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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삼성 전26

완벽했던 윤석민 돌아온 최희섭, 선동열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다 절대 강자인 삼성의 시즌 3연패와 우승을 노리는 기아의 시즌 첫 승은 최강의 선발 투수 대결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작년 투수 4관왕이었던 윤석민과 14승 투수 윤성환의 맞대결은 우완 최고 투수들의 대결이라는 점만으로도 흥미로웠습니다. 완벽한 투구 보인 윤석민, 선동열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주었다 1-0이라는 결과가 보여주듯 삼성과 기아의 시즌 첫 맞대결은 피를 말리는 대결이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이나 기아 모두 광주에서 벌인 첫 맞대결 승리는 간절했습니다. 두 팀 모두 우승 후보라는 평가와는 달리, 시즌 두 경기를 모두 내준 두 팀은 첫 승이 간절했었기 때문입니다. 야구의 재미는 여러 가지로 이야기되고는 합니다. 화끈한 공격 야구가 주는 재미는 모두를 흥.. 2012. 4. 12.
삼성과 롯데의 힘만 절감한 빅4 맞대결, 이제 순위는 정해졌다 빅4들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목요일 경기는 사실상 순위 결정전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여유롭게 매직넘버를 줄여가는 삼성과 2위 싸움이 치열했던 롯데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상대적 우위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무기력하게 완패를 당한 SK와 기아로서는 포스트 시즌 체제로 돌입해야 할 듯합니다. 삼성과 롯데가 한국 시리즈 상대로 나설까? 현재의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경부선 리그가 이뤄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투타가 완벽한 팀은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삼성과 롯데의 경우 완벽한 마무리가 존재하고 그 힘이 여전하다는 것은 강점입니다. SK 역시 강력한 불펜 진을 거느리고 있지만 기아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불펜으로 포스트 시즌조차 희망을 가지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롯데와 SK 사직 .. 2011. 9. 23.
삼성에 완패 당한 무기력한 기아, 휴식도 답은 아니었다 정말 답이 없는 기아입니다. 휴식이 없어 긴 휴식을 가졌지만 그들에게는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중간 팀들이 휘청 이지만 않았다면 기아가 3위를 지킬 수도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일겁니다. 중요한 경기들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기아는 2012 시즌을 위한 대변신을 하지 않으면 과거의 영광마저 모두 잃을 듯합니다. 정신상태가 문제인 기아, 이대로는 답이 없다 윤석민을 내보내고도 이길 수 없는 경기라면 기아로서는 힘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팀의 에이스가 나와 상대를 제압할 수 없다면 그 경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초반 공이 높게 형성되며 전날까지 두 경기를 하면서 타격감을 잡았던 삼성의 타자들에게 집중타를 맞으며 실점을 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윤석민 초반 4실점 안타까웠지만 최선을 다했다.. 2011. 9. 9.
안지만의 완벽투와 트레비스의 도발, 승패를 갈랐다 양 팀 모두에게 절실했던 승리였지만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매우지 못한 기아는 삼성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중심 타자들이 절실했던 경기에서 선발 정인욱을 이어 던진 안지만의 호투는 기아에게는 절망과도 같았고,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트레비스의 도발은 기아보다는 삼성에게 도움이 되어버렸습니다. 삼성과 주말 3연전, 1승 2패에 그친 기아 그래도 희망은 여전하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했던 삼성과의 3연전은 삼성 벤치에서도 기아에게 스윕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삼서의 스윕으로 끝났고 1위 자리마저 내준 기아는 이후 이범호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최악의 상황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리그 2위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투혼은 칭찬받을 수 있지만 투혼만 내세.. 2011. 8. 15.
