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아vsSK 전28 2012 시즌 개막전 기아 안치홍 실책에 울고 SK 탄탄함에 웃었다 드디어 2012 시즌 한국프로야구가 개막을 했습니다. 절대강자 1팀과 혼전을 이야기해왔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니 의외의 결과들이 쏟아지며 2012 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부상에 시달리는 팀들이 워낙 많아 이 요소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상반기 팀 순위는 예측을 불허하게 되었습니다. 안치홍의 결정적 실책이 승리를 결정지었다 서재응과 마리오가 맞붙은 문학구장의 기아와 SK의 개막 경기는 실책이 경기 흐름을 결정지으며 승부는 일찍 끝이 났습니다. 만약 초반 어처구니없는 실책만 없었다면 의외로 팽팽한 경기를 펼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깁니다. 이만수 감독에 의해 확 바뀐 SK는 흥미로웠고 선동열 감독의 속을 태우는 기아는 답답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2012. 4. 8. SK에 완패당한 기아, 체질부터 개선되어야 한다 3일 쉰 에이스 윤석민까지 마운드에 올리는 강수를 두고도 SK에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1차전 이후 세 경기에서 기아가 뽑은 점수가 고작 2점이라는 것만 봐도 기아의 문제가 어디인지는 쉽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24이닝 연속 무득점은 기아가 근본부터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기아, 이제는 2012년이다. 모든 것이 바뀌어야 살 수 있다 상대적으로 기아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은 1차전에만 국한된 것이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화끈한 완투와 차일목의 깜짝 만루 홈런으로 만들어낸 점수로 얻은 1승을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SK에게 밀린 경기를 하며 첫 경기 승리를 하고도 3연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준PO에서 탈락한 팀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아로서는 일요일 문학에서 치러진 2차.. 2011. 10. 13. 기아 최악의 공격력, 결코 SK를 이길 수 없었다 4안타 경기로 묶인 기아가 SK를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고든을 상대로 충분히 대량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점수로 연결하지 못한 기아의 패배는 당연했습니다. 투수 교체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등판하는 투수마다 낙제점을 받는 상황은 기아의 현실과 판단력의 한계를 드러내는 듯해 아쉽기만 합니다. 선발마저 단단해진 SK, 기아 4차전도 위험하다 SK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1차전을 내주고도 2, 3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3연승으로 준PO를 마감할 기세이니 말입니다. 밋밋한 선발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두 경기 모두 송은범과 고든이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주며 불펜 힘이 강한 SK는 기아를 잡아냈습니다. 기아와 SK의 광주 경기의 향방이 갈린 것은 2회 기아의 공격에서 였습니다. 선두타자였던 최희섭이.. 2011. 10. 12. 서재응vs고든, 그들의 맞대결은 1차전 에이스 대결보다 중요해졌다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이 SK의 고든을 누르고 중요한 3차전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 이범호와 최희섭은 상대 투수들의 두려움이 되어 줄까요? SK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는 테이블 세터가 기아의 허약한 투수진을 무너트릴 수 있을까요? 다양한 예측들이 난무하지만 결과는 경기가 끝나야만 하겠지요. 참 무기력하고 허무한 결론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야구가 재미있는 것이겠지요. 서재응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3차전 문학 원정 경기에서 1승1패를 거둔 기아로서는 최소한 할 수 있는 것은 한 셈입니다. 홈 2연전에서 연승을 하지 못한 SK로서는 적진에서 2연전을 해야 하는 상황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SK로서는 무조건 3차전을 잡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 2011. 10. 11. 이호준의 연장 끝내기 안타,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SK 대타 안치용은 홈런으로 반전을 준비했고, 기아의 대타 이종범은 병살로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SK의 11회 말 끝내기 안타로 두 팀은 1승 1패로 균형을 잡았습니다. 