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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프로야구36

기아 정동현 삼성 무실점으로 잡은 신인 패기가 반갑다 기아 타이거즈의 19살 신인 정동현이 가장 극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신구 조화에 집중하고 있던 기아가 열매를 조금씩 맺게 하는 듯하다. 아직 부족한 게 많고 아쉬운 모습들로 패배를 부르는 경우들이 많지만 신인들을 키우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치러야만 하는 대가이기도 하다. 정동현의 패기 투 삼성 잡고 프로 데뷔전에서 일냈다 기아에게 유독 강한 삼성 윤성환과 19살 고졸 신인이자 프로 첫 경기에 나선 정동현과의 선발 맞대결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었다. 올 시즌에도 호투를 보이고 있는 윤성환이었다는 점과 기아가 여전히 타격 부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시 잔인한 패배를 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들었다. 야구는 참 알 수 없다. 19살 고졸 출신 정동.. 2016. 6. 10.
기아 삼성에 9-2 승, 헥터 호투와 필의 자축 장외 투런 홈런 대승 이끌다 양현종이 전 경기에 허무하게 무너진 것과 달리 헥터는 제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다. 헥터의 호투로 기아는 올 시즌 두 번째 원정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한껏 물오른 나지완이 투런 홈런을 포함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여기에 둘째 출산 후 경기 복귀한 필은 자축하는 장외 투런 홈런을 쳐냈다. 헥터의 에이스 본능, 타선 이끈 나지완과 필의 장외 투런 홈런 호랑이 사자 잡았다 삼성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기아가 올 시즌 달라졌다. 물론 최고의 정점에 올랐던 삼성이 올 시즌 들어 점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지난 해 지독한 성장통을 경험한 기아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기아.. 2016. 5. 27.
기아 삼성에 3-6패, 양현종 연이은 대량 실점 위험신호로 다가온다 양현종의 호투가 절실했던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는 허무하게 무너졌다. 전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을 했던 양현종은 이번 경기에서도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대량 실점을 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말았다. 5회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대량 실점을 하고 경기는 그렇게 삼성에게 내주고 말았다. 에이스 양현종의 연이은 부진, 심각하게 바라봐야만 하는 이유 양현종은 기아에게는 중요한 투수다. 물론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중요한 에이스라는 점도 분명하지만 현재 기아 전력에서 양현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그의 역할은 클 수밖에 없다. 헥터와 지크가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 에이스인 양현종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해준다면 기아는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양현종은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2016. 5. 26.
기아 삼성에 4-2 승, 나지완 맹타 통곡의 벽 된 불펜 가장 이상적인 승리 거뒀다 기아가 삼성과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4, 5 선발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용운을 시작으로 다섯 명의 투수가 등판한 기아는 삼성을 2점으로 틀어막으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기아 킬러라고 불리는 윤성환을 상대로 한 승리였다는 점에서도 더욱 중요했다. 나지완의 맹타와 김주찬의 호수비, 효과적이 계투 최고의 경기력 보였다 기아의 오늘 경기는 팬들이나 감독, 선수들 모두 만족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가장 이상적인 팀 전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는 점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기 때문이다. 선발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퀵 후크였지만 정용운은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았다. 이후 마운드에 오른 불펜이 1실점만 하고 승리를 견인했다는 점에서 반가웠다. 타선 역시 압도적이고 폭발적인 득점.. 2016. 5. 25.
기아 SK에 7-4 승, 지크 호투와 조동화의 연이은 결정적 실책 승패 갈랐다 이른 무더위는 야구장에서도 선수들의 실책을 유도하고 있다. 토요일 경기 기아 핵심 선수들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승리를 내준 기아는 이번에는 상대 팀인 SK의 결정적 실책으로 승리를 얻었다. 홈구장에서 올 시즌 유독 강한 존재감을 보인 기아는 이번 주말 경기도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지크 7이닝 1자책 호투와 SK 조동화 결정적인 두 개의 실책 승패 갈랐다 뜨거운 날씨에 낮 경기를 하는 것은 하는 선수나 경기를 보는 관객들이나 모두 불안하고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경기에서도 잦은 실책들이 쏟아지며 승패를 갈랐다. 전날 이범호와 김주찬의 허망한 실책으로 경기를 내준 기아는 오늘 경기에서도 조동화의 결정적인 실책 두 개를 이용해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지크가 선발로 나선 만큼 오늘 경기는 .. 2016. 5. 23.
