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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프로야구72

강정호 피츠버그 그는 머서를 넘어 진정한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을까? 강정호가 많은 이들의 의문과는 달리, 작은 구단인 피츠버그의 장기 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거대 구단이 아닌 이상 큰 금액 배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이런 상황에서 작은 마켓 구단인 피츠버그에게 미지의 선수에게 장기계약을 하는 것은 큰 모험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강정호 피츠버그에서 진정한 한국 야수의 힘을 보여줄까? 불안함이 가득했던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러츠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공식 계약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그가 과연 2015 시즌 피츠버그 내야수의 1인으로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야수 성공시대를 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류현진의 성공이후 좀처럼 나오지 않았던 메이저리거 선수를 봄부터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선수들의 경우 투수는 어느 정도 성공이라는 열매를 .. 2015. 1. 19.
박병호 연봉 7억 계약에서 보여준 넥센의 프로정신이 아름답다 한국프로야구를 평정한 박병호가 다시 연봉 40%로 오른 7억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다른 재벌구단들과 달리 경제적인 측면에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열악한 넥센 구단이지만 그들은 철저한 프로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하는 선수들에게 한만큼 화끈하게 연봉으로 보답하는 것보다 프로다움은 없기 때문입니다. 넥센의 열풍에는 우연이 아닌 확실한 동기부여가 존재했다 박병호는 놀라울 정도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엘지 시절만 해도 그저 힘 좋고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후 가능성만 있었던 박병호는 타자본색을 일깨우며 진정한 스타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승엽의 뒤를 이은 최고의 스타의 등장은 야구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사실 박병호는 고교시절에서도 크게 주목받았던 선수였습니.. 2014. 12. 26.
기아 FA 최대어 장원준을 잡을 수 있을까? 올 FA 투수 최대어 중 하나인 롯데의 장원준이 시장에 나왔습니다. 좌완 투수로서 아직 젊은 나이의 완성된 투수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뜨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장원준 정도라면 어느 팀이든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투수라는 점에서 과연 그의 몸값이 얼마나 치솟을 수 있을까도 궁금해집니다. FA 장원준, 윤성환 없는 시장에서 최대어가 되었다 19명이 FA 시장에 나왔지만 원 소속팀과 계약에 합의한 선수들이 의외로 적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시장에 나온 선수들에 대한 반응은 뜨거워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투수 자원과 믿도 맡길 수 있는 완투형 선발 자원들인 장원준과 윤성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롯데는 FA 3명을 모두 잡지 못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부터 일었던.. 2014. 11. 27.
양현종 포스팅 최악의 금액 과연 저렴한 메이저 필요할까? 양현종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포스팅 금액이 최악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광현의 금액보다 못한 최악의 비용이 포스팅 금액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커지고 있습니다. 기아 측에서는 헐값이 팀의 에이스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답답함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구단을 심각하게 만든 포스팅 금액, 양현종은 미네소타 트윈스를 선택할까? 모두가 류현진을 꿈꾸었지만, 모두가 류현진이 되지 못했습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곧바로 미국으로 향한 첫 번째 선수인 류현진은 모두가 놀란 금액을 받으며 명문 LA 다저스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류현진은 2년 연속 14승을 올리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류현진의 성공은 당연하게도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러쉬를 예상하게 했습니다. 당연하듯 윤석민이 메이저를 선택했고, 뒤이어.. 2014. 11. 24.
기아 FA 안지만을 품을 수 있을까? FA 대박을 노리는 선수들이 대거 나왔습니다. 이중 삼성의 투수들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느 팀이나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는 삼성의 투수들 중 기아는 과연 강력한 불펜을 위한 최고의 선택인 안지만을 품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삼성이 안지만을 내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그저 소망이 될 수밖에는 없지만 안지만은 기아에게 마법의 존재로 다가옵니다. 기아 안지만을 품으면 지독한 마무리 고민도 끝이다 기아의 2015시즌은 어떻게 될까? 새로운 감독으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시작은 했지만 여전히 안개 속에 갇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다 맑은 하늘을 보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움직임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가시적 노력의 최선은 FA 선수 중 기아에 최적인 선수를 선택하는 길일 것입니다. 내년 시.. 2014. 11. 20.