기아로서는 아쉬운 승부였고 SK로서는 천신만고 끝에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기아 벤치는 왜 한기주를 고집해야만 했을까? 1회 시작과 함께 선취점을 뽑으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가던 기아로서는 아쉬운 역전패였습니다. 오늘 경기를 질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패인은 안치용의 동점 홈런보다는 선발로 등판한 SK의 송은범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점에 있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알고 있듯 SK의 선발은 김광현을 제외하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입니다. 철저하게 불펜의 힘만을 믿고 있는 팀의 불안전 선발 송은범을 상.. 2011. 10. 10. 에이스 윤석민 완벽투와 차일목 만루포, 기아가 먼저 웃었다 에이스가 팀에 왜 중요한지를 윤석민은 잘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타선에도 불구하고 그는 8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SK의 홈구장에서 그들을 압박해나갔습니다. 9회 터진 차일목의 짜릿한 만루 홈런으로 경기는 완벽하게 기아로 넘어갔지만 윤석민이 없었다면 결코 이길 수 없었던 경기였습니다. 기아, 준PO 1차전 승리로 가을 전설을 예고했다 윤석민이 왜 뛰어난 선수인지는 오늘 한 경기만 봐도 충분했습니다. 두 팀 모두에게 절실했던 첫 승. 위기의 순간을 넘기며 겨우 얻은 기회에서 그들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고 그렇게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을 벌였습니다. 윤석민과 김광현이라는 에이스 대결이 주는 흥미로움은 준PO 1차전을 화끈하게 만들었고 야구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승부로 다가왔습니다. 시작과 .. 2011. 10. 9. 기아vsSK 준PO, 윤석민과 김광현의 에이스 맞대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드디어 가을 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정규 시즌이라는 긴 여정을 지나고 맞이하는 단 4팀이 펼치는 가을야구는 시즌과는 다른 단기전이 주는 야구의 재미가 가득한 경기입니다. 정규 시즌 우승과 달리, 한국 시리즈 우승을 향해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하는 첫 경기 기아와 SK의 첫 대결은 에이스의 맞대결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습니다. 첫 경기를 누가 가져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두 팀 모다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려 정면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기는 팀은 그 여세를 몰아 쉽게 준PO를 마감할 수도 있을 만큼 에이스 맞대결은 대단한 의미를 지닐 수밖에는 없습니다. 첫 경기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정규 시즌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에이스 맞대결이라는 카드는 야구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경.. 2011. 10. 8. 괴물본색 롯데 2위 확정, 무력했던 SK는 3위도 힘겹다 20득점이나 한 롯데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거칠 것이 없는 롯데는 길지만 즐거운 휴식기를 가지며 플레이오프 직행의 특권을 가지고 우승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롯데는 강력한 득점력으로 2위에 올라섰고 이제 두 번의 경기만 치르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파괴력 롯데, 삼성도 두렵지 않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보인 삼성을 누를 수 있는 유일한 팀은 이제 롯데가 되었습니다. 투타 안정에 강력한 공격 야구가 몸에 익은 그들의 존재감은 삼성마저도 두렵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했던 화요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무려 20득점을 하는 가공할 공격력을 보인 그들에게 삼성은 두려운 상대가 아닐 듯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2위 다툼을 하던 SK는 무.. 2011. 10. 5. 로페즈 역투와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 기아에 희망을 안겼다 중요했던 경기에서 자진 등판한 로페즈의 호투는 기아에게는 희망이었지만 SK에게는 절망이었습니다. 선발이었던 트레비스와 김희걸을 압도하는 완벽한 제구력으로 SK 타선을 완벽하게 묶으며 기아에게 중요한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안치홍의 멋진 끝내기 안타로 기아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진 등판한 로페즈의 투혼이 안치홍의 끝내기를 만들었다 올 시즌 두번째 불펜 피칭을 한 로페즈는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주었습니다. 