기아 SK에 5-4 승, 서동욱 3점 홈런 포함 맹타 연패의 호랑이 구했다 넥센에서 무상으로 기아로 트레이드 된 서동욱이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좀처럼 자리를 잡기 어려워 강제 은퇴 기로에 놓였던 서동욱. 넥센은 비록 팀에서 설 자리를 잃었지만 그가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기아를 선택한 서동욱은 처음으로 프로 데뷔를 했던 호랑이 군단에서 비상을 하기 시작했다. 헥터 흔들리면서도 7이닝 채운 에이스 본능과 서동욱의 3점 홈런 연패 끊었다 믿었던 헥터가 초반에 무너지며 불안했던 기아였다. 전 날 두산과 대결에서 양현종이 허무하게 무너지며 초반 우위에도 불구하고 처참하게 패했다. 이겨야만 하는 지크와 양현종의 경기를 모두 내주며 스윕을 당하고 홈 팀으로 돌아온 기아는 헥터의 호투가 무척이나 중요했다. 헥터와 박종훈 카드에서 당연히 전자가 우위에 올라설 수밖에는 없었.. 2016. 5. 21.
기아 두산에 5-15 패, 폭주한 양의지 폭망한 나지완 점수로 드러난 분명한 실력차 기아가 5연승 뒤 1위 두산을 만나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는 기아로서는 시작부터 불안했고, 그 아쉬움은 중반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품게 하기도 했지만 후반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우익수로 나선 나지완은 잠실에서 폭망했고, 새로운 두목 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양의지는 2개의 홈런으로 경기를 장악했다. 경기 흐름을 끌고 간 양의지 두산의 강력한 힘, 기아 황대인의 가능성이 그나마 위안 선발 투수의 무게감부터 달랐다. 기아는 선발 자원의 부상 등으로 인해 6년 만에 선발로 나서는 정용운을 세울 수밖에 없었다. 두산은 보우덴에 이어 장원준이라는 강력한 선발 카드를 내세우며 연승 분위기는 선발 라인업에서 드러났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선발 싸움은 이름으로 정의할 수 없는 긴박함이 .. 2016. 5. 19.
기아 두산에 3-4패, 9회 대주자 노수광의 견제사 흐름을 망쳤다 기아와 두산 선발 투수들은 강했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올 시즌 경기들과 달리 두 팀의 경기는 정상적인 경기처럼 다가왔다. 어느 한 쪽으로 흐르지 않고 1점차 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결국 1위인 두산과 중위권인 기아의 실력 차는 오늘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지크와 보우덴 흥미로웠던 선발 대결, 9회 마지막 역전 기회 날린 기아 노수광 기아는 충분히 두산을 잡을 수 있었다. 초반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면 방어율 1위 보우덴을 잡고 연승을 이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아는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오히려 끌려가는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흐름의 경기에서 기아는 그 흐름을 이끌지 못하며 연승을 끝내고 말았다. 기아는 2회 대량 득점을 할 수 있었다.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선 이범호가 안.. 2016. 5. 18.
기아 한화에 8-7 승, 모두가 서재응-최희섭이 되어 팀 5연승 이끌었다 서재응과 최희섭이 합동 은퇴식을 가졌다. 메이저리거로서 국내로 복귀해 뚜렷한 족적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기는 했지만, 그들이 위대한 것만은 분명하다. 선발 공백이 큰 상황에서 기아는 42살 노장 불펜 투수 최영필을 선발로 내세우는 고육지책을 썼다. 예고된 퀵 후크는 기아와 한화 모두 이어졌다. 서재응-최희섭 은퇴식을 더욱 값지게 만든 기아 선수들의 승리 모든 타자들은 최희섭의 이름이 투수들은 서재응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기본적으로 선발 야구가 아닌 시작부터 불펜 야구로 치러진 오늘 경기는 두 최고 선수들의 은퇴식이 더욱 큰 관심을 불러올 정도였다. 퀵 후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팀과 퀵 후크를 할 수밖에 없게 된 팀의 대결은 예상처럼 치열했다. 한화는 1회부터 불안하게 시작했다. 1사.. 2016. 5. 16.
