적들을 이끌다 강정호가 부상에서 복귀 후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단순히 개인의 기록을 위한 안타들이 아니라 모두가 팀 승리에 큰 이유가 되는 결정적인 것들이라는 점은 중요하다. 오늘 경기에서도 2-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추격하는 홈런은 역전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되었다. 시즌 3호 홈런 강정호, 우리가 킹캉에 환호할 수밖에 없는 이유 리빌딩에 들어간 신시네티를 상대로 한 피츠버그는 중반까지 힘든 경기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오늘 경기는 홈런과 몸에 맞는 볼, 퇴장이 양 팀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기였다. 의도성을 의심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투수들의 제구력 난조가 부른 화는 강정호도 빗겨가지는 않았다. 초반 분위기를 이끈 것은 신시네티였다. 1회 말 피츠버그 니카시오를 상대로 원아웃 상황에서 해.. 2016. 5. 12. 강정호 연타석 홈런, 킹캉 가장 극적인 복귀전을 만들었다 강정호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마이너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후 첫 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복귀한 후 첫 경기에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치며 왜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려왔는지 그 한 방이 잘 보여주었다. 강정호 연타석 홈런으로 만든 극적인 복귀전과 박병호의 멀티 히트와 첫 도루 강정호과 박병호는 넥센의 4, 5번 타순을 책임졌던 선수들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들은 그렇게 메이저리그로 향했다. 먼저 떠난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다음 해 한국프로야구 타자들이 메이저에 대거 입성하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한국 프로야구 타자들이 결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깬 강정호. 만약 불의의 사고만 없었다면 .. 2016. 5. 7. 김현수 2안타와 최지만 첫 안타, 지속 가능한 출전이 실력을 만든다 김현수가 어렵게 잡은 선발 출장 기회에 2안타 1타점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역할을 충분하게 해주었다.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면 분명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에인절스의 1루수 최지만 역시 어렵게 잡은 선발 출전에 자신의 메이저 첫 안타를 신고했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억척같이 적응해가는 김현수와 기회 잡는 최지만 강정호는 조만간 메이저 복귀를 할 예정이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추신수 역시 큰 무리 없이 몸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5월 안에는 복귀가 예상된다. 류현진은 6월 초로 복귀가 조금 밀리기는 했지만 그의 복귀는 당연하다. 앞선 메이저리거들이 부상으로 제외된 상황에서 새롭게 메이저리거가 된 한국 선수들은 출전 기회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두 경기 연속 홈런과 멀티 .. 2016. 4. 24. 김현수와 이대호 ML 진출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 선택은 가능할까? 김현수와 이대호에 대한 메이저리그 소식이 들리고 있다. 앞선 롯데의 두 선수들의 도전이 무의로 그친 것과 달리, 두 선수들에 대한 현지의 반응은 좋다. 최소한 그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있고, 추정이지만 이들에 대한 금액들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김현수와 이대호 둘 모두 메이저리그 진출을 결정지을까? 한국과 일본 리그를 평정했던 이대호는 윈터 리그에서 4개 팀 정도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구체적인 금액이나 팀명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앞선 롯데의 두 선수들과는 다른 분위기다. 거의 무관심에 가까웠던 당시와 달리, 이대호와 김현수에 대한 관심은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는 김현수다. 물론 일본 선수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이기.. 2015. 12.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