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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삼성 전26

완벽했던 윤석민 돌아온 최희섭, 선동열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다 절대 강자인 삼성의 시즌 3연패와 우승을 노리는 기아의 시즌 첫 승은 최강의 선발 투수 대결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작년 투수 4관왕이었던 윤석민과 14승 투수 윤성환의 맞대결은 우완 최고 투수들의 대결이라는 점만으로도 흥미로웠습니다. 완벽한 투구 보인 윤석민, 선동열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주었다 1-0이라는 결과가 보여주듯 삼성과 기아의 시즌 첫 맞대결은 피를 말리는 대결이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이나 기아 모두 광주에서 벌인 첫 맞대결 승리는 간절했습니다. 두 팀 모두 우승 후보라는 평가와는 달리, 시즌 두 경기를 모두 내준 두 팀은 첫 승이 간절했었기 때문입니다. 야구의 재미는 여러 가지로 이야기되고는 합니다. 화끈한 공격 야구가 주는 재미는 모두를 흥.. 2012. 4. 12.
삼성과 롯데의 힘만 절감한 빅4 맞대결, 이제 순위는 정해졌다 빅4들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목요일 경기는 사실상 순위 결정전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여유롭게 매직넘버를 줄여가는 삼성과 2위 싸움이 치열했던 롯데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상대적 우위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무기력하게 완패를 당한 SK와 기아로서는 포스트 시즌 체제로 돌입해야 할 듯합니다. 삼성과 롯데가 한국 시리즈 상대로 나설까? 현재의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경부선 리그가 이뤄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투타가 완벽한 팀은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삼성과 롯데의 경우 완벽한 마무리가 존재하고 그 힘이 여전하다는 것은 강점입니다. SK 역시 강력한 불펜 진을 거느리고 있지만 기아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불펜으로 포스트 시즌조차 희망을 가지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롯데와 SK 사직 .. 2011. 9. 23.
삼성에 완패 당한 무기력한 기아, 휴식도 답은 아니었다 정말 답이 없는 기아입니다. 휴식이 없어 긴 휴식을 가졌지만 그들에게는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중간 팀들이 휘청 이지만 않았다면 기아가 3위를 지킬 수도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일겁니다. 중요한 경기들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기아는 2012 시즌을 위한 대변신을 하지 않으면 과거의 영광마저 모두 잃을 듯합니다. 정신상태가 문제인 기아, 이대로는 답이 없다 윤석민을 내보내고도 이길 수 없는 경기라면 기아로서는 힘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팀의 에이스가 나와 상대를 제압할 수 없다면 그 경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초반 공이 높게 형성되며 전날까지 두 경기를 하면서 타격감을 잡았던 삼성의 타자들에게 집중타를 맞으며 실점을 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윤석민 초반 4실점 안타까웠지만 최선을 다했다.. 2011. 9. 9.
안지만의 완벽투와 트레비스의 도발, 승패를 갈랐다 양 팀 모두에게 절실했던 승리였지만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매우지 못한 기아는 삼성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중심 타자들이 절실했던 경기에서 선발 정인욱을 이어 던진 안지만의 호투는 기아에게는 절망과도 같았고,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트레비스의 도발은 기아보다는 삼성에게 도움이 되어버렸습니다. 삼성과 주말 3연전, 1승 2패에 그친 기아 그래도 희망은 여전하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했던 삼성과의 3연전은 삼성 벤치에서도 기아에게 스윕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삼서의 스윕으로 끝났고 1위 자리마저 내준 기아는 이후 이범호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최악의 상황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리그 2위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투혼은 칭찬받을 수 있지만 투혼만 내세.. 201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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