기아 한화에 4-2승, 양현종 시즌 첫 승 이끈 김태균 치명적 실책 양현종이 7전 8기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그 결정적인 한 수는 1회 한화의 4번 타자인 김태균의 말도 안 되는 실책에서 나왔다. 한화로서는 로저스가 등판한 경기마저 잡지 못하면 연패가 한없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김태균의 실책은 단순한 1패 이상의 부담으로 다가왔다. 양현종 7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태균 실책과 강한울의 2타점 적시타 한화 로저스와 기아 양현종이 맞대결 한 오늘 경기는 큰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로저스가 5일 쉬고 등판을 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을 한 적이 있는 헥터와 한국 프로야구에서 역사적인 대결을 벌일 수도 있었다. 로저스vs헥터의 맞대결을 다음 기회로 미룰 수밖에 없었지만, 양현종과 로저스의 대결 역시 흥미로웠다. 양 팀 모두 에이스가 출전한 경기라는 점에서 .. 2016. 5. 14.
기아 KT에 8-3 승, 지크 호투 이범호 3개 2루타 대승 이끌었다 3연승과 3연패를 오갔던 기아가 우천으로 인한 하루 쉬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던 듯하다. 넥센 원정 경기에서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기아는 홈에서 KT와 만나 연패를 끊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초반 부진을 벗어나 기대했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지크의 호투가 승리의 원동력이었음은 당연하다. 지크 안정적인 피칭과 이범호 3개의 2루타, 서동욱의 굳히기 홈런 극과 극을 체험하듯 집중타를 통한 대량 득점 후 연패에 빠지고는 했던 기아가 지난주에도 다르지 않았다. 롯데만 만나면 폭발적인 타격으로 대량 득점을 한 기아는 이후 무기력증에 빠지며 연패에 빠지는 패턴을 올 시즌 보여주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는 다시 타선이 폭발하며 상승세인 KT를 잡았다. 중심 타선이 응집력을 보였고, 선발 지크가 1회 홈런을 제외하.. 2016. 5. 12.
기아 롯데에 17-1승, 시즌 첫 스윕 이끈 오준혁과 나지완의 타선 폭발 기아가 롯데를 홈으로 불러 스윕을 만들어냈다. 투타가 무너지며 속절없이 연패한 롯데는 다시 한 번 호랑이들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롯데만 만나면 타선이 폭발하는 기아는 원정이나 홈경기나 다름없이 보약을 먹듯 다시 한 번 침체된 타선을 되살렸다. 기아 롯데 상대로 시즌 첫 스윕, 오준혁과 나지완 타선 폭발 대승 이끌었다 오준혁과 나지완이 사이클링히트 목전까지 갈 정도로 타선이 폭발하며 기아는 롯데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선 지크는 제구력 난조에도 1실점만 하고 3승을 올렸다. 강력했던 롯데 타선은 어느새 무기력해져버렸고, 마운드 역시 상대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었다. 전날인 4일 경기에서도 누가 더 못했나를 따지듯 양 팀의 경기는 매력적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기아가 연승을 이끌기는 했지만 누가 .. 2016. 5. 6.
기아 두산에 5-7패, 장원준과 지크 선발대결 오재원 홈런이 갈랐다 전날 보우덴을 꺾고 승리를 거뒀던 기아는 오늘 경기에서는 100승 투수 장원준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전날 실책으로 패배를 불렀던 오재원이 오늘 경기에서는 각성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수비에 이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인 투런 홈런으로 오늘 경기의 MVP가 되었다. 장원준과 지크 선발 맞대결, 오재원의 각성이 승리 이끌었다 두산이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1위를 질주하는 이유는 분명 존재한다. 전날 어이없는 실책으로 패배의 빌미가 되었던 오재원이 하루 만에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는 사실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리벤지를 하듯 호수비와 함께 결정적인 홈런까지 쳐내며 팀 승리를 이끈 오재원의 활약이 곧 두산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장원준과 지크의 선발 맞대결은 흥미로운.. 2016. 5. 1.