시즌 초반 마무리로 등판해 세이브를 올렸던 로페즈는 너무 중요했던 SK와의 일요일 경기에 중간 계투로 자진 등판해 SK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기아에게 중요한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기아의 남은 16경기 승리 방정식을 보여주었다 트레비스가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기에 비해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 2011. 8. 29. 윤석민의 호투 기아를 살리고 연속 볼넷 네 개 SK를 망쳤다 위기의 기아가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챙기며 기사회생하고 있습니다. 윤석민의 호투와 자멸한 SK로 인해 손쉽게 얻은 승리는 일요일 경기마저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이영욱과 달리,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낸 윤석민은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을 올리며 자축할 수 있었습니다. 한 이닝 두 개의 투런 홈런과 연속 네 개의 볼넷 경기는 1, 2회 공격에서 모두 끝이 났습니다. 1회 투런 홈런 두 방과 2회 나온 연속 4개의 볼넷은 SK가 스스로 자멸할 수밖에 없도록 했습니다. 홈런은 누구나 맞을 수 있기에 큰 문제가 될 수는 없지만 2회 나온 연속 4개의 볼넷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당혹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윤석민의 개인 최다승 빛나게 한 두 개.. 2011. 8. 28. 서재응 호투로 잡은 SK, 기아의 반격은 시작될까? 서재응의 호투가 혼란스러운 SK와의 첫 대결에서 승리를 이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파워피처는 아니지만 철저한 제구력으로 SK 타자들을 압도한 서재응의 호투로 힘겹게 기아는 3연패를 벗어나며 승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아는 진정 바닥을 치고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걸까요? 서재응의 호투, 힘겹게 승리한 기아 상승세 이어갈까? 롯데에 충격적인 스윕을 당하며 3위까지 떨어진 기아에게 SK와의 주말 광주 3연전은 중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독의 퇴출(혹은 자진하차)로 인해 혼란스러운 SK 역시 기아와의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롯데가 후반 크레이지 모드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끌며 2~4위까지의 순위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대결은 팀들에게는 힘겨움의 연속이지만 야구를 보는 이들에게는 흥분되는 순간들의 연.. 2011. 8. 27. 서재응의 무실점 호투,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3일 휴식을 하고 어려운 팀을 위해 선발로 나선 서재응의 투혼은 대단했습니다. 6회 1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연패를 당한 기아를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타선 역시 그동안 SK 투수들에게 꽁꽁 묶이며 힘겨워했지만 효과적인 공격으로 서재응의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서재응의 호투와 이범호의 4주 부상, 만감이 교차 한다 서재응의 호투로 2연패 끝에 승리를 이끌었다는 것은 중요했지만 이범호가 주루 플레이 후 근육 파열로 인해 4주간 출장할 수 없다는 점이 기아에는 재앙과도 같습니다. 기아가 위기 속에서도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중 하나가 이범호였다는 사실에서 그의 공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서재응의 호투 SK를 압도했다 트레비스가 등판해야만 하는 경기였지만 잔부상도.. 2011. 8. 8. SK에 연패 당한 기아 그래도 희망을 버릴 수는 없다 SK는 기아의 약점을 놓치지 않고 승리를 얻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정상 라인업이 아닌 기아를 상대로 벌인 SK의 필승 전략은 정확하게 맞아 들어갔고 두 경기 연속 빈약한 공격력으로 완벽하게 제압당한 기아는 좀처럼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허무하게 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양현종의 뒤늦은 호투 가능성을 찾았다 강속구 투수에서 효과적인 공을 던지는 투수로 변신한 엄정욱은 가장 완벽한 투구로 기아에게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포크 볼의 위력은 기아 타자들에게 삼진 9개를 잡아낼 수 있었고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은 그에게는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엄정욱의 호투와 양현종의 위기관리 능력 오늘 경기는 초반부터 완벽하게 기아를 제압한 엄정욱과 숱한 위기 속에서도 최소한의 실점으로 위기관리 능.. 2011. 