서건창 MVP 좌절보다 도전, 절망의 시대 희망을 보여준 그가 위대한 이유 서건창이 많은 이들의 예상처럼 2014 한국프로야구 시즌 MVP에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쳐낸 서건창이 MVP에 뽑히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물론 이승엽 이후 처음으로 50 홈런을 넘긴 박병호와 유격수 최다 홈런을 친 강정호, 시즌 20승을 넘긴 밴헤켄 등 한꺼번에 나오지 않았다면 모두 시즌 MVP를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이었다는 점에서 서건창의 수상은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인생역전? 노력이 만든 값진 열매 서건창이 위대한 이유 한 해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란 한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한 팀에 구성된 선수 역시 분명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항상 치열한 경쟁을 해야만 하는 것이 그들의 무대입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모두들 최고로 인정을 받던 선수들이 전부라는 점에서도 .. 2014. 11. 19.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 통합우승 4연패 가을 DNA 장착한 삼성의 힘 대단하다 삼성이 다시 한 번 통합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태 왕조가 저문 사이 삼성은 새로운 왕조로 굳건하게,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가을 DNA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인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는 대단할 정도였습니다. 넥센의 강력한 존재감마저 무기력하게 만든 사자들이 과연 내년 시즌에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가장 강한 팀임을 입증했습니다. 한국시리즈 MVP 나바로, 삼성의 강한 마운드에 화룡점정이 되었다 7차전을 내심 시대했던 팬들에게는 너무 싱겁고 아쉬운 승부였습니다. 7차전 시구자로 메이저리그의 전설인 리베로가 나서기로 했었기 때문입니다. 입국만 하고 정작 한국시리즈 시구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현실이 팬들에게는 아쉽기만 할 듯합니다. 넥센으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타선이 강력한 것은 분.. 2014. 11. 12.
한국시리즈 5차전, 최형우 9회말 역전 적시타 강정호의 뼈아픈 실책 아쉽다 중요했던 5차전의 승기는 넥센이 9회말 2사까지 잡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간 최형우의 극적인 역전 적시타로 9회 말 2사까지 지고 있던 삼성은 극적인 승리를 안게 되었습니다. 3차전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잡았던 삼성은 다시 한 번 극적인 승부를 벌이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발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강정호의 허망한 실책, 뒤이어 나온 최형우의 극적인 역전타 소사와 밴덴 헐크의 파워볼러 승부는 초반 헐크의 압승이었습니다. 시종일관 넥센을 압도하던 헐크와 달리, 소사는 1회부터 매 회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자초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넥센의 탁월한 수비가 실점을 막아주었다는 점이 다행일 정도였습니다. 헐크가 넥센 타자들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던 것과 달리, 소사는 1회부터 힘든 승부를 해야만 했습니다. 1사.. 2014. 11. 11.
한국시리즈 3차전, 박한이 9회 투아웃 역전 투런홈런 삼성의 힘을 보였다 넥센은 꼭 잡아야만 했던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3선발로 나선 오재영은 지나 번 플레이오프에서도 호투를 했던 그는 오늘 경기에서도 최고의 피칭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호투도 9회 투아웃에 터진 박한이의 역전 투런 홈런 한 방으로 홈에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박한이의 극적인 역전 홈런, 한국시리즈 처음인 넥센의 한계 오재영은 이번에도 최고의 호투를 보였고, 넥센의 강타선은 여전히 침묵했습니다. 노력한 삼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극적인 승리를 이끌며 중요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잡은 넥센으로서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홈에서 가진 3차전을 허무하게 내주며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1회 대량 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사를 잡은 상황에서 3.. 2014. 11. 8.