서재응의 6승 투와 신종길의 4타점, 기아 선두 삼성을 잡았다 어제 윤석민을 내보내고도 패배했던 기아는 사력을 다해 선두 삼성을 잡고 삼성과의 대구 3연전에서 1승1패 균형을 맞췄습니다. 흥미로운 선발 매치 업을 보여주고 있는 기아와 삼성은 전날 에이스 대결에 이어 베테랑 투수들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막강 삼성잡고 기아 가장 먼저 시즌 60승을 달성했다 윤석민이 등판했을 때는 기아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고, 윤석민마저 잡은 삼성이 여세를 몰아 토요일 경기도 쉽게 잡을 것으로 보였지만 야구는 역시 수많은 변수들이 만들어내는 경기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선두 삼성과 3경기차까지 밀리며 토요일 경기까지 질 경우 4게임차까지 벌어져 얼마 남지 않은 경기로 인해 선두 탈환이 힘들어질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서재응vs배영수, 집중력의 차이가 승패를 .. 2011. 8. 14.
오승환 세계 신기록 보다 패배한 윤석민이 아름다웠다 오늘 경기는 오승환이라는 이름으로 정리될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선두 경쟁이라는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한 걸음 물러나 최연소, 최소이닝 200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의 업적은 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고 찬사를 보낼 수밖에는 없는 업적입니다. 삼성 승리보다 돋보였던 오승환의 세계 신기록 믿었던 윤석민을 내보내고도 패하게 되면 답이 없다는 이야기 밖에는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지난 SK와의 경기에서도 그랬지만 삼성과의 중요한 경기에서도 윤석민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최형우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분위기를 압도하지 못한 채 패하고 말았습니다. 윤석민과 윤성환의 에이스 대결, 윤성환이 웃었다 윤석민으로서는 최형우에게 맞은 연타석 홈런을 평생 잊을 수 없을 듯합니다. 프로 데뷔 후 .. 2011. 8. 13.
양현종의 완벽투, 기아 가장 합리적인 승리 방법을 찾았다 돌아온 탕아인가요? 좀처럼 잡히지 않는 제구력으로 힘겨워했던 양현종이 지난 SK 경기에 이어 LG전에서도 연이어 호투를 펼치며 위기의 기아에게 희망투를 던졌습니다. 기아 타선으로서는 현 전력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점수를 뽑았고 투수들은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위기의 순간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양현종의 호투, 사력을 다한 팀원들 승리방정식을 만들다 현재의 전력으로 기아가 승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2번부터 5번 타자까지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전반기 같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의 전력으로서는 2, 3점 많아야 5점까지가 최대치일 정도로 기아의 공격력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승리 방정식을 찾고 노력한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양.. 2011. 8. 12.
부상병동 기아, 부활의 찬가 부르기 위한 전제 조건들 클린업 트리오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고 2, 3 선발도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다른 팀들과는 달리, 99경기를 치른 기아로서는 야속한 비로 인해 쉬지도 못한 여파가 이렇게 부상 여파로 팀을 휘청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 비소식이 기아에게 큰 힘이 될까? 불행 중 다행이라고 이번 주 광주 지역에 비 예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아가 경기를 하는 곳이면 오던 비도 멈추던 것과는 달리 이번 주 비는 지속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부상자가 많은 기아로서는 날씨에 의해 쉬는 날이 생기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양현종과 김희걸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로페즈와 트레비스 등 외국인 투수들.. 2011. 8. 9.
기아 홈에서 충격의 3연패, 이수정 시구가 더 흥미로웠다 충격이라고 말을 해야 하나요? 이런 무력한 경기를 중요한 삼성과의 3연전에서 보여주었다는 사실에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어떤 팀이든 연패를 할 수는 있지만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패배라면 져도 즐거울 수 있지만 최악의 경기력으로 긴 터널에 이제 들어가는 듯한 기아의 연패는 최악이었습니다. 답답한 공격, 이수정의 시구가 더 흥미로웠다 시구하러 등장한 레이싱 모델 이수정은 마운드 피치에서 공을 던져 정확하게 포수 미트에 넣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역대 최강의 시구자로 손꼽히는 홍수아도 울고 갈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 준 그녀의 시구만큼 경기도 흥미로웠으면 좋았을 텐데, 변비에 걸린 기아는 오늘 역시 수많은 기회를 날려버린 채 중요한 후반 삼성과의 3연전에서 무기력하게 스윕 당하고 말았습니다. 시구로 .. 2011. 7. 29.