기아 두산에 4-1승, 한기주 노련투 각성한 기아 타선의 응집력 승리 얻었다 기아가 대전에서 한화에 연패를 당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기력한 타선으로 인해 선발 투수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기아는 2연패를 하고 1위 팀 두산과 홈 3연전을 맞이해야 했다. 윤석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지난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 투수가 된 한기주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했다. 탄탄했던 두산의 연이은 실책과 한기주 노련한 투구가 승패 갈랐다 야구는 정말 알 수 없다. 꼴찌 한화를 상대로 압승이 예상되었던 기아는 대전에서 우천 취소 한 경기를 제외하고 연패를 당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침묵한 타선으로 인해 무너졌다. 호랑이를 잡은 독수리들은 이어진 사자들마저 잡으며 시즌 첫 3연승을 올린 것을 보면 야구는 절대 기록만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경기다. 올 시즌 가장 완벽한 투구를 한다고 평가.. 2016. 4. 30.
기아 한화에 2-4패, 마에스트리에 막힌 양현종 타선 집중력이 승패 갈랐다 중요했던 화요일 경기에서 한화는 웃었다. 물론 마무리 정우람을 2이닝이나 던지게 하면서 다음 경기를 위험하게 만들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는 그들에게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기아는 팀의 에이스인 양현종이 등판했음에도 다시 한 번 패배를 당했다. 호투를 하면서도 아직까지 승이 없는 에이스의 역설은 한화전에서도 피해가지 않았다. 마에스트리와 정우람이 만든 1승, 양현종 무기력해진 타선에 울었다 기아에게도 이길 수 있는 기회는 많았다. 하지만 그 결정적인 순간을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기아는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마에스트리는 효과적인 투구로 주말 동안 폭발한 기아의 타선을 꽁꽁 묶으며 한화에서는 진귀한 선발승을 다시 따냈다. 초반 분위기는 호수비가 오가며 흥미롭게 이어졌다. 한화 선두 타자인 송광민의 2루 베이.. 2016. 4. 27.
기아 타이거즈 한화 두산 6연전 시즌 초반 승부처인 이유 기아 타이거즈가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침묵하던 타선이 터지기 시작했고, 한기주가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이며 기아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듯하다. 이 상황에서 꼴찌 한화와 1위 독주하는 두산을 만나 6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기아 초반 분위기 반전시킬 결정적인 6연전 최소 5할 이상의 승부 벌여야 한다 타격감이 살아난 기아가 꼴찌 한화와 1위 두산을 만난다. 극단적인 두 팀을 만나게 된 기아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줄지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분위기를 다잡고 5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상반된 두 팀과의 대결에서 최소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려야만 한다. 기아로서는 1, 2, 3 선발이 차례로 등판하는 한화와의 원정 경기 스윕이 .. 2016. 4. 26.
기아 롯데에 16-10승, 한기주와 서동욱 승리 이끈 감동 컴백 스토리 한기주가 무려 1668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넥센에서 기아로 복귀한 서동욱은 첫 데뷔 무대에서 홈런으로 존재감을 보이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정확히 1년 만에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계약금 10억이 증명하듯 최고의 존재감을 보였던 한기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그와 저니맨으로 전락해 다시 첫 팀으로 복귀한 서동욱. 그들은 오늘 경기에서 감동을 썼다. 한기주와 서동욱 아쉬움이 존재하지만 그들의 화려한 복귀가 반갑다 전날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내줬던 기아. 초반 대량 실점과 실책, 그리고 9회 마지막 만루 상황에서 믿었던 김주찬이 3구 3진으로 물러나며 석패를 했던 기아는 달라졌다. 전날 경기와는 전혀 다른 폭발적인 타격감으로 롯데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며 연패를 끊.. 2016. 4. 24.
기아 롯데에 5-7패, 나지완 3점 홈런도 넘지 못한 초반 실점과 실책 승패 갈랐다 기아가 연패에 빠졌다. 기아는 홈에서 삼성에 2연패를 당하고 부산까지 가서 라이벌 롯데에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그나마 침묵하던 타선이 어느 정도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필과 나지완이 홈런을 쳤고, 신종길이 2안타 경기를 했지만 마지막 순간 역전에 성공하지 못한 기아의 한계가 아쉽다. 선발 임준혁의 1회 4실점과 7회 두 번의 실책이 경기 갈랐다 초반부터 기회는 4점이나 내주고 시작을 해야 했다. 롯데 선발이 이성민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였다. 하지만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선 임준혁의 1회부터 집중타를 맞으며 너무 쉽게 4실점을 하며 경기는 힘들게 풀어가야만 했다. 어제 경기에서도 선발 헥터가 초반부터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경기를 힘들게 풀었듯, 오늘 경기도 다르지 .. 2016. 4. 23.
