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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2

[2R]GS칼텍스 흥국생명 3-0승, 캣벨의 부진 심화 흥국생명 무너트렸다 연패에 빠진 팀들이 맞대결을 펼쳤다. 누군가는 부진에서 탈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다른 팀은 지속적인 부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리에게 연패란 없다를 외쳤지만 인삼공사와 현대건설에 완패를 당한 칼텍스는 흥국생명과 원정경기가 중요했다. 지난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이소영이 나가고, 러츠마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올 시즌 전력 하락이 점쳐진 것은 사실이다. 컵대회에서는 현대건설에 지며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여전한 전력을 선보이며 기우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진용을 갖추고, 부상으로 빠졌던 이소영이 복귀하면서 전력은 상대성을 띠기 시작했다. 초반 칼텍스는 탄력 좋고 파괴력 있는 모마를 앞세워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다. 하지만 어떤 경기든 상대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마련.. 2021. 11. 15.
[코보컵] 칼텍스 3:1 인삼공사 완승, 최은지과 박혜민 이적생 대결 코보컵 여자 배구가 시작되었다. 첫 시합은 전 시즌 트레블을 일군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대결이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서로 2:2로 선수들이 팀을 바꿨다. 이소영이 FA로 인삼공사로 향하며, 보상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이 칼텍스로 갔다. 여기에 최민지와 박혜민을 트레이드로 교환하며 팀을 바꾼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했다. 그리고 첫 경기에서 마치 자신들의 존재감이 어떤지 감독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무대 같았다. 실제 박혜민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9 득점을 올렸다. 최민지는 16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다. 서로 팀을 바꿨지만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트레이드였음을 이들은 첫 경기에서 증명했다. 사실 칼텍스가 이소영이 빠지며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였다. 칼텍스의..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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