부활한 삼성 선발과 몰락한 기아 타선, 승패를 갈랐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바뀐 투수가 한 순간 무너지며 연패를 당했습니다. 한 동안 연패 없이 경기를 이끌어 오던 기아로서는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과 방향을 잃은 불펜으로 인해 1위 수성을 하지 못하고 다시 2위로 내려서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한기주에 이은 유동훈의 부진, 심각해질 수도 있다 한기주에 이어 2009년 우승 당시 철벽 마무리를 자랑했던 유동훈마저 중요한 시점 등판해 벤치의 기대와는 달리 볼넷과 안타를 맞으며 4실점(2자책)하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기아의 타선에 이어 불펜마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부진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상했던 김희걸, 예상 밖 호투를 한 윤성환 김희걸이 선발로 나섰다는 것은 불펜 운영을 빠른 시간대에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었.. 2011. 7. 28.
장원삼은 삼성을 구하고 한기주는 기아를 울렸다 트레비스와 장원삼의 마운드 싸움은 결국 기아와 삼성의 불펜 대결로 이어졌습니다. 누구나 이야기하듯 불펜이 강한 삼성은 불 쇼를 한 기아와 달리 완벽하게 2이닝을 막으며 중요했던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선두 기아와 한 경기차 2위를 굳혔습니다. 트레비스 3연속 호투 후 불펜 불 쇼, 더 이상은 안 된다 우려했던 상황은 어김없이 일어납니다. 믿었던 한기주가 절체절명의 순간 마운드를 물려받고 난타를 당하는 상황은 기아 팬들이라면 결코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이었습니다. 8회 2사까지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막으며 2-1로 앞서던 트레비스는 다시 한 번 믿을 수 없는 기아 불펜으로 인해 승리를 날리고 말았습니다. 트레비스와 장원삼의 투수 전 흥미로웠다 후반기 첫 경기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경기였습니다.. 2011. 7. 27.
후반기 첫 빅매치, 기아 삼성에 위닝 시리즈 가능한 이유 전반기 마무리 단계에서 최고의 빅 매치는 바로 기아와 삼성의 대결이었습니다. 1위를 다투는 팀들 간의 경기는 당연히 한 여름 밤의 한국 시리즈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지요. 결과적으로 적지에서 기아는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1위를 차지하며 전반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두 게임차, 맞대결에서 뒤집을 수 있을까? 삼성은 기아에 유독 약한 면을 보였던(물론 6월 들어 구속이 현격하게 떨어지기는 했지만) 카도쿠라가 방출되며 부족했던 선발에 큰 구멍이 뚫리고 말았습니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어느 정도 활약을 해주느냐가 관건이기는 하지만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삼성에게 골치는 선발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삼성과 마찬가지로 기아 역시 여전히 선발 강세는 이어지겠지만 양현종의 불안함이 고민일 .. 2011. 7. 26.
한기주의 힘, 기아 불펜 호투로 삼성을 눌렀다 기아의 선발과 삼성의 불펜 싸움이 상징이 되었던 맞대결에서 이를 뒤집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믿었던 로페즈가 허리 통증으로 교체되면서 2회부터 삼성은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막강한 불펜의 힘이 있는 삼성으로서는 기아 선발이 5회 이전에 내려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무되었으니 말입니다. 약점이었던 불펜의 힘으로 막강 삼성 불펜을 이겼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흥미롭게 재미있는 이유는 철저한 데이터로 이뤄지는 경기임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변수가 많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 기아는 선발의 힘이 막강한 팀입니다. 그 선발의 힘이 1위에 올라선 커다란 동력이라고 볼 수 있으니 말이지요. 삼성은 부족한 선발을 최강의 불펜으로 막아내며 고속질주를 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런 서로의 장점들을 내세우며 두 팀은 1승.. 2011. 7. 18.