한국시리즈 2차전 소사 무너트린 삼성의 힘, 승기 빼앗긴 넥센 승리방법은 하나다 1차전을 원정팀인 넥센에 내준 삼성은 2차전에서 확실한 복수를 했습니다. 살아나지 않던 타격이 불을 뿜으며 2차전 승리만이 아니라, 이후 시리즈에서도 강력한 타격의 힘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큰 수확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넥센에게는 최악의 패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너무 빨리 살아난 삼성의 타격감은 문제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소사의 붕괴, 2차전 실패만이 아니라 3선발 체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넥센은 가을야구에 선발 3명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 전략이 완벽하게 맞았고, 그런 전략의 승리는 결국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믿었던 소사가 삼성과의 2차전에서 초반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다음 경기들을 확신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소사와 윤성환이 맞붙은 2.. 2014. 11. 6.
한국시리즈 1차전 넥센 강정호 한 방 삼성에 4-2 승리, 넥센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엘지를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선 넥센의 힘은 강했습니다. 긴 시간 쉴 수밖에 없었던 삼성은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타선이 폭발하지 못하며 홈에서 넥센에게 중요했던 첫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국내 구장의 특성상 홈구장에서 가질 수 있는 경기가 단 두 차례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삼성으로서는 2차전 승리는 절실해졌습니다. 강정호 미국 진출 전 소속팀에 우승을 안긴다 가을야구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쳐낸 강정호가 있어 넥센은 기분 좋게 한국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양 팀의 에이스들이 모두 등장한 경기라는 점에서 결코 쉽지 않았던 1차전은 그 중요성은 어떤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중요했습니다. 넥센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타격감을 끌어올린 것과 달리, 삼성은 너무 긴 시간을 정식 .. 2014. 11. 5.
넥센 한국시리즈 진출 삼성 두렵게 할 폭발력, 첫 우승도 노린다 기적의 팀 엘지의 상승세는 플레이오프까지였습니다. 아쉽게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보여준 엘지의 대단한 성과는 내년 시즌을 더욱 크게 기대하게 했습니다. 지난 시즌 팀 사상 처음으로 가을 야구에 진출했던 넥센은 올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습니다. 김민성과 강정호의 홈런, 소사의 환상적인 호투 넥센 우승자격 갖췄다 넥센이 적지인 잠실구장에서 엘지를 상대로 12-2 대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에 구단 사상 처음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타격이 부활했다는 점에서 삼성은 가장 큰 난적과 맞서야 하는 짐을 안게 되었습니다. 죽어있던 넥센의 타격이 폭발했다는 사실은 삼성으로서는 두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엘지는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시리즈 전적 2-1로.. 2014. 11. 1.
넥센 PO 첫승, 넋 나갔던 3회 LG 폭발한 6회 넥센-극적인 윤석민의 3점 홈런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 치러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기세가 좋았던 LG를 넥센은 잡았습니다. 극적인 4강 진출에 이어 NC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LG는 PO 첫 경기에서도 승기를 잡아나갔습니다. 하지만 3회 하늘이 준 기회를 놓친 본 헤드플레이가 모든 것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3회 망친 LG와 6회 윤석민의 극적인 역전 홈런 친 넥센 경기는 극적인 상황들을 만들며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소사와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운 양 팀은 첫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만 했습니다. LG는 준PO의 기세를 플레이오프에도 이어가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습니다. 넥센의 경우도 지난 시즌 놓쳤던 가을야구를 위해서도 첫 경기 승리는 중요했습니다. 기세를 잡은 것은 넥센이 먼저였습니다. 2회 선두타자인 .. 2014. 10. 28.