8. 7. SK 이영욱 놀라운 호투, 최강 윤석민도 잡았다 이영욱이 윤석민을 잡고 기아를 이길 것이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이기는 했지만 자타공인 한국 프로야구 대표 투수인 윤석민과의 맞대결은 부담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부담은 안타깝게도 기아 선수들이 더욱 크게 느끼고 있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종범의 투혼이 만든 투런 홈런도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윤석민이 출전하는 경기를 승리해야만 한다는 부담은 기아 선수들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온 듯합니다. 부상 없이 주전들이 모두 있는 상황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줄 부상으로 주전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선수들이 느끼는 부담은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윤석민에게 너무나 중요했던 1회, 이영욱 놀라운 호투로 SK를 살렸다 초반 피칭 내용이 좋은 이영욱은 역시나 오늘 경.. 2011. 8. 6. 기아, SK와의 주말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조건 위기의 기아가 이번 주말 강력한 상대와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1위 자리에서 물러난 후 절치부심하던 SK가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들이 대거 하차한 기아가 SK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는 것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기아 SK처럼 경기하면 충분히 승산 있다 차포 떼고 경기를 해야 하는 기아로서는 두산도 힘겹지만 호시탐탐 2위 자리를 노리는 SK와 맞대결을 해야 하는 주말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선두 삼성을 따라잡겠다는 포부보다는 3위인 SK에게 추월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계심이 더욱 앞서게 되는 상황에서 과연 기아는 2위 수성을 넘어 1위 탈환도 가능은 할까요? 두산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야만 한 다 SK와 상대하기 전에 결전을 치러야 하는 .. 2011. 8. 2. 김상현 스리런 두 방으로 무적 김광현을 울렸다 돌아온 김상사 김상현이 연 타석 스리런 홈런으로 SK를 무너트렸습니다. 극적인 역전 홈런에 굳히기 홈런까지 이어진 오늘 경기는 김상현에 의해 김상현의 경기였습니다. 기아만 만나면 힘이 쏟았던 김광현을 상대로 한 대승이라 기아의 1승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김상현의 연타석 홈런과 김주형의 솔로 홈런 기아의 8득점 중 7득점이 홈런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통쾌함을 주기도 하지만 아쉬움을 주기도 합니다. 연타를 통한 득점보다는 홈런에 의한 득점은 역설적으로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면 위기를 맞을 수도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기아 무적 김광현의 몰락과 위기탈출 트레비스 기아를 상대로 역대전적 12승 3패를 기록하고 방어율 1.82를 기록하고 있었던 김광현의 등판은 승리 공식이었습니다. 어제 비가.. 2011. 6. 24. 정우람 104홀드, 기아 약점이 모두 드러난 패배였다 로페즈가 나온 경기에서 기아가 패배하면 1패 이상의 충격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너무 잘 던져서 문제가 되었던 로페즈와 답이 없는 불펜의 한계는 1패보다 더 한 부담을 남겨주었습니다. 초반기선 제압에도 불구하고 후반 공략에 나선 SK의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기아의 불펜은 형편없었습니다. 정우람의 104홀드와 박경태, 심동섭의 4볼넷 기아의 문제는 야구팬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마무리 부재입니다. 삼성과의 마지막 날 경기도 그랬지만 SK와의 첫 경기에서의 결정적인 한계도 불펜의 문제였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7회 SK는 최강 셋업 맨 정우람을 올리며 기아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이와 달리, 기아는 유이한 왼손 불펜인 박경태와 심동섭이 등판해 볼넷 4개만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오는 장면은 기아에게는 큰 고민으.. 2011. 6. 22. 기아vsSK 빅뱅, 로페즈의 첫 경기 승리가 중요한 이유 6월 3일부터 이어진 주말 3연전에서 스윕을 하며 SK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기아가 문학이 아닌, 광주에서 그들과 3연전을 다시 시작합니다. LG를 시작으로 SK를 넘어 8연승을 내달렸던 기아가 그 기억을 간직한 채 부동의 1위 SK를 다시 물리치고 시즌 첫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SK의 복수혈전은 가능할까? 