오승환의 환상 투, 삼성의 막강 필승 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 여름 밤의 한국 시리즈는 역시 흥미롭습니다. 각 팀의 장점들이 그대로 드러난 대결은 1승1패로 균형을 잡으며 마지막 일요일 경기를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힘을 보여준 기아와 삼성의 대결은 올 시즌 전적 5승 5패를 기록하며 일요일 로페즈vs배영수의 대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 불펜의 힘이 기아의 타선을 압도했다 삼성 불펜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습니다. 타격 전 부분 1위에 올라있는 기아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승리를 가져가는 과정은 삼성이 왜 강력한 우승 후보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역설적으로 기아가 올 시즌 우승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명확하게 보인 경기였습니다. 초반 앞서갔던 기아, 류중일 감독의 과감한 투수 교체에 당했다 서재응과 카도쿠라의 대결.. 2011. 7. 17.
윤석민 1안타 완봉승과 이범호의 투런으로 기아가 먼저 웃었다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기아와 삼성의 '한 여름 밤 한국 시리즈' 1차전은 에이스의 위용을 드러내며 기아가 먼저 웃었습니다. 팀의 핵심인 윤석민과 이범호가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며 중요했던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순위를 바꾸며 기아가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윤석민, 위대한 투수의 가치를 보였다 리그 1위 팀을 상대로 한 윤석민의 투구는 그가 왜 현존 최고의 투수인지를 증명해주었습니다. 9이닝 완봉을 하면서 1안타, 1볼넷을 내주며 11탈삼진을 기록한 그는 막강한 삼성 타선을 농락하며 중요했던 첫 경기를 가져갔습니다. 윤석민, 차우찬에게 한 수 가르치다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과 삼성의 에이스 차우찬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주말 3연전에서 어느 팀이 앞선 경기를 하느냐는 치열한 선두 다.. 2011. 7. 16.
전반기 최강 빅 매치 기아vs삼성 과연 누가 웃을까? 빅뱅이 시작됩니다. 금요일부터 대구에서 진행되는 기아와 삼성의 주말 3연전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누가 1위 자리에 남아있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정면승부입니다. 삼성은 우천으로 두 경기를 쉬었고 두산과의 목요일 경기마저 버린 채 주말 3연전을 준비한 기아는 최적의 상황을 만든 채 일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발과 불펜, 최형우와 이범호의 맞대결 선발 왕국 기아와 불펜 왕국 삼성의 대결은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절대적인 원투 펀치를 가진 기아가 조금은 우세한 이유는 그들이 경기 후반까지 상대 팀을 완벽하게 틀어막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삼성이 우세할 수 있는 이유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절대 강자인 필승조가 있기 때문이지요.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그들의 3연전에서 가.. 2011. 7. 15.
7연패 끊은 두산, 불 지른 불펜으로 골치 아픈 기아 22 개월의 재활기간을 마치고 마운드에 오른 한기주. 기아에게 목요일 경기는 딱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한기주가 선발로서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점검이 전부였던 두산과의 목요일 경기는 고질적인 문제들만 다시 확인하게 한 경기였습니다. 한기주의 가능성, 풀리지 않는 불펜의 한계 한기주를 선발 카드로 꺼낸 기아로서는 한정된 투수가 예정된 그를 이어 던질 불펜들이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2군 경기에서도 80개 투구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1군 경기에서 그 이상을 던지며 선발투수의 요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기주의 부활은 반가웠지만 형편없었던 기아의 불펜은 한없이 아쉽기만 합니다. 한기주의 가능성 김선우의 7승 호투 오늘 두산은 기아에게 당한 7연패를 보복이라도 하듯 타선이 폭발하며 .. 2011. 7. 15.