김기태와 공필성, 기아와 롯데 차기 감독 후보 과연 가능할까? 유이한 감독이 공석인 두 팀인 기아와 롯데의 감독 후보로 김기태와 공필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던 이들의 감독 선임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롯데는 선수단이 직접 사장을 방문해 공필성의 감독 선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기아는 김기태, 롯데는 공필성? 과연 차기 감독이 될 수 있을까? 기아는 올 시즌 엘지 사령탑에서 사퇴했던 김기태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미 엘지 감독으로서 그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다양한 감독 후보군들 중에서 김기태를 유력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롯데 자이언츠 입니다.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 2014. 10. 27.
선동열 사퇴 안치홍 임의탈퇴 논란 전설 붕괴 초래한 무참한 몰락 허탈하다 선동열 기아 감독이 재계약 일주일 만에 자진 사퇴를 했습니다. 그 발단은 경찰청 입단이 확정된 안치홍에게 1년 더 팀에서 뛰라고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임의탈퇴'까지 언급했다고 알려지면서부터 입니다. 최악의 카드인 '임의탈퇴'까지 언급하며 안치흥을 협박한 사실은 전설의 선동열을 최악의 존재로 전락한 한 마디였습니다. 전설 선동열의 몰락, 안타깝다 답답하고 한심하다 선동열이 기아와 2년 재계약이 발표된 후 갑작스러운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재계약이 완료된 후 감독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경우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왜 그랬는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몰랐던 이들에게는 그 숨겨진 이야기가 충격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문제는 경찰청 입단이 확정된 안치홍을 붙잡으려는 기아 구단의 부탁을 받은 선 감.. 2014. 10. 26.
NC LG와의 원정경기 4-3 극적인 승리, NC의 추격은 시작되었다 차가워진 날씨에 늦은 시간까지 준PO 3차전은 이어졌고, 치열한 공방전에서 엔씨는 극적으로 살아남으며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선취점을 얻으며 3차전을 이끈 엔씨는 위기 상황을 넘기며 팀 사상 최초로 가을야구 첫 승을 올렸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이호준의 시원한 홈런, 신생팀 엔씨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며 궁지에 몰렸던 엔씨는 원정을 나선 잠실에서 중요한 반격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엔씨는 끈끈함으로 맞섰고, 결국 한 점차 승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첫 가을야구 진출로 부담스러운 경기를 했던 엔씨는 시리즈가 이어지며 조금씩 자신들의 모습을 찾았고, 마지막일 수도 있었던 3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준PO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잘 보여주었습.. 2014. 10. 25.
LG와 NC의 운명을 가른 9회초 박민우와 문선재의 본헤드플레이, LG는 웃었다 우천으로 인해 이틀 동안 순연되었던 준PO에서 엘지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정을 온 엘지가 홈인 엔씨에 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상한 1회 시작과 함께 무너졌습니다. 이틀 순연되는 바람에 예정된 선발 투수들이 바뀐 상황에서 초반기선 제압은 엘지의 몫이었습니다. 엘지의 초반기선 제압한 홈런 두 방과 아쉬운 파울 홈런 두 방의 엔씨 엘지와 엔씨의 준PO 2차전 경기는 재미있게도 홈런과 파울 홈런 두 방씩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엘지는 경기 시작과 함께 선두 타자로 나선 정성훈이 엔씨 선발 에릭을 상대로 홈런을 쳐내며 분위기를 압도해갔습니다. 1차전 승리의 여운을 그대로 이어가는 승기를 잡는 홈런 한 방은 엘지로서는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정성훈의 이 한 방이 중요한 이유는 비로 인해 이틀이나 .. 2014. 10. 23.
