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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한국 프로야구1097

기아 키움 10-17 패, 동네 야구 수준으로 전락한 프로야구의 현실 한국 프로야구의 질을 언급하는 경우는 오래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국제 경쟁력을 가졌고, 그만큼 좋은 리그라는 평가를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국제 경기에서 한국 야구는 더는 강자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천만 관객 시대를 맞았습니다. 경기력은 떨어져도 국내 관중들이 늘었다는 사실은 의아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다만 선택지에서 야구를 버리고 다른 것을 선택하기 어려운 여러 조건이 있다는 의미일 겁니다. 단순히 야구 경기만이 아니라, 야구장이 가지고 있는 재미가 더욱 주요하게 다가올 겁니다.기아와 키움의 수요일 경기는 처참함을 맛보게 했습니다. 점수도 적당하게 나와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소위 핸드볼 스코어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6회를 제외하고 모든 이닝에서 점.. 2025. 3. 27.
기아 올러 호투와 홈런 폭발한 타선, 키움 11-6으로 압도했다 주중 첫 경기이자 야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개막 2연전에서 아쉬움을 줬던 지난 시즌 챔피언 기아가 과연 키움을 홈으로 불러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었습니다. 더욱 원래 2 선발로 나서야 할 올러이지만, 주중 6연전이 시작되며 두 번의 등판을 하는 상황으로 인해 양현종과 순번을 바꿔 화요일 첫 선발로 나섰습니다. 올러는 첫 이닝에서 3 실점을 했습니다. 이것만 보면 불합격이라고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올러는 공격적인 피칭을 했고, 키움은 목적구를 두고 분석한 결과에 맞춰 공격적으로 나서 순조롭게 점수를 얻어냈습니다. 올러로서는 한국에서 첫 선발이고, 아무리 공부를 했다고 해도 실전은 다릅니다.타자들의 경우 상대 투수들의 구질과 습관 등을 분석하면 제법 공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고는 합.. 2025. 3. 26.
기아 개막 2연전, 우승 가능한 팀이라 보기 어려웠다 2025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아는 홈에서 엔씨를 상대로 2연전을 가졌는데, 1승 1패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충분히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팀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기아의 개막 2연전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2차전 선발로 올러가 나올 것이라 기대했지만, 양현종이 나섰습니다. 국내 투수 중 에이스라는 점에서 양현종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는 마음은 크지만, 그의 한계가 일요일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난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전성기 시절을 지났다는 점에서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아쉬웠습니다.기아 타이거즈의 전반적인 전력이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는 점이 더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투타가 모두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는 경기였습니다. 물론 전제조건은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점입니다. .. 2025. 3. 24.
기아 개막전 NC 상대 9-2 역전승, 김도영 부상은 변수다 기아가 광주 개막전에서 엔씨 다이노스를 상대로 8회 대폭발을 하며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초반 분위기는 차분하지만 기아가 앞서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도 그랬지만, 한순간 와르르 무너진 마운드가 문제였습니다. 네일과 로건을 앞세운 마운드는 팽팽했습니다. 강속구로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밋밋한 느낌도 드는 선발 투수전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나왔지만 네일이 시범경기와 마찬가지로 오른손 타자에게 던지는 몸 쪽 공 컨트롤에 문제가 있습니다.시범경기에서도 몸 쪽 공 승부를 하다 사사구를 내주고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며 3 실점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경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른손 타자의 몸 쪽 공이 상대적으로 완벽한 제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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