기아 삼성에 1-8패, 헥터 8실점 졸전과 터지지 않는 기아 타선 위기다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 경험이 풍부했던 헥터 노에시는 가장 주목받는 선수였다. 헥터가 합류하면서 기아의 선발 야구는 올 시즌 최고 수준이라고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앞선 2경기와 최근 2경기는 너무 달라 당혹스러울 정도다. 이 정도면 사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헥터 노에시의 충격적인 8실점 경기, 타선의 무기력한 침묵 기아 위기다 기아가 초반부터 위기를 맞고 있다. 지속성이 떨어지고 반복되는 루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최악의 시진을 보내는 한화보다 더 힘든 시즌을 보낼 수도 있다는 의미다. 선발 투수와 타선의 엇박자는 심하고, 불펜은 여전히 불안한데 해법은 없다. 믿었던 타자들이 제몫을 해주지 못하며 타선은 지난 시즌보다 더 취약해 보인다. 물론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점에서 확신은 이르다. .. 2016. 4. 22.
기아 삼성에 1-2 패, 박찬호 의욕이 부른 송구실책 세밀함이 절실하다 기아가 실책 하나로 무너지고 말았다.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지만 끝내 승리를 얻지는 못했다. 호투를 했지만 끝내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실책 하나로 무너지고 말았다. 유격수 박찬호가 던질 이유가 없었던 상황에 급하게 던진 1루 송구 하나가 결국 승패를 갈랐다. 양현종과 웹스터의 선발 대결, 10회 박찬호의 1루 송구 하나가 승패 갈랐다 삼성과의 광주 3연전에서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이긴 기아. 그렇게 두 번째 경기도 기아로 흐르는 듯했다. 선발인 양현종이 마운드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아 타선도 삼성 선발인 웹스터에 막혀 좀처럼 상황을 만들어가지 못했다. 오늘 경기에서도 기아는 주루 플레이와 수비 실책으로 인해 무너지고 말았다. 올 시즌 유독 자주 등장하는 이 문.. 2016. 4. 21.
한화 이글스 부진 김성근 감독 용퇴만이 해법일까? 야신도 영원할 수는 없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던 한화는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최악의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많은 팬들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 기대가 큰 만큼 비난 역시 커질 수밖에 없는 것도 당연하니 말이다. 13경기가 치러진 현재 2승 11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김성근 감독 용퇴하면 한화는 다시 우승 후보가 될 수 있을까? 엄청난 자금을 들여 FA 싹쓸이에 나서 공공의 적으로 불리기도 했던 한화가 심상치 않다. 전문가들에 의해 우승 후보로 꼽혔던 한화가 이렇게 엉망으로 무너질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선발야구가 존재하지 않는 한화는 당연하게 마운드 과부하로 인해 대량 실점을 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의 지론 중 하나는 투수 활용의 독특함이다. 그에게 선발.. 2016. 4. 19.
기아 넥센 1-2패, 신재영 호투와 윤석민 완투패 허무한 주루사 승패 갈랐다 넥센 선발 신재영은 2016 시즌 신데렐라로 불러도 좋을 듯하다. 기아 에이스 윤석민을 상대로 한 맞대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발판삼아 3승 투수가 되었다. 등판 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끈 신재영의 재물이 된 기아는 허술한 주루 플레이로 모든 것을 망쳤다. 기아 본헤드 플레이, 신재영 승리 안기고 윤석민의 9이닝 완투한 윤석민에게 패배를 선사했다 NC 다이노스에서 선택했던 신재영은 넥센으로 트레이드가 되었다. 송신영과 함께 넥센으로 향한 신재영은 경찰청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그는 붙박이 선발은 아니었다. 하지만 조상우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인해 선발로 나선 신재영은 등판하는 모든 경기를 잡아내며 넥센의 새로운 기대주로 올라섰다. 전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했던 윤석민의 절치부심도 대단하.. 201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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