LG NC 상대 13-4 준PO 첫 승, 후반기 강력한 상승세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프로야구 가을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리그 3위를 차지한 엔씨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4위를 확정한 엘지의 첫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첫 경기는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1회 6득점을 한 엘지가 여유롭게 엔씨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믿었던 이재학의 몰락, 류제국의 헤드 샷에도 반전은 없었다 이재학과 류제국의 토종 에이스 맞대결을 벌인 가을 야구 첫 경기는 1회가 끝나기도 전에 결정 났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선두타자인 정성훈이 시원한 2루타로 포문을 열면서 엘지의 가을 야구 첫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정성훈에게 장타를 맞은 이재학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정성훈의 2루타에 이어 1사 후 박용택을 잡지 못하고 볼넷을 내준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장타 후 오지환을 잡아내기는 했지만, .. 2014. 10. 20.
서건창 200 안타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넘어선 서교수의 도전정신이 아름답다 서건창이 시즌 마지막 경기 첫 타석에서 시원한 2루타로 대한민국 프로야구사상 첫 200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나올 수 없을 것이라 여겨지던 전인미답의 고지를 두 번의 신고 선수로 겨우 프로에 입단한 서건창이 만들었다는 사실이 더욱 특별함으로 다가옵니다. 서건창의 스타탄생, 시즌 MVP를 넘어 첫 우승까지 견인하라 서건창의 200 안타는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올 시즌 단 2차례 밖에 없었다는 시즌 200 안타가 국내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대단합니다. 역사가 길고 많은 경기를 하는 메이저리그는 500명이 넘는 누적 선수가 나오기는 했지만, 100 년이 넘는 역사와 160 경기를 치르는 그들에게는 자주 나올 수 있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흔할 듯한 이 기록도 지난 시즌.. 2014. 10. 18.
양현종 해외진출 개인의 꿈을 위한 도전, 응원은 당연하다 양현종이 시즌이 끝난 후 일본 무대에 진출할 의사를 보였다고 합니다. 우선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해보고 안 되면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양현종은 올 시즌을 마치고 미국이든 일본이든 다른 리그로 이적을 확정한 상황입니다. 양현종, 외국 리그에 대한 동경이 아닌 보다 큰 도전 과제가 필요하다 올 시즌이 끝나면 많은 선수들이 FA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 리그가 아닌 해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뭇 다른 상황이 될 듯합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이는 넥센의 유격수 강정호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이고 국내 좌완 에이스로 불리는 SK 김광현도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강정호와 김광현은 올 시즌이 시작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던 선수들이.. 2014. 10. 17.
김선빈 안치홍 동반 입대 2015시즌 기아 리빌딩 적기다 안치홍과 김선빈이 올 시즌이 끝난 후 동반 입대를 한다고 합니다. 기아의 키스톤 콤비인 둘이 한꺼번에 입대를 하는 상황에서 당장 내년 시즌 기아가 어떤 선수들로 이들의 공백을 채워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기아의 상징과 같았던 두 선수가 빠진 기아는 새롭게 거듭나는 원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안치홍과 김선빈 빠진 기아, 대체자가 없는 현실에서 대안은 있나?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에 큰 기대를 걸었던 안치홍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도 군 입대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입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임에도 그가 서둘러 입대를 결정한 것은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4년 후 다시 대표팀을 노려 금메달을 따면 되지만, 그런 막연함을 가지고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는 안치홍으로서.. 2014. 10. 15.
서건창 신기록 박병호의 50 홈런도 무색하게 하는 질주, MVP가 유력한 이유 박병호가 3년 연속 MVP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서건창이라는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밴헤켄이 시즌 20승과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한다면 박병호의 유일한 MVP 경쟁자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MVP 경쟁자는 바로 서건창이었습니다. 박병호의 파워를 잡는 서건창의 소총, 진정한 MVP 대결은 이제 시작이다 49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는 지난 2년 동안 시즌 MVP를 받은 절대 강자입니다. 올 해에도 박병호의 질주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질주는 이승엽 이후 처음으로 50 홈런 고지를 넘어서는 최초의 토종 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박병호는 대단합니다. 만년 후보 생활을 하다 넥센으로 트레이드가 된 후 리그 최고의 타자로 급성장한 박병호. 그가 보여준 파괴력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력함이었.. 201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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