넥센 잡은 삼성, 기아와의 주말 3연전이 더욱 기대 된 다 비를 피해가며 연일 경기를 하던 기아가 오랜만에 장마 휴식을 하는 동안 삼성과 엘지가 승리하며 상위권 대결은 더욱 흥미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1위 삼성은 꼴찌 넥센을 이겼지만 불안함을 내보였고, 불안했던 4위 엘지는 3위 SK를 잡으며 두 게임차 승부를 가지며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두산과의 경기가 더욱 중요해진 기아 기아로서는 넥센이 삼성을 잡아주기를 바랐지만 역시 삼성은 강했습니다. 중요한 순간 터지는 폭발적인 타선의 도움으로 자칫 위기에 빠질 수도 있는 팀을 구했으니 말입니다. 지난 주 경기에서 2연승으로 부진 탈출을 하는 듯 보였던 SK는 엘지 리즈의 호투에 막혀 2-0으로 패하며 3위 자리도 위협받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삼성에는 최형우와 오승환이 있었다 삼성이 넥센을 상대로 7-4 승리.. 2011. 7. 13.
기아 호랑이, 곰잡고 사자마저 잡을 수 있을까? 기아가 시즌 1위에 올라서서 굳힐 수 있는 결정적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광주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3연 전과 1위 삼성과 맞대결하는 대구 3연 전은 기아나 삼성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1위를 결정할 수 있는 이번 주 6연 전은 기아가 시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고비가 될 듯합니다. 삼성과의 맞대결, 기아는 완승을 가져갈 수 있을까? 지난 주 6연 전에서 5승 1패로 가파른 상승세가 과연 광주에서 시작되는 6연 전마저 기아가 압승으로 이어간다면 당연히 1위 굳히기는 가능해질 겁니다. 상대전적에서 앞서지만 최근 부활을 꿈꾸고 있는 두산은 과거의 두산은 아닙니다. 1위에 올라서며 굳히기에 나선 삼성의 상승세를 기아가 꺾으며 1위 대결에서 압승을 할 수 있을지도 기대됩.. 2011. 7. 12.
오승환 20 세이브, 기아 어처구니없는 야구로 졌다 기아가 진정한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만 합니다. 시리즈 자체로 보면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기에 만족스럽기만 하지만 세밀한 야구에서 허점만 잔뜩 드러낸 기아의 경기는 아쉽기만 합니다. 상대 팀에게 내준 점수도 실수들이 연속되어 나온 실점이기에 그 아쉬움은 더했습니다. 기아,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기아가 올 시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1점 승부에서 강해야만 합니다. 결과적으로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비슷한 전력을 가진 팀들이 맞대결을 해야 합니다. 그들의 대결에서는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경기보다는 긴박한 상황에서 나오는 상황이 승패를 좌우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오승환 삼성에는 있었지만 기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늘 경기는 이미 불펜 .. 2011. 6. 20.
나지완의 스리런 홈런이 윤석민 8승을 완성했다 기아가 연 이틀 두 자리 수 안타를 치며 삼성을 3위로 떨어트리고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트레비스와 윤석민이 선발 투수로서의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주고, 타자들이 잔루 없이 득점권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며 중요한 시점 2연승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나지완을 깨워준 이범호, 가르시아 효과를 넘어섰다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점으로 기아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된 나지완은 부상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자신의 타격에 대한 의미 있는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그 모든 것이 이범호의 조언으로 만들어졌다는 말로 그가 기아에 얼마나 대단한 존재가 되어 가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힘겨웠던 배영수와 아쉬웠던 윤석민 한 때 배영수하면 삼성 에이스로서 프로야구를 호령했었던 존재였습니다. 150km를 훌쩍 넘는.. 2011. 6. 19.
기아 21안타로 방어율 1위 카도쿠라를 잡았다 대전에서 독수리에게 심하게 쪼였던 호랑이가 광주 홈으로 돌아와 사자를 상대로 21안타를 몰아치며 사자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무뎌졌던 호랑이 발톱을 새롭게 다듬은 기아가 삼성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기아 살아난 타격 지속될 수 있을까? SK가 강팀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꾸준함과 끈끈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쉽게 지지 않는 팀을 많은 이들은 강팀이라고 합니다. 기아가 강팀일까요? 이름만 보면 기아는 만년 우승후보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기아에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은 이유는 꾸준함과 끈끈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21안타, 17득점이 반가우면서도 씁쓸한 것은 얼마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줄 것인지 입니다. 무너진 카도쿠라 폭발한 기아 타선 .. 201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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