이번 주 경기 중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역시 기아와 SK의 주중 3연전입니다. 1위와 3위의 맞대결이지만 경기 차가 많지 않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은 이들 경기를 더욱 주목하게 만듭니다. 기아에게 스윕을 당하고 위기에 빠지기도 했던 SK는 최근 경기에서 연속해서 위닝 시리즈를 만들며 강팀의 위치를 되찾고 있습니다. 최희섭의 부재, 김주형의 역할이 중요하다 SK.. 2011. 6. 21. 이종범 홈런 이용규 번트 역전타, 근성의 기아 어게인 2009 2-1이라는 박빙의 승부에서 마무리로 로페즈까지 자진 등판한 기아는 화끈하게 1위 SK와의 문학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어게인 2009를 외치게 되었습니다. 주말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노장 이종범의 결정적인 연속 홈런은 기아의 근성을 깨웠고 센스 넘치는 이용규의 결승점은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야구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완벽투와 자진 마무리 로페즈의 역투 선두 SK와의 3연전에서 이미 2승을 챙긴 기아로서는 이미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홀가분한 상황에서 일요일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선발 로테이션 상 팀의 에이스의 윤석민이 등판하기에 이런 경기에서 진다는 것은 팀의 사기 문제도 있기에 결코 쉽게 놔줄 수도 없는 경기였습니다. 윤석민vs매그레인, 그리고 로페즈 윤석민과 매그레.. 2011. 6. 6. 이용규 발로 만든 기아 4연승, 팬 매너마저 진 SK 기아가 4연승을 달리며 1위와 두 경기차로 좁히며 선두권 경쟁이 보다 흥미로워졌습니다. 잔부상이 많은 기아는 1.5 군이라 해도 좋을 라인업을 내세워 상대 김성근 감독마저 놀랄 정도의 전력을 내세워 절박했던 SK를 누르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만원 관중이 들어 찬 이 멋진 경기마저 비 매너 관중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는 것은 커다란 오점이었습니다. 현역 최고령 이종범의 시즌 첫 홈런과 이용규의 발로 만든 승리 오늘 경기가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것은 두 외국인 투수의 투수전과 홈런을 주고받으며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최고령 현역 선수인 이종범이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중요한 시점 터트리며 SK 에이스 글로버를 위기로 몰아 넣었습니다. 열흘 만에 올라온 트레비스vs연패를 막아야만 하는 에이스 글로버 .. 2011. 6. 5. 양현종과 김상현의 투혼으로 선두 SK를 잡았다 자진 등판한 양현종과 두 게임 연속 홈런으로 타격감을 되살린 김상현으로 인해 기아는 원정 3연전과 선두 SK를 잡으며 선두권 싸움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좌익수로 올 시즌 변신한 김상현은 외야에서 두 개의 결정적인 호수비를 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동작으로 팬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달라진 김상현과 양현종 기아를 3연승으로 이끌었다 선발 투수가 이틀을 쉬고 자진 등판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욱 연속해서 선발 등판 내용이 좋지 않았던 양현종이 선두 SK를 상대로 등판을 자청한 것은 칭찬받을 일이었습니다. 더욱 선발 출전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누구를 올릴지 고민이 깊어진 코칭스태프에게 투혼을 보이며 자청해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의 모습은 기아의 다른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2011. 6. 4. 기아 양현종, LG전 첫 승이 중요한 이유 지난 주 위닝 시리즈를 두 번 가져가며 5승 1패를 기록한 기아로서는 이번 주 행보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리그 선두인 SK, 2위인 LG와 연이어 6연전을 가지는 기아가 만약 이번 주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는 경기를 한다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농후해집니다. 첫 경기인 양현종이 중요하다 비 예보가 있는 상황에서 화요일 잠실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질지는 알 수 없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기아는 순번 상 양현종이 등장할 차례입니다. 서재응과 로페즈로 이어지는 LG전 라인업에서 양현종이 중요한 이유는 그가 선발투수로 승리 요건을 갖춰야지만 위닝 시리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선발투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을까? 서재응이 선발하는 날 컨디션이 좋으면 승리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2011. 5. 3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